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해설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시와 눈맞춤하다 - '또바기 독서회'의 신동엽 문학관 문학기행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계절, 가을입니다. 오늘은 광명시 중앙도서관 독서동아리 '또바기 독서회' 가 문학기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일 년에 한 번 떠나는 문학기행인데요, 아침 일찍 또바기 독서회 회원 및 문학에 관심 있는 광명 사람들이 도서관 앞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부여의 입니다. 문학관 및 역사 유적지 일대를 함께 돌아볼 예정이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저를 따라 문학과 함께 하는 가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독서회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은 여느 여행과 다른 점이 있는데요,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차 안에서 문학관의 주인공에 대한 가벼운 공부와 시 낭독 시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역시 신동엽 시인의 시와 가을에 관련된 시 몇 편을 낭독했는데요, 엄마를 따라온 아이도 평소에 시와 친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