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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여기는 '업싸이클링'[ up-cycling ] 현장입니다! - 버려진 현수막이 에코백으로 만들어지다 오랜만에 '이작가' 인사 올립니다. 오늘은 버려진 현수막이 에코백으로 재탄생되는 업사이클링[ up-cycling ]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업사이클링[ up-cycling ] 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 더보기
가족관계가 서먹해졌다면? - 가족봉사단이 되어보세요! 어린아이부터 사춘기 청소년의 자녀를 두신 엄마 아빠들! 하루에 얼마만큼 진솔한 대화를 나누나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작은 실천이 곧 가족 간의 친밀함과 사랑으로 이어지게 될 거에요. ^^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족봉사단의 사업 보고 겸 토크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특별공연으로 가족봉사단 3기인 신지호군과 4기인 고범석 군이 하모니를 이루어 멋진 공연으로 토크코서트를 열어줍니다. 이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해요. 관중들의 환호 속에 즉석 에서 앵콜곡을 준비해 부르기도 했답니다. 가족 친화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큰 주제를 추진하고 있고요. 새로 형성된 기수는 일 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센터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게 됩니다. .. 더보기
[우리동네 복지관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 사랑이 뛴다- 첫번째!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집 옆 현충공원 아래에는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때 '복지관은 어떤 일을 하고 누가 사용하는 곳이지?' 하는 궁금증이 많이 있었지만, 선뜻 가보지는 못했답니다. 복지관 근처를 자주 지나다니다 보니 우리 아이가 궁금했는지 복지관에 들어가더라구요. 1층을 한 바퀴 휙~ 돌아보고 물만 마시고 왔지만요. ^^ 여러분은 이 어디에 위치하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아시나요? - 경로식당(행복레스토랑) - 맞이터, 프로그램실(밝음나눔터, 지혜나눔터), 철산방과후학교(꿈나눔터) - 프로그램실(희망나눔터), 강당(문화나눔터) - 사무실(행복나눔터), 꿈나무아동발달지원센터(마음나눔터 1, 2), 프로그램실(배움나눔터) - 철산노인주간보호센터(사무실, 거실, 작업 및 일상동작 훈련실, 욕실 및 조리실,.. 더보기
[나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행복뜰 사람들의 행복한 김장 나누기 "선배님. 포스트 좀 도와주세요~" 필진 3기 자유인님이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겨울이 되어야 김장을 준비하는 대부분 가정과 달리 가족 중 몇몇은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김장준비로 바빴다고 합니다. : 배추를 씨앗부터 키우려면 시간이 오래 걸렸겠네요? : 7월 25일 다 자라면 아삭하게 식감좋은 배추가 될 녀석들이지만 연두색 날개를 펼친 모습에 지금 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귀엽죠? ㅎ : 배추한테 어른스럽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수북이 솟아오로는 모습에 한 움큼 뽑아 고소하 게 무쳐먹고 싶었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맛있는 김장이 되는 그 날을 위해 참기로 했습니다. ^^ : 행복뜰이 무엇인가요? : '행복이 가득한 뜰(대표 한한석)' 과 제 인연은 올 봄 여성회관 생활원예 초급과정(을 수강.. 더보기
나누기 + 나누기 = 희망 - 2013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 나눔장터 - 미소편 여기가 어디일까~요? 광명시민은 다 안다는 '광명시민체육관'입니다~ '광명시민체육관'이 하안동에 있는거 모르시면? 광명시민 아닙니다. ^^; 오늘 제가 이곳에 온 까닭은? 궁금해요~~~? 궁금하면 1,000원~ㅎㅎㅎ 비싼가요? 오늘 제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온 이유는 에 참여하기 위해서랍니다. '녹색 나눔장터'는 2013년 6월 15일(토요일) 10시 30분에 개장했는데요. 이미 끝났다고 서운해 하시면 곤란합니다~ 앞으로도 녹색나눔장터는 8/24, 9/7, 9/28, 10/5, 10/19, 11/2까지 진행하거든요. 그럼 이제부터 슬슬 구경 해볼까요? 고고~^^ 에서는 학생 나눔장터 참가자들에게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준답니다. 이 표를 작성해서 '개장식 참가확인'을 받으면 개장식 참가는 1시간 반, 장.. 더보기
만원이 주는 행복 - 녹색나눔장터에 다녀왔어요 - 주율맘편 지난 6월 15일 토요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에 다녀왔어요. 이번 6월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에서는 헌옷과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데요. 광명시에서 공식 주최하는 나눔장터이니 그 규모도 클 듯 하여 무척 궁금했어요. 광명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되는 나눔장터에 양기대 시장님의 훈훈한 축사와 함께 앞으로 나눔장터의 활발한 진행을 기원하며 색색 테이프 커팅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더운날씨였지만 이 더위도 싹 잊을만큼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였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었던 장터. 옷, 냄비, 책 등 환경단체나 리사이클 단체에서 가지고 온 물품들도 보이네요. 알록달록 예쁜 머리끈도 보이고 .. 더보기
대문 너머 푸른 희망 - 두드림지역아동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우연히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신 김정숙님을 알게 되었어요. 세 번째 만남 만에 필진 명함을 내밀었고, 흔쾌히 포스팅을 허락해 주셨어요. 센터장님과 약속한 8월 28일이 다가옵니다. 두근거리는 곧미녀의 마음과는 달리... 전날부터 바람은 거세게 불어오고, tv에선 태풍의 위력을 걱정하는 뉴스만 가득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전화를 겁니다. "센터장님, 내일 약속을 오늘로 바꿀까 합니다. 괜찮으시겠어요?" 설레는 맘으로 김정숙 센터장과 그녀의 가족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합니다. 날 좋은 날 예쁘게... 2층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자 손님을 기다리는 듯 문을 활짝 열어둔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옹기종기 늘어진 신발들은 마치 우리집에 아들 친구 녀석들이 몰려왔을 때를 연상케 합니다. 혹시 잘못 온 건 아닐까요?.. 더보기
봉사활동이 주는 또 다른 기쁨 - 청개구리 도서관 봉사자들의 즐거운 예술체험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전' 언제 푹푹 찌는 더위였던가 싶게 그 날의 하늘은 푸르고 시원했다. 8월13일 아침, 청개구리 도서관 봉사자(또바기 독서회 회원 외 봉사동아리 회원 80여명 참석) 회원 및 자녀들은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전(프랑스 대표 그림책 작가전) 관람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으로 향했다. 청개구리 도서관이 봉사자들에게 쥐어준 꿀맛 같은 문화생활의 시간이었다. 미술관 건물 앞, 그 날의 하늘빛은 바로 우리 회원들의 마음빛깔을 대변해 주는 듯 흰 구름이 둥둥 떠 있고 청명했다. 기대되는 마음에 두근두근 아이들도 어른들도 가벼운 발걸음이다. 봉사를 함으로써 얻은 기회이기에 더욱 값지고 기분 좋은 시간이 되리라는 기대감을 가득 안고.... 봉사활동 부문이 아이들에게 동화 책 읽어주는 활동이기에 더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전시.. 더보기
맘껏 놀 수 있도록 지켜줄게 - 어린이날 기념 축제의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 - '어린이 헌장' 중에서 매년 어린이날이면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사줄까, 하고 행복한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는 훌쩍 커버린 키처럼 나이를 먹어버린 우리 아이들. 언제부턴가 나는 어린이날 선물을 더 이상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어린이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은 저마다 어린이날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한 듯합니다. 친구와 축구를 하거나, 집에서 tv를 보거나. 제90주년 어린이날, 무얼 하고 보내셨나요? 광명시에서는 변함없이 어린이날 축제가 열렸습니다. 언제나 봉사에 앞장서는 주부모니터들이 빠질 수 없겠죠?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던 발걸음이 나를 이끌고 길을 나섭니다. 광명시민체육관엔 이른 시간부터 자.. 더보기
짙은 색소폰 소리 들어보렴~ 광명시 순회 공연 색소폰 봉사 동호회 'Feel & Joy' 두달 전쯤 구름산 체육공원에서 A4 용지에 프린트된 안내문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공원에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5시에 색소폰 연주회가 열린다는 것이었죠. 참 신선한 뉴스였습니다. 들어는 보셨나요? 꼭 보고 싶었는데 건망증 땜에 그 달 마지막주 토요일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리고는 7월 내내 이어진 지루했던 장마~ 아쉬운 마음을 남편에게 얘기하자 동네 돌싱클럽(?) 멤버 중 한 명이 색소폰 동호회 회원인데 아마 그 동호회의 활동일 거라고 했습니다. 마당발의 예상 적중! 바로 딱 찾았습니다. 색소폰 동호회 "Feel & Joy"(http://cafe.daum.net/faj)는 뜻밖에도 우리집 근처 여성회관 부근에 있었습니다. 회장님께 전화드리고 동호회로 고고씽 ~ 위 사진이 Feel & Joy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