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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묵회

변화가 홀연히 찾아오게 하라 - 평생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광명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워크샵에 함께했어요 광명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가 워크샵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소풍 가는 마음으로 동행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한 평강식물원에서의 가을 나들이. 배움과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분들을 보며 저 역시 신선한 자극을 받아 재능기부에 동참해야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슴에 품고 돌아온 날이기도 해요. 광명시는 1999년에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며,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죠.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답니다.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라는 점에 괜스레 으쓱으쓱~ 광명시민이라는 자부심이 팍팍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광명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김영숙 회장님 "퇴직 후 어떤 보람있는 일을 할까? 찾아보다가 평생학습원에 .. 더보기
청사, 나를 반기다 - 시청 본관에 전시된 평생학습원 동아리작품 감상하세요. 많은 눈이 내려 세상이 하얗던 어느 날. 제리가 시청에 갔지요. 그런데 예전의 청사 로비와는 뭔가 달라 보였어요. 뭘까? 무엇이 이리도 분위기를 바꿔놓은 걸까? 딱딱하고 삭막하게 다가오던 현관 문 안쪽... 뭔가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예전에 없던 목록들이 들어서있네요. 필진 윰님이 반했다던, 맑은 물로 세수를 한 소년의 얼굴 같은 투명한 누드 엘리베이터도 보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리와 산타, 그리고 천사 같은 아이(필진 수미정님의 귀염둥이 아들) 마음이 붕붕붕~ 크리스마스는 지나긴 했지만, 캐럴이 절로 흘러나올 것만 같아요.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 라!!♪ 로비에선 평생학습원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 중이었어요. 휘~ 둘러보니 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