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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인형

새로 태어나다 - 서랍장과 파티션을 리폼(reform)하다 안녕하세요? 은똥c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전에 못난이 인형과, 이쁘니 인형으로 광명에 대한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그동안 쉬면서 좀 더 다양한 인형들이 모였답니다. 앞으로 그 인형들과 함께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들로 찾아뵐게요~ ^^ 예전에 광명에 살 때, 운동 겸 동네를 돌다가 보게 된 쓰레기더미 속에서 보물을 발견했었지요. 어떻게 보면 궁상맞아 보일 수도 있지만, 크고 작은 일들을 겪다 보니 세상에 쓸모없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는 친정이 되어버린 광명에 종종 갈 때면 보물들과 또 조우하지 않을까 싶어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피게 된답니다. 쓰레기더미 속에서 발견한 서랍장입니다. 원래 붙어있던 장식들을 떼고, 붙어있던 글루건은 칼로 잘라내고! 테이프가 붙어 있던 자국이 잘 안 떼어져서.. 더보기
너와 함께 걷는 길 - 퇴근길, 안양천과 함께 걷다 회사가 가산디지털단지라 집까지 종종 걸어가곤 합니다. 한 시간 정도의 코스니... 걸을만하죠? 안양천에서 목감천을 따라 가는 길~ 걸어서 가는 퇴근길에는 가는 길목마다 꽃과 나무로 가득해서 회사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든 싸악~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완전 해피모드랄까요? 벚나무 가로수길~ 벚나무 가로수길을 걸을 때면 종종 하늘을 보고 걷게 됩니다. 나뭇잎사이의 햇살이 너무 예뻐 어쩔 때는 샹들리에처럼 보이거든요. 특히 저 같은 난시인 경우에는 더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든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사진들은 올해 사진은 아니고... 작년에 이쁘니 인형이 생기기 전, 못난이들과 샤랄라~ 열심히 사진 찍을 당시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 정말 쪽팔림도 무릅쓰고 작품 만들기에 모든 걸 빼앗겼던 기억이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