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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품

연등이 켜지던 날 -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 2013 광명등문화축제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면서 광명시 곳곳에서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저도 지난 주말 광명등(燈)문화축제가 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갔다 왔답니다. 등문화축제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긴 했지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이 있어서 편안하게 돌아봤어요. 예전에는 연등 관련 행사하면 불교행사일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대중의 축제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등문화축제는 아이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현장이랍니다. 우리나라 연등의 역사 우리나라 연등의 역사는 통일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문헌상에 연등과 관련된 행사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국유사로, 경문왕 6년(866) 정월 15일과 진성여왕 4년(890) 정월 15일에 왕이 황룡사로 행차하여 연등(燃燈)을 간등(看燈)하였다는 기록이 .. 더보기
등문화 체험을 통해 마음에 평화를 - 2012 광명 등문화축제 5월 28일은 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이었어요. 요즘 각 지역마다 봉축 전등행사들이 많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광명시에서도 5월 19일 토요일 2시부터 광명 등문화 축제가 열렸어요. 저 수미정도 아이와 함께 축제를 즐기러 광명시민체육관으로 향했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불교체험을 짧고 굵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전통등 제작 및 전시, 체험마당 그리고 공연마당 등으로 꾸며졌답니다. 등문화 축제인 만큼 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광명시민체육관을 들어서니 앞에 큰 장엄등 전시가 먼저 눈에 띄네요. 불교적인 대형 등과 또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등들도 전시 되어져 있었답니다. 우리 어릴 적 인기 캐릭터였던 둘리와 손오공을 비롯해,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까지! 장엄등 사이즈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