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망산축제

숲에서 즐기다 - 숲속에서 열린 (주민 축제)철망산 축제 기분 좋은 가을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철망산 산책로를 걷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오늘따라 제가 더욱 활기차게 걷는 이유는 철망산 축제 때문이랍니다. 잠시 후 그 축제의 현장으로 안내할게요~~ 시원한 물 흐르는 소리를 듣자니 여름의 여운이 느껴지네요. 철망산을 오르내리며 자그마한 계곡과 분수의 멋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생각에 오르는 길'이라고 표지판에 씌어 있네요. 철망산은 높지 않아 지척에 사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천히 자연을 벗 삼아 사색하고 몸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드디어 철망산 축제의 현장에 다 온 것 같습니다. 축제는 철망산 산책로의 끝자락이자 광명시민체육관이 맞은편에 보이는 철망산 근린공원일대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더보기
바스락 바스락 - 철망산 근린공원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우리 동네 산책길, 아세요? 여름에 이따금 찾던 '철망산 근린공원' 산책로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바로 뒤쪽의 철망산을 끼고 그 아래로 깨끗하게 조성된 고마운 산책로인데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하안도서관까지 이어지는 2km 내외의 산책로는 한번 걸으면 또 산책하고 싶어지는 길이랍니다. (광명시민체육관 바로 길 건너에요.) 가을이 다 가기 전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과 그곳에 찾아갔지요. 평평한 지형으로 곱게 다져진 길은 사람들의 가벼운 산책과 운동 코스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운동기구가 곳곳에 있고요. 이른 아침 조깅코스로도 좋답니다. 일단 한번 걸어보세요~ 낙엽 밟는 소리로 가을을 느껴보는 낭만도 있답니다. 공원 끝쪽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앞 버스정류장과도 연결되어 있어 아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