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 내리는 풍경을 포착하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12월의 문턱을 넘자마자 눈다운 눈이 많이도 내렸습니다. 생활에 다소 불편을 초래하는 눈, 그렇지만 함박눈이 내리면 강아지도 아이도, 중년의 어른도 모두 즐거워하지요. 날씨는 우리의 기분과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는데요. 송이송이 하얀 눈송이가 펄펄 나려 온 천지를 뒤덮으면 사람들의 감성은 촉촉해집니다. 그러니 우리 지금부터 눈으로 인한 불편일랑 잠시 잊고 눈 내린 풍경에 젖어 보기로 해요.^^~~~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면 어김없이 흥얼거리게 되는 동요의 일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9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