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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초청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이란 주제로 미술치료 전문가인 김 선현 미술치료 전문가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 엄마가 집에 자주 명화 달력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 명화들을 보면서 어릴 적부터 상상력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좋은 그림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발달시킵니다. 그림의 힘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좀 더 자세히 '그림의 힘'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어릴 때 전 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는 만 3~5세인데 그때 감각 훈련을 아이에게 시켜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 국영수 공부를 많이 하면 전 전두엽이 발달이 되지 않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공감능력이 상실된다는 연구가 있습니.. 더보기
한마음으로 그리는 학교 - 함께 벽화를 그리며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소하중학교 소하중학교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보았습니다. 바로 '학교 환경을 이용한 수업 방식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디자인하기'입니다. 소하중학교 전경입니다. 먼저 학교 소개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소하중학교는 1997년 설립인가를 받아 30학급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2010년 제7대 김성숙 교장선생님 취임 후, 11월에는 혁신학교지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소하중학교의 교훈은 '지성'입니다. 김성숙 교장 선생님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이에 뜻을 같이 하여 우리의 교육은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많은 틈을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현장에서 학교는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