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음악콘서트
○ 일시 : 12. 30 (수) 오후 7시 30분

○ 출연 : SG워너비, 에릭남, 바리톤 전기홍, 스포라노 나경혜, 광명시립예술단 등 
○ 장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문의 : 시 문화관광과 2680-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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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겨울인데요. 여기저기서 연탄 나눔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 도배 나눔 현장을 소개시켜드리려고합니다.

2015년 5월에 연탄 나눔을 했던 이곳에서, 올 겨울 도배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명시 소하동 뚝방길 옆마을 뚝방촌의 반장님께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새댁의 집수리를 부탁하셨습니다.
중국에서 살기 힘들어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소개받았던 것과 달리 남편도 형편이 어려웠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은 암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중국인 아내는 남편 간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병까지 하면서 돈도 벌기 힘든 상황, 더구나 외국인으로써는 더 어렵겠죠.
그래서 굶는 경우가 많아 동네 분들이 쌀을 모아드리는데

그때마다 집에서는 비가 새고 곰팡이가 심해 천막이라도 씌우고 쌀이라도 주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로 시집와 힘든 상황에 도망치는 경우도 많은데 힘들게 살면서 남편의 병수발까지 한다는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연탄 한장 나눔모임'은 지역을 떠나서
카페를 통해 사람들이 모인지라 자주 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매번 새로운 얼굴들이 있어서

맨 처음 자기소개 및 짧게 오티를 하고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티를 할 때 어머님과 부녀회장님이 커피를 챙겨주셨는데요.
주말아침 일찍 모인 분들을 위한 따끈한 커피 한잔!!

사전답사를 통해 본 집의 가장 큰 문제는 살림살이에 비해 수납공간이 부족해 보인 점이었습니다.
물론 남편 병간호로 인해 정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로 지내게 되기도 쉽겠지요.

 

 


 

 

 

 

 

 

 

집 천장의 경우 빗물이 새서  
곰팡이가 많이 있었고, 한 군데에는 큰 구멍도 있었는데 쥐를 잡다가 난 구멍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밝아야 하는데 천정에 닿는 문과 합판 나무벽등이
왠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비가 많이 왔을 때 잠겨서

부엌쪽 나무벽면에는 곰팡이 자국이 선명해 보입니다.

 

 


 

게다가 화장품을 담을 마땅한 공간도 없어 그 부분이 안타까워 보여서
사전답사 사진을 보면서 이 집에 필요한 게 뭐일까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문 페인트칠과 시트지 작업 수납공간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각자 조금씩 준비해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 나눔에서 못쓰더라도 다음 나눔에서는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에

시트지와 나무로 된 작은 박스를 가져갔었답니다.

 

 

 


 

실제, 도배 나눔 하러 간 곳의 부엌

 

 

 

 

 

 


 

창고처럼 쓰는 작은 방과 그곳의 전등
왠지 전선이 노출되어 있어 위험해 보였는데요.
작은 방에 있는 서랍은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새벽 일찍 짐들을 미리 빼놓으신 어머님 덕분에 순조롭게 바로 도배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도배 나눔을 다닐 때 대부분 공통적인 부분이, 어르신들이 일손을 덜어주시려고
미리미리 짐을 다 치워주셨습니다.

도배 나눔하는 날은 솔직히 어떤 현장이라도 즐겁게 나눔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기 때문에
이렇게 일손을 덜어주실 때면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요.
그건 나눔을 받는 어르신들도 같은 마음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서로 기운을 얻어 더 화이팅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전답사 사진으로 봤지만 현장에서 보는 곰팡이로 얼룩진 모습은 더 가슴 아팠습니다.

집에 쉬려고 누웠을 때 바라보는 모습이 더 가슴 시렸을 것 같았거든요

 


 

 

 


 

 

 

 

 

도배 나눔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게 되어,
지붕 천막 팀과, 청소(가구리폼)팀 그리고, 도배 팀으로 나누어져 일을 분담하게 되었습니다.
지붕 천막 팀과 청소 팀은 버릴 가구와 리폼하게 될 가구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도배 팀은 도배물품 준비 및 도배팀 나름의 오티를 통해,
도배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일했습니다.

 


 

 

천막 보수팀은 천막뿐만 아니라, 문짝 등을 다 분리해주고,
페인트칠하기 전에 손봐야 할 것들까지 모두 작업해주셨습니다.

연탄 한 장의 도배 나눔에는 건축가 일을 하고, 도배 일을 직업으로 하고 계신
전문가분들이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청소 팀은, 리폼하게 될 가구들을 깨끗이 청소했는데요.
어머님은 서랍 속까지 정리하면 일이 많아질까 봐 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나눔 하러 왔으니

화끈하게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이 오래된 책상도 마음은 대대적으로 리폼해주고 싶었으나,
상판만 시트지로 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지고 열심히 닦아주었답니다.

 

 

 

 

 


 

천막 팀은 천막을 치기 전 비가 새는 것을 보수하고자 지붕 밑을 고치고
천막 씌우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현수막 광고판에 쓰이는 천의 경우, 진짜 비도 잘 막아준다고 하지만
구하기 힘든 관계로 구할 수 있는 제일 큰 천으로 활용해서

이번 겨울이라도 추위를 막을 수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설치하였습니다.

 

 


 

창문에 오래된 기름때와, 책상을 진짜 열심히 닦으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 청소 팀

 

 


 

 


 

도배 팀은 도배를 하기 전, 곰팡이가 나거나 벽지가 들뜬 곳의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들뜬 곳에 벽지를 붙여봤자 계속 함께 떠 있기 때문에 밑 작업이 필요하거든요.
작은 공간 먼지가 많이 났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도배하기 전 선 정리도 하고, 먼지와 함께 오래된 창도 떼어내고,
창문은 하얀색으로 칠해질 예정입니다.

 

 



 

이날 최고의 난코스였던 것 중 하나인 시트지 붙이기인데요.
싱크대 문 시트지를 발라본 적은 있지만 널찍한 책상 상판을 붙이자니 엄청 걱정이 됐습니다.
문제는 제가 시트지 여분을 잘못 자른 것도 있고,
우선 넓은 면적을 붙이는데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요.

1차는 실패로 다시 조언을 받아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문가이신 건축가님의 설명을 귀담아들으며,
연이은 감탄사를 남발하며 열심히 공부 중이었어요.

나중에 다시 한 번 같은 작업을 하게 될 때에는 혼자서 해보리라 다짐을 하면서 말이죠.

 

 

 


 


제일 처음 시작되는 부분, 어느 정도 여유를 주고 각도를 맞춰서 붙입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다면 짱짱한 걸레로 문질러도 좋습니다.

처음 시작부분을 잘 붙였다면, 밑에 찍찍이 종이를 조금씩 내려가면서 서서히 붙여나갑니다.

급한 마음에 확 당기면 안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히 붙여나가고
중간에 공기가 들어갔다면 다시 떼었다 붙였다하면서 작업해나갑니다.
앞면을 다 붙였다면 모서리 부분도 열심히 문질러 뜨지 않도록 하고, 밑에 여유분을 주어
어설프게 위에만 붙이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게 저렇게 오전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

어르신들이 춥다고 모두 짬뽕으로 통일시켜주셨습니다.
원래 회원들 회비로 김밥에 라면을 먹어도 즐겁게 먹는데 이날 어르신들이 고생한다고 일부러 시켜주셨습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알기에 맛있게 먹었어요.

어머님의 귀여운 주전자로 따끈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그렇게 힘내서 다시 오후 도배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천막 하나도 대충이 아닌 남자 분들의 야무진 손길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나눔을 하다보면 남이 아닌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 집에 계속 있을 사람의 마음처럼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집안 묵은 때 하나하나 열심히 우리 집보다 더 깨끗하게 닦는 마음들 너무 예쁘죠?
이렇게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들과 얘기하다보면
이렇게 남의 집 청소하는 거 보면 본인들 집 식구들은 놀랄 거라고 하는 우스갯소리를 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 집 청소하는 건 귀찮으면서 나눔을 하면서 다른 댁들을 청소할 때면 왜 그리 뿌듯하고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

 




 

떼어낸 문짝과 창틀들은 페인트칠로  새하얗게 탈바꿈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남편 분은 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어머님만 집에 왔다갔다 하실 텐데

어두운 공간보다 좀 더 환하고 밝은 느낌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들 새하얗게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도배 팀은 재단 후 풀칠과 나머지 가구들도 시트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부엌 벽면 페인트칠과 도배를 같이하는 통에 페인트 냄새가 많이 나는 집 안에서

도배하느라 참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나무판에 곰팡이로 얼룩졌던 공간은 페인트칠로 좀더 견고한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부녀회장님이 고생하신다고 또 커피와 율무차를 주셨고

저희가 나눔 하는 집의 이웃주민분이 저희가 나눔 하는 걸 보시더니 줄게 물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물을 주셨습니다.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어찌나 감사하던 지요.

나눔이란 걸 하면서 정말 작은 정성들에 감동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누군가 하늘에 있는 무지개를 발견하여,
"무지개다~"하는 순간 다들 하늘을 보는데 웃는 모양의 무지개가 보였습니다.

무지개를 발견할 여유와 다 같이 감탄할 수 있는 이날이 참 기분 좋게 느껴졌네요.

 


 

 

 


 

내부는 어느덧 도배가 마무리 되어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최대 난코스는 바로 문이었는데요.
문이 맞지 않아서 대패질로 열심히 작업을 한 다음에야 겨우 맞출 수 있었습니다.

 

겨울  어는 날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의 도배 나눔을 한 집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부녀회장님이 제일 걱정하시던, 비가 세던 지붕은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당분간은 비와 눈을 막아줄 천으로 꼼꼼히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깨진 곳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정돈 된 편이죠?

 

 


 

 

작은 방으로 들어가는 문턱이 이전에는 장판으로 대충 올려놨다면,

이번 나눔을 통해 단정하게 바뀌었습니다.

 

 


 


 

문과 거울이 있던 주방 입구
하얀색 문과 거울이 포인트가 되어 화사하게 변신되었습니다.

 

 


 


 

집안 나무 창틀도, 새하얗게 변신!

부엌쪽 창틀도 하얗게 변신을 하고,

 

 

 


 


 

아무리 힘드셔도 거울을 보면 왠지 힘이 나실 것 같아요.
어머님을 위해 회원분이 선물하신 꽃 장식을 보면
왠지 가슴 설렐 것 같아요.

 

 

 


 


 

어머님이 쌀이 없을 때도 있다는 이야기에 쌀을 후원하거나,
어머님과 나눔을 하는 분들을 위해 빵집을 운영하며 빵을 후원해주신 분
그리고 사전답사 사진을 보고 어머님께 필요한 게 뭐가있나 생각해서 이것저것 큰돈은 아니더라도

마음을 전하시는 분들의 하나하나의 정성들이 모였던 도배 나눔이었습니다.

 

 


 

 

 

 

 



 

겨울 어느 날 뚝방촌의 나눔이었습니다.

지금도 연말이라 많은 나눔 들을 하고 계실텐데요.
나눔이란 다른 누군가가 하는 큰일이 아니고 작은 힘들이 모여 즐겁게 즐기는 활동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더 튼튼해지는 게 바로 나눔이거든요.

나눔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디든 한번 참여해보세요!!

 

- 온라인 시민필진 은똥이(이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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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6.01.02 20:45 신고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집이 깨끗해졌네요~^^

 

 

 



경기도의 정책 중 하나였던 '2015 따복공동체 한마당'이 지난 12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킨텍스 2전시장 6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따복공동체 한마당은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인데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따복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도민과 마을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이 열렸던 지난 14일에는 각계각층의 도민 2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복 1004 원탁토론회를 1,2부로 나뉘어 갖고, '따복공동체 실천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는데요.

이튿날에는 '1010색 이야기, 따복을 말하다'주제로, 따복토크콘서트도 열렸습니다.

그런가하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 사업에 대한 활동 공유 시간도 갖고,

 공공구매 활성화 심포지엄도 열었는데요.

 광명시에서는 이춘표 광명부시장님과 박승원 도의원님 등이 참석하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따복공동체가 뭘까? 궁금하시죠.

따복공동체는 주민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여기에 사회적 경제를 접목해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활동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며,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따복 아이템은 육아에서 생활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전반적인 것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위한 활동 공간입니다.

따복공동체 활동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간 조성과 공간활동, 새싹활동에 대한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따복공동체 한마당에는 원탁토론이 열리는 무대 옆으로 31개 시.군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에서 나온 홍보대도 마련되었는데요.

 전시와 함께 판매관이 운영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영농조합법인과 협동조합, 농업회사법, 복지법인등 다양한 업체에서

각양각색의 콘텐츠와 농식품, 생활용품 등을 전시했는데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시여서인지 전시대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하고 따뜻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속에서 광명시 부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대추를 원료로한 백설기 떡을 선보였던 광명시에서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자작나무 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었습니다.

그 외 광명시의 우수 마을기업으로는 ()광명DIA학습원과

 ()늘푸른가게, ()행복한 카페, ()행원, 광명전통시장배송센터, 광명텃밭보급소협동조합등의 마을기업이 있습니다.

 

 


사업내용은 제과제빵 및 카페테리아 운영 업소와 교육서비스, 재활용 옷, 도시락, 배송센터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광명 DIA학습원은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추고,

자신의 재능을 최대로 발휘하여 학교와 사회 속에서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DIA 5차원 전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기업입니다.

 

 


 

 

 

 

 

 

 

 

광명시와 별도로 독립된 부스를 선보였던 꿈꾸는 자작나무..

꿈꾸는 자작나무는 목공예를 통한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을 하는 곳으로,

지역주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예품 생산과 판매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요.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키우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기업입니다.

이곳에서는 목공예 교육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통해 주요 수익을 낸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학교와 아동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험학습 및 강의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자작나무는 2011년 설립해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으로,

동네 자그마한 공방에서 시작되었는데요.

행정자치부 주최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거둔바 있고, 2015년 대종상 홍보행사 협찬사로 선정돼

대기업과 당당히 맞서기도 하며, 경기도 선정 G-STAR기업및 BIG10상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홍보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나무로 만든 머리핀과 보석함, 경대, 서랍장등

 다양한 콘텐츠를 입은 목공예품들이었는데요.

눈으로 보면 하나씩 모두 갖고 싶은 욕심이 들었던 작품들로 연말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참고로, 마을기업은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간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사업을 말하는데요.

 지역특산품.자연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될 수도 있고, 지역축제나 공원관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같은

공공부문의 위탁사업도 될 있으며, 전통시장 상가의 수익사업과 음식쓰레기, 폐자원 재활용등

친환경 녹색사업 등 전반적으로 걸쳐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1월에 공모를 통해 신청하고, 접수한 후 3월에 최종확정이 나는데요.

사업은 그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된 해부터 최장 2년간 사업비를 차등 지원을 받게 되고,

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될 때는 순위에 따라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꿈꾸는 자작나무를 포함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들을 돌아보면서

 우리 지역 내 숨은 인재들을 발굴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꿈꾸는 자작나무가 처음엔 자그마한 공방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을 보면,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감춰졌던 것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점에서 의욕과 열정이 앞서게 될 텐데요.

우리에게 숨겨진 열정과 재능을 찾아 따복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죠?

 

 


 

 

 

마을공동체 상담

*광명시 미래전략실 /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2층 미래전략실 정책비전팀 / 02-2680-2058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362 광명시 일자리창조 허브센터 2층 / 02-2680-6457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 경기도 수원시 인재개발원 도서관건물 3층 / 031-271-2299

 

- 온라인 시민필진 그린엘로(김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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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좋아하게 할 것인가?' 궁금해 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독서를 통한 내 아이 글로벌 인재 만들기'라는 주제로 철산 도서관에 조승연 칼럼니스트가 강연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독서와 인재라는 단어에 꽂힌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서둘러 강연장에 갔답니다.

조승연 씨는 세계문화전문가이면서 <<MBC 라디오스타, 마이리틀텔레비젼>>,

<<tvn 비밀독서단>등의 방송에서도 볼 수 있고요,

<<이야기 인문학>>, <<공부기술>>,<<그물망 공부법>>등 총 17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책을 재미있게 읽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궁금하죠?

독서는 능동적인 행위입니다.

자기가 생각해서 읽는 것이므로 재미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능동적으로 정보를 빼내는 것에 대한 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책을 좋아하게 된다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죠? 그게 궁금하다고요'

제 마음속에서 따지듯이 묻습니다.

 

 

 

 

 

 

 

 

저 같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알았다는 듯이

조승연 씨는 '그 원리를 알려주겠다. 독서의 4단계를 알면 된다'

그러면서 독서의 4단계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전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독서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합니다.

'모든 독서가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음악도 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 것처럼 책에도 좋은 책이 있고 바보가 될 수 있는 책도 있다.

독서라기보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걸러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무조건 공부를 잘하는가?

"결과는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잘하지만, 중고생이 되면서 잘하는 아이들이 줄어듭니다.

대학교에 가면 전혀 차이가 안 난다. 독서를 자발적으로 하는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에 대해

학자들이 궁금해서 다르게 조사했더니,

결과는 아이가 책을 읽느냐 안 읽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엄마들이 책을 읽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다르게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학업과 가장 관련이 있었던 것은 결국 아이들의 독서 수준이 아니라

엄마들의 독서 수준에 있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죠?

그동안 아이들에게 '책 좀 읽어라'라고 닦달했던 저를 포함한 엄마들이 계시면

지금부터는 아이가 볼 때만이라도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네요.^^;

 

또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잘 읽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책을 읽다가 엄마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했을 때

아이들에게 엄마가 어떻게 설명을 해 주었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이 대학교 가고 사회에 나가서

책을 잘 읽고 못 읽는 게 결정된다는 말인데 좀 뜨끔하더라고요~^^;;

 

자, 이제는 본격적으로 조승연 씨가 말한 독서의 4 단계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독서는 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단순한 게 아니랍니다.

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단계별로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첫 단계를 조승연 씨는 '발견'이라고 합니다.

" 발견이란, 내가 좋아하는 책이 도대체 무엇인지, 책 읽기가 무엇인지,

여러 책을 접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모든 문화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는 법, 하는 법을 예전엔 교육을 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이런 책은 꼭 읽어라'라고 가르쳤지요.

학교가 아니라 서당에서 배웠지요.

우리나라는 천자문, 명심보감, 사서삼경 등 마땅히 선비라면 읽어야 할 책들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경우에는 성인식을 만 13세에 하는데,

그전까지는 아이라고 여겼고 성인식에서 의례를 통과해야 유대인으로 인정받습니다.

성인식에서 아이는 유대인의 경전인 토리를 읽고 자신에게 의미 있었던 부분에 대해

어른들에게 조리 있게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너는 어른이다'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책 그렇지 않은 책을 뽑아내고 좋은 문장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자기 전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도 '발견'을 위한 참 좋은 방법이겠지요?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 중에 영화나 그림 보는 것보다 독서가 좋은 이유는 다음 단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조승연 씨가 소개하는 독서의 두 번째 단계를 볼까요?

 

 

 

 

 

 

 

'상상'

상상은, 머릿속에 아이가 원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그림으로 그렸을 때 화가들은 모두 다르게 표현하지요.

신화, 성서 속 내용을 표현한 각기 다른 그림을 보며 사람들이 공감하기도 합니다.

롤 플레이(역할놀이)도 상상을 잘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데요.

책을 읽는 것에 익숙한 사람은 문장 문장을 보며 바로 그 장면이 그려진다고 해요.

여러분도 그러시죠?^^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기, 대본처럼 읽기를 하면 '상상'을 잘 하게 된다.

책이 영화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를 조승연 씨는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사실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1, 2단계는 집에서 키우는 것이고 이번에 나오는 3단계와 4단계는

가장 어려운 단계이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해독은, 그 책 안에 있는 내용들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능력입니다.

가장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짜증내는 것은 수식이 많은 문장이 가득한 책입니다.

이 작가도 수식을 많이 하는 작가인데요,

꽃병을 묘사. 꽃병이 예뻤다는 표현을 복잡하게 썼습니다.

명작이라는 책은 대체적으로 수식이 많아 잘 안 읽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쉬운 내용의 글로 쓰인 책을 선호하게 되죠.

하지만 교과과정에서는 저런 책이 나오고,

집에서 1, 2단계가 완성됐을 거란 가정 하에 저런 책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서구식의 교육체제를 그대로 가져온 우리나라에서 지금. 천자문을 모르는 애가

 대학, 소학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상상과 발견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나?'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의 내용을 읽으면서 장미, 크리스털 꽃병 등이 떠오르고 작가의 의도를 해석해보려고 애쓰게 됩니다.

 

"책을 잘 읽는 사람은 이렇게 상상을 하며 읽는 것이 충분히 연습이 된 상태에서

많은 책을 읽다 보면 언젠가는 이렇게 해독하며 읽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조승연 씨는 이런 사람들을 '지식인'이라고 일반인들이 부른다고 합니다.

 

 

 

 

 

 

 

 

강연장은 앉을 좌석이 없을 정도로 열기가 후끈 거립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아는 학부모들인지라 열정적인 조승연 씨의 강의 내용이

 아마도 귀에 쏙쏙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그림 그리는 능력이 안 되어 있는 아이들 같은 경우 상상이 안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무조건 첫 번째 단계가 되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이것은 학교에서 해주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독해 능력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습관화되기가 쉽다고 해요.

'진짜 책을 잘 읽는 사람은 이 모든 과정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장 하나를 읽어 내려가면서 머릿속에서 단번에 번쩍번쩍 떠오르는 것이다'라고 조승연 씨가 이야기합니다.

 

 

 

 

 

 

 

 

 

 

 

 

 

 

 

대학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연결'이 네 번째 독서의 단계입니다.

"연결은, 우리가 읽은 책들이 더 큰 그림 안에서, 역사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어느 시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는 과정입니다.

옷 서랍장이 아이들 머릿속이라고 가정하면, 그 안에 옷을 개서 넣을 수가 있고 그냥 쏟아 넣을 수도 있어요.

어떤 게 더 많이 들어가요? 개서 꾹꾹 눌러 넣어야 더 많이 들어가겠지요.

'눌러 담기'가 핵심입니다.

지식을 개기 전에 지식을 계속 넣으면 저장고가 금방 차요. 서랍장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이 안에 너무 많은 지식을 넣으려고 하면 아이들이 머리가 아파해요.

 책이라 하면 지긋지긋해하는 거죠.

차곡차곡 개서 내 머릿속에 정리해서 나에게 피가 되는 지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내 머릿속에서 어떤 지식을 시대별로 공간별로 정리하는 작업이 '연결'입니다.

 

 

 

 

 

 

 

발견->상상->해독->연결의 '독서 4단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조승연 씨는 1,2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두 단계가 가정에서 되어있지 않으면, 그다음 단계도 잘 안된다고 합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1, 2단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책을 잘 읽고 상상력 좋은 아이들이 대학에 잘 갈 것인가? 현실적으로 궁금해하는 어머님들 많지요?"

이곳저곳에서 셔터를 누르는 학부모들을 보며 조승연 씨는 묻습니다.

주변에 공부는 안 해도 성적이 탑인 아이들이 있는데요,

늘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조승연 씨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암묵지'가 튼튼한 아이들은 실제 시험문제가 무엇인지 몰라도 배경지식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이들이 토익 토플 보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오답노트 가지고도 공부 잘하잖아요.

미국 애들은 암묵지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답은 다 맞추어도 그 이유를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것이라고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평소에 독서량이 많고 지식수준이 높기 때문에 그냥 답이 보이는 사람이에요."

그것을 우리는 천재, 머리가 좋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은 몇 년 동안 집에서 독서 스킬로 만들어낸 것이지요."

 

그런데 암묵지가 잘 안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아무리 독서를 많이 해도 암묵지가 안 생기면 실패인데 암묵지는 언제 생길까요?

조승연 씨는 명쾌하게 답변합니다.

 

"잘 때 생겨요!"

우리가 여러 가지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들어가지만 서로 연결이 되어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게 하는 작업을

뇌 속에 아무것도 안 들어오는 시간에 만든다는 것입니다.

추상화, 형상화, 연결 등 모든 지적인 능력이 공부를 할 때가 아니라 잘 때 향상된다는 것이라고 조승연씨는 말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저도 깨달았네요! 충분히 아이들을 재우는 게 키 성장에만 좋은 게 아니었어요.

뇌 발달에도 좋고 이렇게 지식을 연결하는 데도 좋은 거라는 것을요~^^

여러분도 꼭 기억하길 바라요.

'자고 있을 때 머리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잠만 재울 수는 없으니까 2-4-4 법칙을 따라 하면 된다고 합니다.

공부도 운동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 막 공부한 것 줄줄 외운다고 공부한 게 아닙니다. 지식이 2입니다.

식이요법은 학과랑 상관없는 독서겠죠.

자양분. 마음의 양식이라고 그러죠. 독서가 4입니다.

나머지 4는 휴식입니다.

 

모든 교육전문가들이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 문제는

 아이들이 충분히 쉬지 않는 데에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쉬는 것도 공부 플랜 중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식은 들어가 있는데 잘 정리된 책장은 안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막상 그 지식이 필요한 상황

 즉, 시험을 보거나 리포트를 쓰거나 회사에서 기획안을 쓸 때,

꺼내기가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열정적이고 경험과 전문성이 녹아진 강연을 들으면서 제대로 독서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

많이 읽는다고 좋은 건 아니었어요.

학교에서 다 가르쳐 줄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었어요.

또한 충분한 휴식도 뇌를 활성화시켜 공부를 잘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새로 배우게 되었네요.

이제는 배운 대로 실천해야 좋은 엄마가 되겠지요?

내 아이를 위해, 보다 성숙한 엄마를 위해 오늘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상상력, 발견이 잘 되어 있는 상태에서 머릿속에서 숙성되는 기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메주를 가지고 된장이 되기 전에 그냥 끓인 후 '왜 맛이 안 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 온라인 시민필진 비젼맘(최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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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천둥 2015.12.24 15:51

    천천히 울 딸내미한테 좀........ 적용해봐야겠어요
    잘 될련지 ^^

 

 

 

 

12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에 즐거운 기분일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실 날을 기다리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죠.

주변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지만, 예전만큼 연말 분위기는 나지 않네요.

거리에는 캐럴 송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느 때와 같은 조용한 하루를 지내는 것 같아요.

그건 아마도 제가 집에만 있어서 일까요? ^^

거리를 한번 나가봐야겠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껴보도록 하겠어요.

 

 

밤거리를 걸어봐도 흥겨운 캐럴 송은 들려오지 않네요.

그 이유는 캐럴 저작권 문제 때문에 거리에서 들리던 음악이 사라져버린 것이죠.

어렸을 때 길을 가다가도 지겹도록 들렸던 노래들이 가끔은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것은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거리마다 들려오는 캐럴 송을 들으면 크리스마스는 신나고 즐거운 날인 것 같아 설레기도 했거든요.



 

 

 

 

 

 

집 앞 가게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트리, 산타와 루돌프를 내어 놓으셨네요.

추운 겨울 거리를 밝혀주는 트리 덕분에 우리 혀니는 기분이 좋아요.

루돌프를 꼭! 껴안으며 '나도 썰매를 좀 태워주지 않을래?' 하는 것 같네요.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만 ^^

저녁때가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전등 불빛을 보고 있으니 연말이 실감이 나긴 해요.

이렇게 집 앞에서 매일 산타를 만날 수 있으니 ​저도 선물 좀 주세요! 하고 이야길 하고 싶어지네요.

어렸을 때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다고 할까요?

 

 

 

 

 

 



 

 

요맘때 꼭!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그건 바로 크리스마스 케잌이랍니다.

저 같이 케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혹!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네요.

눈사람, 트리, 루돌프 등의 예쁜 모양을 하고 있으니 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나요!!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건가요?

맛도 맛이지만, 요즘은 눈 호강을 할 수 있게 예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광명시장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축제!

올해는 새롭게 생긴 고객쉼터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다고 하니 가봐야겠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러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 있는 광명시장에 가서 장도 보고

재미난 구경도 하고 운이 좋으면 선물까지~~ 일석삼조!

시장을 돌아보면 젊은 산타 분들이 다니면서 행사 전단지도 주시고 산타 모자를 쓰시며 손님을 맞이하시는 분들이 보여요.

 

 

 

고객쉼터 가까이 오니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이 들려오네요.

바로 크리스마스 축제로 음악회를 열고 있더라고요. 이곳에서 올해 처음으로 캐럴 송을 들었네요. ^^

그 옆에는 구세군 자선냄비도 만나실 수 있어요.

마주하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다들 아시죠?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인 것 같아 미소가 절로 나요.

음악회가 끝나야 뒤에 보이는 썰매를 타고 사진을 찍어볼 것 같은데, 공연이 끝나려면 30분이나 기다려야 하네요.

혀니랑 추운 곳에서 계속 있기도 그렇고 해서 시장에 나와 다른 곳에서​ 놀다가 왔더니

이런..... 커튼이 닫혀있어요.

다음에는 쉼터 옆 카페에서 기다려야겠어요. ㅠㅠ

 

 

 

 

 

동네를 거닐 때보다는 역시 큰 상가가 있는 곳을 가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거리에 반짝거리는 전구와 화려한 장식들을 보니 기분이 들떠요.

아직까지 제 마음속에도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남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혀니와 함께 상업지구로 나와 보니 구세군 자선냄비의 딸랑딸랑 종소리가 울러 퍼지네요.

연말이 되면 들려오는 겨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이맘때 구세군 자선냄비 사업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연간 기부액의 절반 이상이

12월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다른 사람들의 가슴도 울리게 했으면 좋겠네요.

나 혼자가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많이 생겼으면 하네요.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나의 조그마한 손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매년 느끼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는 흥겨움보다는 예년만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요즘 이야기하는 불경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더 작아지는 듯해요.

하지만 '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시는 건 어떤지요.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세요.

 

- 온라인 시민필진 천둥(이경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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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후야맘 2015.12.24 14:25

    내일이 크리스마스인대..
    집에 있지말고 밖으로 나가야겠어요~
    느낌 좋고~~
    ^^
    메리크리스마스~

    • addr | edit/del 천둥 2015.12.24 15:50

      벌써 낼이 크리스마스라니... ^^
      근데 별 일정이 없네 ~~

  2. addr | edit/del | reply sns 어워즈 2016.05.17 14:49

    미래창조과학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2016 SNS대상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업부문 문의는 02-727-0080 또는 02-727-0312, 공공부문 문의는 02-6052-9634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kasco.or.kr/bbs/board.php?bo_table=g5b1&wr_id=45

    1. 행사명: 2016 제6회 SNS대상어워드
    2. 주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헤럴드경제
    3. 후원: 미래창조과학부(예정), 한국인터넷진흥원,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4. 행사일정
    - 신청: 06.13(월) ~ 07.13(수)
    - 1차심사: 07.25 (월) ~ 08.12 (금)
    - 2차심사: 08.22 (월) ~ 09.19 (월)
    - 수상자 발표: 09. 27 (화) 예정
    - 시상식: 10. 14 (금) 예정

    5. 접수방법
    - 신청서 및 활용기술서를 KASCO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http://www.kasco.or.kr) 후, 이메일(snsaward@naver.com) 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광명동굴에서는 겨울축제가 한창인데요.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장식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2015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는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광명동굴에서 특별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답니다.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축제의 개장식이 열리는 날 다녀왔는데요.

동굴 안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마치 어디선가 크리스마스캐럴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동화 속의 분위기였답니다.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캐럴송 공연과 더불어 해피카드 소원적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기념촬영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광명동굴에서는 바람길, 공포체험관, 아쿠아리움, 빛 터널, 와인터널 등의

특별한 공간에서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광명동굴 판타지 웨타 갤러리에는 동굴의 제왕이 있답니다.

세계적으로 판타지 영화를 만든 제작사에서 제작한 멋진 용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3D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하루 6회 상영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들과의 특별한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12일부터 25일 까지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춤을' 행사가 하루 3회 이어지고

'소원 들어 주세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하실 수 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펼쳐지는 광명동굴!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광명동굴 겨울축제로 놀러 오세요.

 

 

 

 

 

 

체험 놀이터에서는 '이색 해피카드' 만들기를 할 수 있는데요.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만들어 소원 대박 크리스마스트리에 걸 수 있답니다.

 

 

 

 

 

 

 

 

 

 

 

 

광명시장 님의 해피카드의 메시지처럼

2015 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이번 광명동굴 겨울축제와 함께 모두가 행복해지길 저도 소망해 봅니다.

 

 

 

 

 

 

크리스마스를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축제인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 속으로 떠나봐도 좋을 듯해요.

올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오려나~~

설레는 마음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봅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허브향기(이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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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명동굴 해피 코미디 쇼
○ 일시 : 12. 24 (목) 오후 3시
○ 장소 : 광명동굴 동굴예술의전당 / 무료 (동굴 입장권 별도 구매)
○ 문의 : 시 테마개발과 2680-6587

 

 

 

 

청년모험가 이동진 특강

○ 일시 : 12. 22(화) 오전10시

○ 장소 : 시민회관 대공연장

○ 문의 : 268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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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기입니다.

역사적 기록을 담은 충현박물관 별관에서 오늘날을 기록해가고 있는 현대미술작가들이

미술 전시를 통하여 역사와 예술,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양화, 동양화, 사진, 조각, 설치 등 폭넓은 미술 장르를 다루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한데 모여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연말 미술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기획자 김태은 씨가 전시에 대한 취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신도림 예술 공간에서 진행했던 개인전을 끝내고 이번 '어울림 展'에 함께 참여하지 않겠냐는 연락이 왔다.

참여 작가들이 어느 분들이지 묻고는 바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내가 전시회에 다니면서 마음에 들어 했던 작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평상시 전시회에 다니는 일을 즐기다 보니 전시장에서 작품을 매개로 알게 된 작가 분들이 많다.

그중 몇 분과는 개인적으로 아주 친하게 된 경우도 있는데, 그 작가분이 전병철 작가다.

전 작가님을 통해 이번 전시에 참가한 다른 훌륭한 작가 분들도 알게 되고,

이번 기획을 맡은 김태은 작가와 또 다른 작가들과도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강석호 dust #1 Pigment print on paper 13.5x42cm 2013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명인 <어울림>은 작품을 통해 작가들과의 전시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전시라 할 수 있겠다.

광명의 향토 위인 오리 이원익의 자손이기도 한 이종혁 작가는 조상의 뜻을 이어

괴거에 머물러있고 박제되어 있는 역사가 아닌,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 정신을 문화를 통해 이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갤러리를 오픈했고,

앞으로 이곳을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키워가고 싶다고 했다.

이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김동희_옥상위 정원_ 장지에 채색_130x90cm 2014(1)

 

 

 

 

 

이번 전시는 나이와 장르를 초월한 26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모인 전시인데,

그동안의 전시들이 학교나 나이 지역 등 특정 계층으로 나누어져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에 비해,

다양한 학교와 다양한 나라의 국외 유학파 출신의 작가들이 한데 모인

다양한 교류의 어울림을 통해 이루어진 전시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시 첫날에는 작품 디스플레이에 이어 오프닝 행사와 작가들이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그야말로 전시명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림>이 펼쳐졌다고 할 수 있다.

 

 

 

 

 

 

김은혜 hari grows_ceramic_40x20x45H cm 2014

 

 

 

 

 

 

김태은, 느낌을 포개다, 캔버스에 소금과 혼합매체, 60.5x45.5cm,2015

 

 

 

 

 

 

남준_the nature of Buddha_Archival Pigment print 50.8 x 76.2cm 2014

 

 

 

 

 

 

노지윤,Afrerimage_memories-001,Archival pigment print,70x70cm,2011,

 

 

 

 

 

 

림지, Fog, Archival Pigment Print, 40cm x 40cm, 2011

 

 

 

 

 

 

민지해_불꽃놀이_61x61cm_acryllic on canvas

 

 

 

 

 

박소현 Memory 50x50cm 장지에 채색 2015

 

 

 

 

 

 

변영미_yoga practice_oil on canvas_53x45cm_2015

 

 

 

 

 

 

손선호_화병_ceramic_150x100x160cm_2015

 

 

 

 

 

 

송영준_left-남겨진 것_ceramic_100x100x370mm_2014

 

 

 

 

 

 

유진희_식탁위의 꿈_120x90cm_장지위 채색_2015

 

 

 

 

 

 

이종혁_부엉이_ceramic_25x25x51(1)

 

 

 

 

 

 

장서희 Untitled 61x90cm pigment print 2015

 

 

 

 

 

 

장서희 Untitled 61x90cm pigment print 2015

 

 

 

 

 

 

조원득_묻다_한지에 혼합채색 150X210cm 2015(1)

 

 

 

 

 

 

진현미_겹TheLayer0326,0327,0328_30x20x18cm_한지,먹,아크릴,확산필름_2015

 

 

 

 

 

 

최소영, 마천루, 65x91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5(1)

 

 

 

 

 

 

최은숙_A hall_oil on canvas_45x61cm_2013

 

 

 

 

 

 

최은진_살피다_ceramic mixed media_18x18x40cm_2015(1)

최은숙_A hall_oil on canvas_45x61cm_2013

 

 

 

 

 

 

한미주, 가만히 있으라_acrylic on canvas_72.5x40cm

 

 

 

 

 

 

한종택_공간의념 1403_미러스텐_40x16x70cm_2014

 

 

 

 

 

 

홍혜경_잃어버린 밤_장지위에 채색_46x25cm_2015

 

 

 

 

 

작가들이 떠나고 나면 작가들의 다양한 정신이 담긴 작품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간을 빛내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작가로 참여하면서 이 전시의 기사를 쓰게 된 이유를 말하고 싶다.

광명에는 그동안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이 광명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주된 발표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최은숙 작가의 <A Hal>l, <Amusement>

김태은 작가의 소금겹겹이 쌓아 만든 작품 <시간을 포개다>

 

 

 

 

광명이 평생교육의 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 이제 광명동굴로는 알려져 있지만,

진정한 살기 좋은 고장은 교육과 더불어 문화가 살아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충현박물관 별관의 갤러리 탄생과 이번 <어울림>전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홍혜경<일어버린 밤>, 변영미 <Yoga practice>

 

 

 

 

광명인들 만의 전시가 아닌,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광명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외부에서 전시를 보러 일부러 찾을 수 있는 갤러리가 문을 열게 되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고, 이번 전시가 그러한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김동희<옥상 위 정원>

 

 

 

 

충현 박물관 건너편에는 이케아가 자리 잡고 있다.

주말이면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를 찾는다.

이케아를 방문한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케아를 한 번 돌고 나면 기운이 빠진다.

여기서 지친 사람들이 길 건너편에 있는 전시장을 찾아 자연과 함께 하며 그림을 감상하면서

심신을 달래고 문화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조원득<요동치다>

 

 

 

 

이제 문을 열었지만, 이 작가가 정원에 꾸민 조각물들처럼 앞으로 멋지게 변할 이곳을 상상해본다.

앞으로 갤러리뿐만 아니라 체험공방, 예술치료가 이루어지고

주말이면 작은 음악공연이 이어지고 그러한 문화를 함께 즐기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끝으로 단순 관광만이 아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서

광명 관광버스 투어 코스 중 <충현박물관 별관>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박소현<Memory>

 

 

 

 

 

 

최은숙 작가의 <A Hal>l, <Amusement>

 

 

 

 

 

 

*유진희 <식탁위의 꿈>

 

 

 

 

 

 

*민개랑 <무제>

 

 

 

 

 

*강석호<Book1>

흰 개미를 책에 키우고 개미가 갉아먹은 그 시간의 흔적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강석호<Dust>

 

 

 

 

 

 

*노지윤 Afrerimage_memories-002

 

 

 

 

 

 

*노지윤 Afrerimage_memories-001

 

 

 

 

 

 

*장서희<Untile>

 

 

 

 

 

 

*남준<The nature of buddha>,

<The meaning of life>

 

 

 

 

 

 

*림지<Fog>

 

 

 

 

 

 

*림지<Fog>

 

 

 

 

 

 

*한종택<공간의념1403>

 

 

 

 

 

 

전병철_하이야트호텔_캔버스 유화_116x80cm_2015전병철<하이야트 호텔>

 

 

 

 

 

그동안의 전 작가 작품과 달라져서 조금은 놀랐다.

(느낌은 좋다. 나는 이 그림에서 왜 청와대 쪽에서 바라본 삼청동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사람 사는 장소와 그 안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으로 해왔다는 것에서

그것이 입체물이든 평면이든 매체의 변화와는 관계없다.

 

 

 

 

 

 

이진아 - 퍼즐 60x60cm 장지에 채색 호분 색연필 2015

 

 

 

 

 

 

*장인선<Pink cicle>

 

 

 

 

 

 

*최소영<마천루>

 

 

 

 

 

 

 

 

*한미주 <가만히 있으라>, 자개 작품이 <팔레 스타인의 불꽃놀이2>

내가 만든 작품이다.

 

 

 

 

 

 

 

 

 

 

 

*진현미<겹>

전시 위치가 바뀌었는데 바뀐 장소가 작품을 달라 보이게 한다.

고로 작품은 어디에 디스플레이 되는지도 상당히 중요하다.

 

 

 

 

 

 

 

 

 

 

 

 

*최은진<살피다>

 

 

 

 

 

 

 

 

 

 

*이종혁 <사슴>

 

 

 

 

 

 

 

 

 

 

 

 

 

 

 

 

*전시 오프닝후 뒤풀이 시간.

한쪽 벽면에 설치된 벽난로의 불이 어우러짐의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다.

모임 때면 이 위에 고구마나 바나나 등 과일을 구워 먹기도 한다.

 

 

 

 

 

 

 

 

 

 

 

*이종혁 작가가 꾸미고 있는 전시장 내의 조각품들

 

 

 

 

 

 

 

 

 

 

한 작가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가 어디서부터 와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 수 있을 때

작가와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어서 내가 아는 작가들에 대해서만

 가벼운 코멘트를 했는데, 작품 해석을 잘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에 대한 느낌의 교류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글을 달았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054-28)

 

 

- 온라인 시민필진 자유인(한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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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의 교육·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2016년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시에서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직접 고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방문학습지 지원 및 체험활동, 가정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 독감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저소득층 가정으로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 가정으로 거주지에 따라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격 및 서비스 대상 요구도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될 시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2016년 드림스타트 대상자 모집

모집기간 : 2015. 12. 22.() ~ 2016. 1. 6.() 공휴일제외

모집대상 : 0~12세 광명시 거주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2004~2015년 출생 아동중 초등학생이하 지원 가능

신청방법 : 광명시 드림스타트를 방문신청 및 접수

 

 

거주지

신청및접수

소재지

문의

광명1~7

철산1~4

광명시 드림스타트

광명시 시청로92

(철산2동 주민센터 옆)

02-2680-6258

02-2680-6260,6234

하안1~4

소하1~2

학온동

광명시

하안

드림스타트

광명시 하안로 238

(하안종합사회복지관 3)

02-2680-6217, 6218

02-2680-6227, 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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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깊이 밀착되어 있지요.

아침에 눈을 뜨면서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둘은 껌딱지처럼 붙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는데요.




 


추워지기 전이라 야외에서 전래놀이를 하기에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전래놀이란 예부터 입에서 입으로, 행동에서 행동으로 이어져 전승되어온

여러 가지의 놀이로서 전통성, 역사성, 고유성, 지속성을 지닌 놀이를 말합니다.

전래놀이의 종류에는 널뛰기, 깡통 차기, 술래잡기, 줄넘기, 고누놀이, 씨름,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그네뛰기, 강강술래, 굴렁쇠놀이, 비석치기, 땅따먹기 등 수 없이 많습니다.

이날은 줄넘기와 굴렁쇠 돌리기, 실뜨기 정도만 선보였답니다.



 

 

 


운동장에 아이들과 선생님들 (해오름 전래놀이 연구회)몇몇이 모였네요.

참고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1시 시민 체육관 운동장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하안 북 초등학교 교사와 아이들이 동참하였는데요.

쉬는 날인데도 아이들을 인솔하여 나온 교사, 그리고 선생님의 제안에 함께 참여한 아이들이

 여느 아이들과는 다르게 보이더군요.


 

 

 

 

먼저 <실꾸리 돌돌> 놀이로 몸 풀기를 시도해 봅니다.

짝꿍과 오른손과 왼손을 맞잡은 다음 규칙에 따라 몸을 돌리는 놀이인데요. 서로 간의 협응력을 요구하는군요.

 

 

 

 

 

선생님과 아이가 짝이 되고, 키 큰 친구와 좀 작은 친구가 짝이 되어 몸을 돌려 봅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또 넘어지기도 하네요.

어떤 놀이든 규칙이 존재하는데요.

키가 큰 짝꿍은 작은 짝꿍에게 몸을 낮춰주는 것 이것이 규칙과 함께 하는 놀이 속의 배려죠.

이렇듯 규칙에 따라 놀이를 하다 보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규칙을 지키며 사회성을 기르게 될 것 같네요.



 

 

 


몸풀기를 한 후 본격적인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줄넘기 놀이에요.
주로 소녀들이 하는 놀이로, 두 사람이 6∼7m 되는 줄(새끼 등)을 돌리면,

그 안에 다른 사람이 뛰어들어 줄에 걸리지 않게 뛰어넘습니다.

발이 걸리면 그 사람이 줄을 돌리고, 돌리던 사람이 들어가지요.

 한 사람이 뛰는 방법도 있고 여럿이 함께 뛰는 때도 있습니다.

줄넘기를 할 때는, 구령을 맞추기 위해 민요나 동요를 함께 부르는데요.

 더 잘 뛰게 되는 마법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마음으로는 얼마든지 뛸 것 같아 용감하게 필자도 뛰어 보았는데 몸과 마음은 따로따로 놀았습니다. ㅠ ㅠ

아이들은 나비처럼 날아 토끼처럼 깡충깡충 잘도 뛰었어요.

" 꼬마야 꼬마야 뒤로 돌아라,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마야 꼬마야 만세를 불러라. 꼬마야 꼬마야 잘 가거라"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실패하지 말고 줄을 넘어야 하는데요.

바라보는 친구들의 심장이 콩닥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어요.

뛰다가 발이 걸리지 않도록 줄을 돌리는 사람은 뛰는 속도에 맞춰 돌려주는 센스가 필요하죠.





 

 

이 녀석들 줄넘기를 몇 차례 하더니 에너지를 모두 썼나 봅니다.

 땅바닥에 주저앉아 햇살을 받고 있네요.

나란히 앉아 쉬는 아이들의 등 뒤에서 가을 햇살은 그림자를 만들어 줍니다.

 

 

 

 

 

 

 

 

줄넘기를 실컷 해본 아이들은 굴렁쇠 돌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타이어를 빼낸 자전거 바퀴로 굴렁쇠를 돌렸는데 요즘은 굴렁쇠가 상품화되었더군요,


 

 

 

 


 

굴렁쇠를 처음 돌려보는지라 자꾸만 제 마음대로 구르거나 얼마 못가 멈추곤 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리라, 굳세게 시도해 보는데요.


 

 


 선생님께 요령을 배우고 나니 이제 잘 돌릴 것만 같습니다.

'야! 비켜 비켜, 스마트폰 물렀거라 굴렁쇠 나가신다.




 

 

 

신나게 돌리는 아이의 얼굴에 백만 불짜리 즐거움과 성취감이 피어납니다.

방 안에서 스마트폰을 잡고 있었다면 저렇게 멋들어진 웃음이 지어졌을까요?

 뒤따라오는 친구도 덩달아 신이 나는 모양입니다.




 

 

 

굴렁쇠 잘 돌리는 작은 팁, 요령을 배우고 나니 아이들 모두 굴렁쇠 돌리기 선수가 됐네요.

어린 날을 떠올리며 저도 굴렁쇠 돌리기에 도전해 봤는데요. 와우~~ 정말 잘 굴러 가더군요.

굴렁쇠와 함께 지구 끝까지 달려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까르르 웃으며 즐거운 달리기를 해 보았답니다.




 

 

 

'얘들아! 맘껏 뛰고 달리고 나니 온몸의 불순물이 빠져나간 것 같지?"

줄넘기를 뛰고, 굴렁쇠와 함께 운동장을 실컷 돌고 나니 온몸이 개운하고 날아갈 것 같은 아이들이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네요. 바로 몸으로 놀고 난 후의 쾌감을 즐기고 있는 중이지요.



 

 

 


 운동장 가운데에서 아이들이 굴렁쇠를 돌리는 동안 선생님들은 실뜨기 놀이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놀이를 참 많이 했습니다. 추운 겨울, 방안에 모여 할 수 있는 놀이로는 최고였죠.

한 가닥의 실로 손가락은 묘기를 부리고 만들어지는 갖가지 모양에 이름을 붙여주는 실뜨기 놀이.

손가락 소근육을 많이 움직일 수 있어 두뇌개발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처럼 환한 미소를 만들어 내는 전래놀이 실뜨기,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즐거운 놀이랍니다.

어린 시절로 시간여행을 하며 아이들과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해주기도 하는 전래놀이는 창의력을 키우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전래놀이 선생님들은 작아진 아이의 양말도 버리지 않고 놀이 도구로 변신시켰네요.

양말 속에 재료를 넣어 앙증맞은 놀이 도구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줄넘기 놀이와 굴렁쇠 놀이를 신나게 하다 보니 준비된 다른 놀이는 해보지 못 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하였습니다.


<해오름 전래놀이> 연구회는 2014년 결성되었다는데요.

"아이들에게 전래놀이 전파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꾀하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놀이 규칙을 통해 약속을 배우고 사회성을 익히기에 그만인 전래놀이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아주 좋은데요.

한바탕 놀고 나면 뭉쳤던 마음의 찌꺼끼들이 다 사라진답니다.(철산 3동 박옥현 회원)"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1년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함께 노는 시간이 그 사람의 진정성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준다'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운동장을 빠져나왔습니다.

해오름 전래놀이 연구회 회원들의 의미있는 활동이 널리퍼져 온 나라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에

건강한 역할로 작용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제리(이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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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강정희 2015.12.16 17:05

    참 재미있는 전래놀이는 몸과 마음을 다 행복하게 해 줍니다. 오늘은 충현중학교 2학년 친구들과 쌩쌩이 돼지몰이 딱치기 대동놀이하고 왔어요. 참 좋은 날이었어요.^^

    • addr | edit/del BlogIcon 제리 2015.12.16 21:37

      그랬군요. 아이들에게 참좋은 분들이세요.
      훌륭하십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강정희 2015.12.16 17:05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김인선 2015.12.16 17:51

    함께 몸으로 노는 놀이들이 아이들의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럴려면 아이들에게 놀 시간부터 주어야겠죠?^^

    • addr | edit/del BlogIcon 제리 2015.12.17 07:58

      그렇죠. 놀시간이 없는 요즘 아이들,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전래놀이를 하면 좋겠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피윤경 2015.12.30 23:17

    요즘도 토요일에 모이나요? 종종 참여했던엄마에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6.01.07 10:10 신고

      네 요즘도 진행되고있답니다.
      전화번호 필요하시면 2680-6066 시청 홍보실로 연락주세요.
      담당자 전화번호를 올려드리고싶은데 개정정보 보호때문에 올려드릴 수가없어서요. 감사합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12월의 문턱을 넘자마자 눈다운 눈이 많이도 내렸습니다.

생활에 다소 불편을 초래하는 눈,

그렇지만 함박눈이 내리면 강아지도 아이도, 중년의 어른도 모두 즐거워하지요.


날씨는 우리의 기분과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는데요.

송이송이 하얀 눈송이가 펄펄 나려 온 천지를 뒤덮으면 사람들의 감성은 촉촉해집니다.

그러니 우리 지금부터 눈으로 인한 불편일랑 잠시 잊고 눈 내린 풍경에 젖어 보기로 해요.^^~~~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면 어김없이 흥얼거리게 되는 동요의 일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무슨 상념에 젖게 되나요?




 

 

 

저는 시골 마당에서 강아지와 뛰어다니던 그림과

친구들과 하늘을 향해 입을 크게 벌려 눈송이를 받아먹었던 그림과

 눈송이 사이사이를 날아오르는 상상에 빠지기도 했던 유년의 마당이 떠오른답니다..


 

 

 

 

​ 눈이 내리는 날은 누군가에겐 첫사랑을 추억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어떤 약속의 말들을 기억하는 순간이기도 할 것이며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매개체가 되기도 할 테지요.

저 빨간 열매처럼 생의 한 조각들을 빛나게 하는 이야기들 말이에요.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길가에서 만났습니다.

하마터면 말을 걸 뻔했어요.'하얀 모자를 쓰고 나왔구나? 누굴 기다리는 거니?'라고요.



 

 

 

그리고 결의에 찬 마지막 잎새의 처연함도 만났습니다.

저 푸르뎅뎅한 이파리들은 떨어지는 눈발에

기꺼이 동참했을 거란 추측을 제 맘대로 해 봅니다. ㅎ ㅎ


 

 

 

 


 

 

 



 

 

 

푸른 기개를 펼치던 나무도 내리는 눈을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었군요.

한없이 넓은, 따뜻한 가슴을 지닌 멋진 사나이 같네요.



 

눈이 내리니 늘 보았던 풍경이 다른 얼굴을 하고 서 있네요. 낯설게~~~

우리도 살면서 가까운 사람에게 낯선 얼굴로 생경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듯이~~





 

​동그란 창문이 눈을 크게 뜨고 내리는 눈들을 바라보는 것 같죠?




 

 

늘 사람들의 역동을 안아주어야만 했던 운동장은 모처럼의 휴식을 맞았네요.

고요와 적막의 순간입니다.



 

 

흰 눈은 홀로 서 있는 자전거 위에도 찾아들었습니다.

 저 눈들은 세상 모든 만물에게로 깃드는 하나의 언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눈 내린 날의 풍경 잘 보셨나요?


눈 내리는 날 생각해 봅니다.

저 눈 위에 찍힌 수많은 자국처럼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모습으로 길을 걷고 흔적을 남기며 살아간다고.

우리의 인생에는 눈 내리는 날도 바람 불고 비 내리는 날도 있는 거라고,

그 모든 것들이 영원하진 않듯이

 눈도 비도 그치고 바람도 멎는 날이 와 햇살 비추는 날들을 선사하기도 하는 게 인생이라고.

 

 

- 온라인 시민필진 제리(이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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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노재원 2015.12.17 09:39

    소녀적인 감성을 가진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제리 2015.12.18 09:03

    ㅎ ㅎ~~감사합니다.

 

 

 

○ 행사명 :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음악 콘서트

○ 일 시 : 2015.12.30(수) 저녁 7시 30분

○ 장 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출 연 : SG워너비, 에릭남, 바리톤 전기홍, 소프라노 나경혜, 신예 걸그룹 사이다,

 퓨전국악단 사랑초 광명시립예술단 등

○ 접 수 : 광명시청 홈페이지(사전접수후 랜덤추첨)

○ 관람료 : 무료

○ 신청제한 : 1인당 1매/2매 (최대2매)

○ 접수기간 : 2015.12.14 - 2015.12.23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http://www.gm.go.kr -> 생활복지 -> 축제 문화행사 -> 좌측메뉴 신청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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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차 (12. 14~12. 20) 행사 일정 안내

 

 

 

 

'청춘, all right!'에 초대합니다.

일시 : 12월 18일 오후 6시
장소 : 일자리창조허브센터 2층
내용 : 청년창업팀의 연대와 지역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청년 인디 밴드와 마술 공연,
          광명 청년창업팀들의 창업스토리 소개, 자선물품 경매 등...
문의 : 시 일자리창출과 2680-6627

 

 

 

 

 

광명청소년교향악단 제 30회 정기연주회


일시 : 12월 17일 (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내용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 오페라 아리아 곡으로 바리톤 나의석 등.
문의 : 광명청소년교향악단 2680-6867, 시 문화관광과 2680-2064

 

 

 

 

 

광명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일시 : 12. 18 (금) 오후 7시
장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문의 : 시 문화관광과 2680-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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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18일 오후 6

 지역 사회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 <청춘, all right!> 행사를 개최 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청년 창업팀 간 연대와 화합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구성되었답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청년 인디밴드 공연, 광명 청년 창업 팀들의 창업스토리 소개,

어쩌면 가능한 만남들의 저자 홍선기 대표의<20만원으로 세계일주, 30만원으로 창업>강연,

경품 추첨, 물품 경매, 플리마켓(청춘몰)과 케이터링 제공 등 청년팀 들의 개성있는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반영 하였고,

지역 내 청년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광명 청년들이 주최하는<청춘, all right!> 행사는 광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상에서 해당 포스터를 클릭하고 신청자 정보를 입력 하시면 됩니다.~

 

 

날짜 : 12월 18일 오후 6시

 

장소 : 광명시 오리로 362 일자리창조 허브센터 2

 

문의 : 02-2680-6627

 

홈페이지: http://gmsocial.or.kr/ 광명청년창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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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시 : 2015. 12. 24.(목) 15시

 

○ 장소 및 관람인원 : 광명동굴 동굴예술의전당/ 250명

 

○ 공연신청기간 : 2015. 12. 14.(월) ~ 2015. 12. 21.(월)

 

○ 공연신청방법 : 광명동굴 홈페이지 사전신청

 

○ 관람료 : 무료 (입장료 별도)

 

○ 주요내용

 

․ 코미디언 이용식과 엄용수의 가족 코미디 쇼

․ 노래공연 - 가수 추가열 (크리스마스 캐롤 등 4곡)

 

 

 

http://cavern.gm.go.kr/site/cavern/boardList.do?boardSeq=1262&key=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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