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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

더할수록 커지는 것? -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매해 진행되는 명절음식나누기 추석이 되면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번 추석엔 슈퍼문이 떠서 좀 더 새로운 추석이었지요? 다들 소원을 빌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달을 보며 살짝 소원을 빌어봤는데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네요~ ^^ 추석을 맞이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9월 2일~ 4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을 재가 장애인 및 등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행사에 제가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장애인복지관 앞에 다다르니 벌써 고소한 기름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아우 맛있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 도착하니 5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전을 부치고, 다른 곳에서는 송편을 .. 더보기
함께 나눌수록 커져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2014년 명절음식 나누기 설을 앞두고, 너나없이 마음이 바쁜 일상이 아닐까 싶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명절을 손꼽아 기다렸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면, 요즘은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 한편으로 가슴이 시려온다는 거... 저 또한 나이가 들어간다는 징조일까요? 주머니 사정 가벼운 고물가 시대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독거 재가장애인 및 재가장애인 가정에 명절음식 나누기를 한다고 해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따뜻한 명절음식 나누기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하네요. 따뜻한 명절음식 나누기에 동참하신 분들은 광명시 지역주민, 지역봉사단체, 부녀회, 자원봉사자, 섬김봉사단...등 무려 200여 명이 동참하였답니다. "생선가게에 다듬기를 의뢰하면 더 편하겠지만, 저의 손으로 다듬어야 더 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