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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그들이 지나는 곳에 따뜻함이 피어납니다. - 광명2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12월의 바람은 살을 에는 듯 찬 기운을 듬뿍 머금고 불어옵니다. 이 겨울,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광명2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해마다 독거노인 분들 중 한 댁을 선정해 집을 고쳐주고 있거든요. 회원들의 손엔 어르신께 드릴 부엌살림살이가 들려 있습니다. 얼마 전 사전 답사를 왔던 때의 모습입니다. 어르신들만 사시는 집엔 오래 전에 생긴 듯 한 곰팡이가 번져 있었고, 안방 벽면 도배지를 타고 흘러내린 얼룩들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오늘은 도배와 장판지를 바꾸고 낡은 싱크대에 시트지를 발라 깨끗한 모습으로 바꿔드릴 예정입니다. 솜씨 좋은 회원은 벌써 망가진 싱크대를 수리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공구로 조이고 실리콘 처리를 다시하고... 광.. 더보기
어르신들 가슴에 사랑을 달아드립니다 - 광명2동 어버이날 기념 잔치 지난 화요일은 어버이날이었습니다. 평소 전하지 못했던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날은 어찌 보면... 모든 부모님들의 생신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어버이날을 며칠 앞 둔 5월 4일. 광명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로 합니다.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떠올리며,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나름의 재롱잔치(^^)와 맛있는 먹거리도 장만했습니다. 주방은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로 가득합니다.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회원들 손길을 보니 오늘은 작년보다 더 정성을 들여 음식을 조리하고, 더 예쁘게 과일을 깎아내려는 것 같네요. 어른들이 오시기 전, 서둘러 준비한 음식들을 테이블 위에 차려내느라 마음이 바빠진 회원들입니다.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