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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마을시장

남자들은 모르는 '이곳의 매력'... 여자들 지갑 술술 열리네 - [광명기행 (12)] 생활밀착형 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남자들은 모르는 '이곳의 매력'... 여자들 지갑 술술 열리네 [광명기행 ⑫] 생활밀착형 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 광명새마을시장 ⓒ 유혜준 관련사진보기 광명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이라면 광명새마을시장은 '생활밀착형 시장'이다. 생활밀착형 시장은 우리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식탁에 오르는 찬거리를 파는 시장이라고나 할까. 즉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장이다. 광명새마을시장이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입지적인 조건 때문이다. 시장 주변이 단독주택, 연립주택, 빌라, 아파트 등 주택가로 이뤄져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광명새마을시장을 찾는 주 고객이 되는 것은 당연했다. 집 가까이 있으니 언제든지 쉽게 갈 수.. 더보기
우리 아이의 오감발달 광명소식지 - 한 달에 두 번 발행되는 소식지를 콩이와 함께 펼쳐봅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마른장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드디어 새벽에 비다운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었어요~  여러분은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이라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저 윰이요? 휴가 못 가여 ㅠㅠ우리 막둥이 콩이가 아직 휴가 갈 만큼 자라지 않았기에이번에는 집에서 에어컨과 함께 방콕을 해야 할 것 같아요.아아 사설 참 길다. 그죠 잉? 본격적으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한 달에 두 번(중순, 말) 광명시에서 보내는 소식지가 집으로 배달됩니다.'광명소식지'란 말 그대로 광명에 관한 소식을 담은 신문이에요. 소식지가 목요일에 발행되면 윰네는 월요일쯤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런! 콩이가 .. 더보기
향긋고소 소박함 속의 풍성함 - 흐르는 시간 위로 넉넉한 정이 넘치는 광명 새마을시장 어라! 여긴 어디래요? 라고 물으신다면, 광명의 작은 시장이라 불리는 새마을시장이라고 답하겠습니다. 목감천을 둘러보다 새마을시장 뒤편에서부터 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시장의 인심과 소박함은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달달한 과일냄새가 미녀의 코를 자극하네요. 이래서 전통시장을 찾나 봅니다. 향긋하고, 고소하고... 광명새마을시장 1986년부터 생긴 점포들이 지금은 200여 개의 점포로 늘어나 대형 재래시장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광명 6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료품을 중심으로 하는 소매시장이며 주변이 주택가라는 이점을 살려 식료품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알록달록 예쁜 옷가게의 옷들은 마치 인사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이네요. 참 재밌죠? 가판대 위의 채소들은 아침부터 저마다.. 더보기
쫄깃한 실타래의 미학 - 설 명절에 광명 새마을 시장에서 가래떡 뽑기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 명절이 며칠 안남았다. 설 명절의 대표 음식 중에 한 가지가 가래떡이 아닌가. 설명절을 며칠 남겨 놓고 가래떡을 뽑기로 했다. 가끔씩 떡국 떡을 사서 떡국을 끓여 먹기도 하는데 일일이 사러가기가 번거로워 이번에는 쌀 8kg으로 가래떡을 하기로 했다. 가족들이 떡국을 좋아하고 설 명절도 다가오고 하니. 요즘은 떡 방앗간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내가 사는 광명에는 전통시장이 있어 그런 걱정은 덜 수 있었다. 광명새마을시장. 흔히들 작은 시장이라고도 한다. 그 곳에는 내가 자주 찾는 단골 떡집이 있는데 그 떡집에서는 직접 떡을 만들기도 한다. 떡을 뽑기 위해 먼저 쌀 8kg을 물에 불리기 시작했다. 적어도 3시간 정도는 물에 불려 주어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