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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어워드

광블하다 : [동사] 광명시 블로그에 미쳐 날뛰다 - 광명시 블로그, 2012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대상 수상 광명시청에는 악명 높은 김OO 주무관님이 있습니다. 그분은 항상 광선검을 들고 은밀하게 누군가를 음습하지요. ※ 김OO 주무관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광블 검색창에 ‘한량 아빠’를 검색해보세요. 김 주무관님의 광선검 피해자가 점점 늘어만 가던 중, 홍보실 쫍스인 저 역시 그분의 광선검 위협을 피해갈 수 없게 됩니다. 조금씩 그분의 위협을 느끼던 차에, 저는 '이대로 더 이상 피해자를 늘릴 수는 없다' 생각하여 젊은 패기로 김 주무관에게 맞서기로 결심합니다. 제가 나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여자 사람이거든요. ㅋ 어떻게 김 주무관과 맞서볼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띠링~ 떠오른 방법은 바로~!!!! 김 주무관의 뇌 구조를 그려서 널리 퍼뜨리는 것이었죠. D-1 : 2012년 12월 6일 저는 일단 김 주.. 더보기
저 드디어 한살 됐어요(1) - 태어난 지 1년, 광블이 말하다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제가 세상에 나온 지 딱 1년이 되었죠. 제 이름은 호적에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라고 올라가 있어요. 그런데 주위에서는 그냥 저를 ‘광블’이라고 부른답니다. ‘광블’이 바로 제 애칭인 셈이죠. 제가 처음 세상에 나오던 날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를 의심했어요. “‘광블이’ 쟤가 잘 클 수 있겠어?” “쟤도 ‘그렇고 그런’ 애들 중 하나지, 뭐 별반 다르겠어?” 하지만 제가 한 살이 된 지금은 아무도 저를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저를 키워주는 아빠·엄마가 다른 애들의 부모님들과는 좀 다르거든요. 저처럼 공공기관에서 태어난 다른 애들은 대부분 ‘블로그 전문 위탁업체’라는 부모님을 두고 있대요. 그런데 저희 아빠·엄마는 ‘시민 필진’이라는 정말 개방적이고 생각이 확 트인 .. 더보기
광명시 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광명시 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 공공부문 최우수상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홍선희 하루 종일 제 머릿속을 꽉 채운 중압감 때문에 하는 일 마다 도통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꿈에서도, 식탁에서도, 심지어 화장실까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저를 괴롭히는 그 것. 포스팅입니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하고 싶다는 욕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국 욕심의 손을 들어주고만 저. 누가 저를 이렇게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범인은 바로 광블과 우리 필진들이라고 꼭 집어 말하고 싶군요. ^^ 제가 만일 학창시절에 이토록 열심히 무언가에 몰두했더라면, 아마도 지금쯤 명문대 출신 해외파 홍선희 실장님 또는 팀장님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오늘은 2011년 ..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5 - part 5. 무한질주, 그 시작점에 다시 서다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5 part 5. 무한질주, 그 시작점에 다시 서다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part 3. '시민공동프로젝트호, 소셜의 바다로!' #part 4. '혁신의 키워드 : 협업' #part 5. ‘무한질주, 그 시작점에 다시 서다’ 시대의 요구, 시민의 요구에 딱 맞는 발상의 전환이었을까? 광블은 탄생 반년도 채 안 돼 집중조명을 받는다. 지난 10월 말 3차 필진 강좌에 성남시, 시흥시 등 홍보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광명시의 행보를 본받고 싶어 했다. 시 홍보실에는 전국 지자체의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최근 홍보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