본문 바로가기

열람실

세린의 버닝 프라이데이 라이브러리 라이프- 금요일, 하안도서관에서. 도서관 사용설명서 8월의 어느 금요일, 생각 없이 아무 자리나 앉아있었던 나. 갑자기 자리 주인이 다가와 말을 걸어서 당황했다. 하안도서관에 자주 오긴 했지만 거의 자료실에 앉아 책을 봤고 열람실은 몇백년 만에 오다보니, 좌석번호를 발급받아 이용해야 하는 걸 모르고 있었던 거다. "죄송합니다." 후다닥 도서관 1층 로비로 내려갔다. 내려가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좌석발급기가 보였다. 회원증을 리더기 앞에 대고, 열람실을 선택하고, 좌석을 지정했다. 이렇게 간단한 걸... . . . . . . 얼마 전 백수가 되면서부터 하안도서관에 더 자주 가게 되었다. 도서관에 가면 책장에 꽂혀있는 수많은 책들이 날 행복하게 만든다. 읽고 싶은 책들을 맘껏 찾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쨌든 이날도 어떤 책과 만날까 기대를 하며 룰루랄라~ .. 더보기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두번째 이야기 - A good book is the best friend A good book is the best friend 2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두번째 이야기 글/그림/사진.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 첫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조아와 친구들이 독서삼매경에 푹 빠진 사이, 조아맘은? 뿅! 순간 이동~~~~ 은 아니고ㅎㅎ 튼튼한 다리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 소하어린이도서관 4층에 도착했습니다. 4층 어린이 열람실 유리문에 잉글리시 북시터에 관한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자원봉사하는 언니, 누나가 영어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4세 이상 유아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걸 알았더라면 더 일찍 올 걸 그랬어요. 아쉬워요. 자동문이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3층과 달리 4층 열람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