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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아이들은 '봄'입니다 - 아이들의 등·하굣길에서 '봄'을 만나고 왔어요. 드디어 꽃이 피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희망의 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 봄과 가장 어울리는 아이들의 등굣길은 활기 있어 보입니다. ​ ​ 학교 주변 담장 너머 길가에 있는 자그만 정원을 살포시 쳐다보았습니다. ​푸릇한 새싹들이 싱그럽습니다. ​ 강직하고 올곧게 솟구친 싹이네요.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고놈, 생명력은 질겨 보입니다. ​ 학교 담장에 흐트러진 자유분방한 넝쿨들. 그 잎들도 새 옷과 헌 옷 입은 친구로 나뉩니다. ​ 노오란 산수유도 화사한 봄소식을 알립니다. 여전히 스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란색의 여운이 제 맘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군요. ​ 하굣길에 신 나게 달리는 아이들. 집에 간다는 기쁨보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놀고 싶은 거겠지요. ​ ​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지난 며칠과.. 더보기
이순신 장군이 광명사람이었다? - 광명시를 한 눈에 볼수 있는 향토사료관 "내가 사는 동네가 어떤 곳일까?" "광명에서 유명한 사람은?" "광명에서 000최초는?" 이런 의문 가끔 생각나지 않았습니까? 굳이 광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이곳이 어떤 곳인가라고 의문을 가졌을 겁니다. 다만 스쳐 지나갔을 뿐! 광명시에서 학교다니는 학생이라면,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고장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시내 관련 박물관들을 견학하라는 숙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 "어디어디를 갔다오세요" 학 생 : "그게 어딘데요?", "광명시엔 무엇이 있죠?" 우리가 살고 있는 광명시에도 알고보면 많은 유적지가 있습니다. 충현박물관, 철산동 지석묘, 이순신 장군묘 등등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겠죠. 각종 유물과 서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