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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Start

갈 때마다 다름이 있다 - 봉순 언니의 광명시장 탐사기, 광명시장 빈대떡 맛집, 전 맛있는 집 광명시청 미래전략실에 배치 받아 생활하고 있는 2기 광명 청년 job start 최윤경입니다. 좀 있으면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주위 분들은 제 생각과 행동에서 아직 중·고등학생 같은 미숙함, 순진함(?)을 느끼시나봐요. 그래서 “봉순 언니”라는 별칭도 얻게 되었죠. 저는 요즘 여기 있으면서 job start생들에게 종종 광선검을 날리신다는 김 주무관님께 미션을 받아 수행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김 주무관님이 주신 미션은 시청 구석구석을 다니며 여기저기, 이분 저분 찾아가보는 자잘한 미션들이었죠. 일명 ‘쫍스’로 일하면서 빨리 시청이 익숙해지라는 의미로 주신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미션을 받았을 때는 설렘, 두려움 중에 잘 해낼 수 있을까,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더 컸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더보기
가을로 쫓겨나다 - 샘이의 가을 여자 놀이, 현충탑에서 광명시장까지... 광명시장 칼국수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올가을의 최저기온을 경신하던 2012년 11월 말의 이야기예요.... 저의 잡스(광명 청년 Job Start) 생활의 주 업무였던 광명시 블로그 책자 발행도 끝나고, 약간의 여유가 찾아왔어요. 이젠 잡스도 말년이니 좀 편해지겠구나싶어 마구 신이 나던 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