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할수록 커지는 것? -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매해 진행되는 명절음식나누기 추석이 되면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번 추석엔 슈퍼문이 떠서 좀 더 새로운 추석이었지요? 다들 소원을 빌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달을 보며 살짝 소원을 빌어봤는데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네요~ ^^ 추석을 맞이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9월 2일~ 4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을 재가 장애인 및 등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행사에 제가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장애인복지관 앞에 다다르니 벌써 고소한 기름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아우 맛있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도착하니 5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전을 부치고, 다른 곳에서는 송편을 .. 더보기 명절음식이라 쓰고,정(情) 이라 읽어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복한추석 명절음식 나누기 속이 꽉 찬 송편처럼 마음마저 넉넉한 분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명절음식은 얼마나 맛있을까요? 그 마음들이 모여 넘치는 정을 듬뿍 담아내는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조금 빠른 추석 명절을 만나러 갑니다. 밖엔 부슬부슬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복지관 안에 들어서자 고소한 기름 냄새와 함께 많은 분이 전 부치기에 여념이 없네요. "어려운 분들에게 음식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고 나니 이 일을 안 할 수가 없죠." 수고하신다는 제 말에 봉사자들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듯 대답하며 웃어 주셨어요. 복지관 담 옆에 살고 있어서 매일 복지관에 온다는 김현순님은 이곳에서 재봉교육을 받은 후부터 자연스럽게 복지관에서 봉사하게 되었다고 해요. 배우는 동안에는 혜택을 받으며 행복했고, 이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