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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우리도 할 말 있어요- 초등학생들의 소통스피커 현장을 가다 여기는 광명북초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열심히 공차기하고 있습니다. 가을 햇살이 환하게 내리쬐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최상의 날씨입니다. 활동적이고 생기발랄한 아이들이 가득 찬 이곳에 제가 왜 왔을까요? 광명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초등학생들의 '소통스피커'행사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왔답니다. 과연 이 꿈많은 아이들이 '소통'을 위한 '외침'의 내용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흔히 알기로 '소통'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몸짓, 눈짓 등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고 하죠. 사전을 찾아보니 소통이란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는 것,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계단을 한 발짝 두 발짝 떼면서 학교 내부에 전시된 좋은 글귀들.. 더보기
E.Q와 I.Q를 높여주는 교구들이 모였어요- 제10회 광명시 보육교직원 동화구연 및 교재교구 경연대회 여러분들은 아이들을 얼마만큼 사랑하시나요?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광명시에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교육하는 보육기관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 이 기관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를 뽐내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름 하야 [제10회 광명시 보육교직원 동화구연 및 교재 교구 경연대회]랍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우리 선생님들의 솜씨도 그동안 더욱 멋지게 변화되셨으리라 기대됩니다. 시민회관 로비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유성어린이집 선생님이에요. 오늘 출전한 첫번째 작품으로 라는 교구를 선보여 주셨네요? 정감 가는 초가집에 박넝쿨도 주렁주렁. 다양한 색깔의 떡들이 보여요. 너무 잘 만드셔서 실제 떡과 흡사해 보여서 침이 꼴깍 ㅎㅎ 이 작품은 환경 관련 주제를 결정하고 완성하는 데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