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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공명의 시간, 5시간 50분 -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광명시 블로그 시민필진 워크숍 광명시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게 된 Noble입니다. 우연히 광명시 블로그를 알게 되어 광명시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시작하고자 문을 두드린 수시 지원 필진이랍니다. ㅣ 강화도 오마이스쿨 시민기자학교, 2012.11.03 ㅣ :: 광명시청의 경쟁력은 335,000명의 시민 당신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의 관공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계신가요? 뭐,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곳의 속성을 가장 크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2년 전 이사 온 광명은 그런 이미지를 조금은 바꿔 놓았습니다. 광명시청에서는 시민들과 정말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ㅣ 광명시 공식 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ㅣ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진정성' 2008년 블로.. 더보기
글로 소통을 배우다 - 강화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학교에서 열린 시민필진 워크숍 오마이뉴스 시민기자학교. 선뜻 나서기에는 망설임이 참 많았던 길, 일상을 이유로 들면 불가능 했던 길. 그 길을 나섰습니다. ‘무엇이 내게 그 길을 나서게 하였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광명시 블로그 시민필진. 단순히 주어진 ‘역할’이 아닌, ‘함께’라는 의미가 있기에 참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겠지만, 우리 광명시 공식 블로그의 시민필진이란 존재는 제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필요에 의해 모였던 우리 필진들. 하지만 짧았던 물리적 시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함께 해 왔기에 그 어느 만남보다도 더 진한 여운이 남습니다. 시민필진이라 불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민필진 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 불림이 저는 마냥 좋.. 더보기
열정을 되살려준 힐링캠프, 오마이스쿨 - 오마이스쿨에서 진행된 광명시 시민기자 글쓰기 학교(2) 광명시 시민필진들은 포털 '다음'에 카페를 두고, 광명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2012. 5. 16. 13:42 카페에 올라온 공지 하나! 2012. 5. 16. 17:31 닭큐가 답글 달아 봅니다. "참석 일빠!" 회사에 다니고 있음에도, 오연호 대표가 다시 보고 싶어 하루 휴가를 내고 신청했습니다. 전에 짧은 2시간 동안 오연호 대표의 정열적이고, 서민적인 강의를 들은 바 있는 닭큐는 사실 남자인 그를 사,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광명 본가에서 잠을 자고 보통의 휴가 때와는 다르게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에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성실하고, 너무나 약속을 잘 지키는 나 자신에게 아쉬운 미움을 보내봅니다. 닭큐는 굉장히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편이라 버스 근처에는 가지 못하고, 멀리 정문.. 더보기
어제와 오늘이 함께한 공간에서 내일을 설계하다 - 오마이스쿨에서 진행된 광명시 시민기자 글쓰기 학교(1) 아직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이란 이름표도 채 달지않은 날, 강화도에 있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학교에 가서 광명시 시민기자 글쓰기 교육을 받고 왔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어제와 오늘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공간에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는 잠 많은 나도 하루종일 두눈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며 듣게 하는 멋진 교육이었다. 2012년 5월 16일. 이제 하던 일도 접어야 될 나이라고 밍기적거리는 나에게 광명시와 오연호대표님은 천천히라도 다시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왜 하필 오마이뉴스 교육장인지는 이 글 하나로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시민기자 제도를 도입한 오마이뉴스에서 광명시 시민기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