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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자연으로 감성을 그리다 - 하안문화의 집에서 열린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작가는 날 때부터 길치인지라 전시회 가는길을 어찌나 헤메었는지... 공인중개사 사장님들께 가는 길을 물어물어 드디어 하안문화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꽃 같은 작품들이 벽에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네요. '캘리그라피', 아직 생소하신가요? 요즘은 광고나 상품패키지에서도 예쁜 손글씨를 많이 볼 수 있죠?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예쁜 손글씨를 말합니다. 자, 그럼 인터뷰 사이사이에 보이는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감상해 보세요~~~ 다양한 글씨체와 그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제가 캘리그라피를 처음 알게 된 건 4년 전이었는데요. 오늘 전시를 주최하신 캘리그라피 선생님은 5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더보기
그리움을 보내고 설레임을 받는다 - 광명시에는 총 75개의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아마도 군에 있을 때 부모님께 보낸 편지가 마지막일 것 같다. 정말 군시절 때처럼 부모님께 잘한다면 효자가 따로 없을 텐데...^^ 편지를 보내고 난 후에는 편지를 잘 받았나? 내 마음이 잘 전달되었나? 노심초사한다. 그리곤 그 사람으로부터 답장이 오면 그 기쁜 마음은 하늘을 뚫고 우주까지 날아간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길. 그곳에 우리의 마음을 받기 위해서 항상 저 자리에 있는 아이는 바로 이다. 예전에 편지를 빨리 보내고 푼 마음에 수거시간을 맞추려 뛰어갔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광명시에는 총 9개의 우체국 (광명우체국, 광명철산3동 우체국, 광명6동 우체국, 철산동 우체국, 광명소하동 우체국, 광명하안3동 우체국, , 철산 우체국, 광명6 우체국, 하안3동 우체국) 이 있다. 그리고 .. 더보기
사성축제- 사성공원에서 열린 사성축제에 다녀왔어요 가을도 벌써 중반에 접어들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을 물~씬 느껴보기 위해 아들과 함께 사성 공원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오늘의 사성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이 와주셨더라고요. 사성 공원입구에는 오늘의 행사주최측인 철산주민자치센터에서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친절히 안내해 주고 있네요. 철산1동 주민자치 센터에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네요? 잘 살펴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가을에 새로운 배움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만약 시간이 된다면, 활동하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댄스 스포츠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ㅎㅎ 식전행사로 농악 길놀이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셨어요. 얼쑤~ 추임새를 넣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