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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우리 소풍 갈까요? - 햇살 좋은 날, 필진과 소통하다 소풍. 어릴 적에 이 소풍이란 단어만 들어도 들떠서 밤새도록 잠을 설쳐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 윰도 물론 있답니다. 그런데... 학부형이 되고나서 부터는ㅠㅠ 소풍(또는 현장학습)이란 단어를 들으면 겁부터 나곤 했답니다. 모든 학부형들이 저와 같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이랬던 제가 오랜만에 설렘을 가득 안고 소풍날을 기다렸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ㅎㅎ 드디어 소풍가는 날~~~ 하얀 도화지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한 색상의 하늘... 저 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아침입니다. 이런 날 소풍을 간다니. 와~ 정말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은, 그런 기분 좋은 날이죠. 윰네 빌라 주차장에서 잘 크고 있는 굵은 대추알처럼 옹기종기 모여 우리들도 그렇게 옹기종기 모여 소통이라는 목적 아래 소풍을 만끽할.. 더보기
시정 2년? 난 광명살이 2년! - 2012 기대 콘서트를 통해 돌아본 지난 2년 소나기와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선들 바람까지 불어와 지내기가 한결 나아졌어요. 달력을 보니, 며칠 전 입추가 지났군요. 또 다음 주에는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처서가 들어 있고요. 그래서인지 한낮 무더위가 거짓말처럼 한풀 꺾였어요. 이제야 비로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너무 더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그동안 미뤄뒀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게 됐어요. 실은 제가 한참 전부터 하려고 기획했던 포스트가 있었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지난달 3일에 있었던 ‘기대 콘서트’ 기억 하시나요? 민선 5기 시정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였는데, 정책포털 생동감과 저희 광블에도 며칠 동안 홍보.. 더보기
철산2동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회 <어울림 폭포수 축제> (5/19) □ 행 사 명 : 철산2동 제2회 어울림 폭포수 축제 □ 일 시 :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철산2동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 야외무대 □ 내 용 [ 1부 행사 ] 15:00~17:30 ○ 주민자치 프로그램별 작품발표 - 포크기타,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남도민요, 풍물놀이 ○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 서예, 어린이미술 등 ○ 주민참여 노래자랑 ○ 초대가수 공연 백미현 (히트곡- 정말미안해 : 사랑과 전쟁 OST, 난바람넌눈물) ○ 경품 추첨 : 자전거(6대), 고급선풍기(3대), 청소기(1대) 안마기(1대), 디지털도어록(1개), 손목시계(2개) ○ 먹거리장터운영 [ 2부 행사 ] 19:00~20:30 ○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 참석자 100명 선착순 기념품.. 더보기
내 손 안의 광명 - <광명사연>으로 광명을 이야기하다. 내 손 안의 광명 으로 광명을 이야기하다.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사진 주율맘(이명남) Blog. http://belief1201.blog.me 주율맘의 즐거운 생활 안녕하세요. 이번에 광블 첫포스팅에 도전하게 된 주율맘입니다. :)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광명으로 이사와 지금까지 쭉 거의 20년 넘게 광명시에서 살고 있어요.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이 정도 살았으면 광명토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오랫동안 살아온 만큼 살기 좋은 도시, 변화되는 도시, 광명에 대한 애착과 관심도 남다른데요. 얼마 전 광명시 홍보책자가 매년 발간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읽어보니 그 내용이 좋아서 다른 많은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려해요. 그 책자의 이름은 바로 '광명事연'입니다. 광명시 홍보책자는 광명시 ..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2 -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개미군단의 의욕에 불꽃을 지펴야 한다. 가슴이 뛰면 쓰고 싶을 것이고, 많이 써 보면 노하우가 축적될 것이다. 이렇게 잘 키워진 개미들은 더 나아가 ‘청출어람’ 하는 개미들을 계속해서 키워 낼 것이다. 5월 30일 시청 중회의실.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광블’의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이 울렸다. 전문가 초청 교육이라는 제하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 시민필진.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전문가 2명이 초청돼 오전․오후 두 차례 강의가 진행됐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1 - 소통의 시작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part 1. 소통의 시작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올해로 서른이다. 시 승격 30년을 맞은 광명. 이곳에는 35만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20~40대가 그 절반이다. 한참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니, 생각도 젊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그 누구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발칙한 구상을 한다. 그리고 실행에 옮긴다. 바로 시민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공유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칭찬하고 비판하고, 댓글 달게 하는 중에 쓸 만한 이야기는 잘 다듬어 정책으로 빚어내는 데 활용하면 된다. 자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의 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