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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그녀들 솜씨를 뽐내다 - 2013 광명시 여성재능 나눔대회 2013. 6.19 수요일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8회 광명시 '여성재능나눔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제 3기 시민필진이 된 이후 첫 취재였기에, 어제 뜬 눈으로 밤을 세우고 난 뒤였음에도 그 피곤함을 잊은 채 잔뜩 부푼맘을 안고 '광명시민체육관'으로 달려갔습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선)'와 '한국예총광명지회(지회장 임웅수)'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솜씨자랑(서예, 꽃꽂이, 이주여성백일장, 사진, 시, 수필)과 음악, 무용 부문 재능자랑에 총 16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으며 시, 수필 부문은 공모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아직은 한산했지만 곧 행사장 앞은 북적였어요. 입구에서는 각 분야별로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광명시에는 .. 더보기
천사의 화원 - 2012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일곱 번째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활동체험 '향기로운 동행' 요즈음 '동'행이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오늘의 행사명은 '향기로운 동행'이네요. 하지만 요런말 매일 쓰면 뭐 어때요. 어떤 방법으로든 '함께 걸어가는 것'처럼 보기 좋은 게 어디 있습니까? 오늘은 가족이 함께 꽃을 만지고 체험하는 원예체험활동 현장을 다녀온 글을 올립니다. 13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향기로운 동행' 이라는 이름의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활동체험이 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름답고 행복할 것 같은 프로그램이라 찾아가는 발걸음이 날아갈 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혹시 참여한 가족들이 적으면 어떻게 하지?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하는 걱정 때문이었습.. 더보기
재능을 마음껏 뽐낼지어다 - 2012 여성솜씨자랑대회, 제리님 편 '여성들이여! 재능을 마음껏 뽐낼지어다.' 라는 구호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제17회 여성솜씨자랑대회가 열리는 광명시민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숨은 예술적 기량을 뽐내고자 찾아오는 여성들의 발길은 기대와 설렘으로 한껏 가벼워 보였습니다. 뜨거운 태양은 짙은 그림자를 만들고, 육아와 살림에 바빴던 그녀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에 꼭꼭 눌러 두었던 기량을 맘껏 뽐내고자 접수처로 하나 둘 모여들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서예, 꽃꽂이, 회화, 이주여성 백일장의 경연이 이루어지고 시, 수필, 사진 3개 분야는 사전 공모를 했답니다. 관계자분들의 눈길과 손길이 바쁩니다. 접수를 하는 분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있었지요. 저도 수필 부문에 접수하고 커다란 선물을 받.. 더보기
나에게로의 도전 - 2012 여성솜씨자랑대회, 곧미녀님 편 무언가에 도전을 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잊어버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도전하는 일인 것 같다. 내게도 열정을 가지고 매일 매순간 도전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그러다가... 그래... 그러다가 내 나이 마흔이 넘어 버렸다. 6월 7일. 23:20분. 광명시민필진 카페지기가 글을 올렸다. 광명시민s "광명시에서 매번 이맘때쯤 진행하는 여성솜씨자랑입니다. 우리 여성필진들이 함께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오랜만에 도전 한번 해볼까? 참가를 결정하고 나니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여겨졌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나에게 도전한다는 그 사실만이 중요할 뿐. 곧미녀 "한번 해 볼까요? 수상보다는 포스팅을 위해..." 6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