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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교육] 하안중학교 토론대회 현장에 가다- 미래 꿈나무들의 토론 한바탕 '토론'이란 것은 '다른 사람과 나'의 생각을 비교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사고력의 성장을 기르는데 정말 효과적이지요. 하지만 학생들이 '토론'이라는 것을 학교생활과 실생활 중에 접하기 쉽지는 않아요. 하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각과 사고, 소통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이 토론대회는 1년에 한번 진행되는 학교 연례행사로 경쟁률이 높다네요. 특히 올해는 더 높아져서 예선을 두 번이나 진행할 정도였데요. 저도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름의 준비를 열심히 했답니다. 나름 저의 논리력과 사고력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아흑 예선에서 탈락했지 뭐에요.ㅠ 오늘의 토론대회 진행은 입론(입안) → 논제에 대한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 (교차질의) → 서로의 의견 정리 .. 더보기
뽁뽁이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 에어캡(air cap)을 이용하여 단열효과 톡톡히 보기!(1) 안녕하세요. 미오끼 최제윤이에요. 요즘 춥다 춥다하면서, 보일러 온도만 높이고 있었어요. 가스비 올라간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고, 지로용지에 굵은 글씨로 찍혀있는 금액을 확인하면서부터 난리부르스였죠, 뭐. "아니, 그리 따뜻하게 산 것도 아닌데 뭔 가스비가 이렇게... 가스비 올랐나? 아니, 아무리 올라도 그렇지.... 이게 뭔일이래." 계량기가 사람 봐가면서 돌아가는 것도 아닐 테고, 뚫어져라 째려본들, 고지서가 나 무섭다고 숫자를 줄여주진 않을 테고, '아이~ 몰라 몰라~' 라고 애교를 부려볼 수도 없궁. 혹시 우리집만 그런가 싶어서 확인 차 동생네로 전화를 걸어 보았어요. "아니, 가스비가 올라도 너무 오른 거 아니니? 너흰 어때? 그래? 오르긴 올랐는데... 난 거부하고 싶어~" "언니, 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