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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사람사는 이야기

우리 아이의 오감발달 광명소식지 - 한 달에 두 번 발행되는 소식지를 콩이와 함께 펼쳐봅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와 마른장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

드디어 새벽에 비다운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었어요~

 

여러분은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이라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저 윰이요? 휴가 못 가여 ㅠㅠ

우리 막둥이 콩이가 아직 휴가 갈 만큼 자라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집에서 에어컨과 함께 방콕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아 사설 참 길다. 그죠 잉? 본격적으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

한 달에 두 번(중순, 말) 광명시에서 보내는 소식지가 집으로 배달됩니다.

'광명소식지'란 말 그대로 광명에 관한 소식을 담은 신문이에요.

소식지가 목요일에 발행되면 윰네는 월요일쯤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런! 콩이가 아주 좋은 장난감을 발견한 모양입니다.

오늘 소식지를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아직 광명 소식지를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윰과 콩이와 함께 이번 소식지를 펼쳐볼게요~

 

 

 

 


여러분은 지금 광명소식지 제 일면을 보고 계십니다.

국제민주교육회의 아이덱이 광명시에서 개최된다고 하네요.

아이덱에 관한 현장 스케치 역시 필진님들이 담아주실 거에요.

요즘 들어 굵직한 행사들이 광명시에서 많이 개최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광명시에 사는 것이 참 자랑스러워용. ㅎㅎ

 

 

 

 

 

 

그리고 여름에 더욱 인기 폭발인 '광명동굴'에 관한 기사가 빠질 수 없겠죠?

광명동굴은 사진만 보아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엄마 소식지 봐야 하는데...콩아~ 잠시만! 엄마랑 같이 보자."

​요즘 유건이는 사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랍니다.

 

 

 

 

 


윰의 관심사인 아이들 학교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어요.

 

광명시에 혁신학교가 추가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미 윰네 둘째가 다니는 학교도 혁신학교로 지정되었어요.

이러다 광명시의 초등학교가 모두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거 아닌지요. ^^

 

혁신학교!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들어갑니다~

 

혁신학교란?

학급당 25∼30명, 학년당 5학급 이내의 작은 학교(농촌형ㆍ도시형ㆍ미래형)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하는 새로운 학교의 틀이다.

입시 위주의 획일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이다.


우리 광명시는 2010년 새로이 신설된 구름산 초등학교부터 시작되었답니다.


 


 

 

이번에 온 소식지에는 유용한 정보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윰의 눈에 띈 기사가 있었는데요,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하거나 시민회관 공연을 보거나

광명 8경을 구경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영화를 할인해 준다고 해요~~

아이들이 있는 집은 방학 때 광명시 구경도 하고

영화 할인혜택도 받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광명소식지를 살펴보면

각종 정보도 알 수 있고요, 다양한 문화생활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다양한 콘서트뿐 아니라 관내 도서관에서는 영화도 볼 수 있답니다.

 

윰이 꼭 가보고 싶은 브런치 콘서트는 콩이가 조금 더 크면

꼭 가볼 거에요~ 생각만 해도 설레요~
우왕! 우왕! '서머 쿨 열대야 콘서트'는 대세 걸그룹인 걸스데이가 출연한대요.

윰은 급 흥분상태! 큰 아드님과 함께 가볼까 엄청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콩이와 같이 소식지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꼭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드디어 도덕산 캠핑장이 오픈을 했어요!

올해는 일시적으로 광명시민에게만 오픈된다고 해요.

광명시에서 누릴 혜택이 엄청 늘어나고 있어요~

 

오픈 첫날 엄청난 경쟁률로 신청자들은 그 인기를 실감했다고 하네요.

캠핑 후기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클릭!

 

 

 

 


그나저나 콩이와 함께 소식지 너무 보기 힘들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ㅜ

그랬더니 아주, 그냥.

혼자서 이리저리 잘 보고 잘 먹고(?), 잘 가지고 놉니다.

콩이에게 아주 좋은 장난감이 생겼네요. ^^;;

정말 장난감 하나 사줘야 하나 싶네요.

필진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광명시의 소식에 관심이 엄청 많은 것 같죠?

좀 더 크면 시민 필진을 시켜야 할까 봐요. ㅎㅎ

 

 

 

 

 


이젠 더이상 수습할 수가 없네요. ㅠㅠ

담부턴 저 윰네집엔 소식지 두 부씩 보내주세요! 네?

 

 

 

 

 

소식지를 만드느라 고생하신 홍보실 직원분들에게 지.못.미~~~

이왕 이렇게 됐으니 소식지를 동그랗게 뭉쳐서 공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가만히 가지고 계시더니 저렇게 굴려도 보고 입으로 맘껏 드셔도 주시고...

소식지 덕에 엄마랑 콩이랑 오늘 하루 한참 동안 잘 놀았네요.

​​

광명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는

광명시의 소식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시민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아가와 함께 오감발달 놀이를 할 수 있기도 하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이런 걸 1석 2조라고 하지요. ㅎㅎ


여러분~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 윰도 콩이와 콩이 형아들과 건강한 여름 잘 보내고 또 찾아올게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허유미)

Blog http://blog.naver.com/hum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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