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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환경은 생각 안하십니까부리~ 까까까부리~ - 아이들이 주도한 환경보호 캠페인(창의적 토요프로그램) 지난 번 올린 '건강UP! 페스티벌'이 있었던 토요일, 광명시 보건소 광장은 화창한 가을날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웃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서려는데, 어린 학생이 제게 생수와 견과류가 든 작은 봉지를 내밀었습니다. '자기 배는 생각하고 환경은 생각 안하십니까?부리 까까까부리~' 겉에 쓰인 문구를 보니 환경 관련 캠페인 같은 걸 하나봐요. 그런데 '까부리'는 까부니?? 이런 뜻인가요? ^^ 그게 아니라면 무슨 뜻인지... 저는 전혀 짐작할 수가 없네요. 포스터를 전시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포스터를 보니,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군요. 제겐 까마득한 추억 속의 포스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었어요. 저도 한 때 포스터와 표어를 생각하느라 머리.. 더보기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광명시 만들기 - 자원봉사자들의 봄맞이 대청소, 클린데이 지난달 마지막 주 토요일, 새 봄을 맞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단체에 소속된 단체원과 함께 깨끗한 광명 만들기 캠페인인 'Clean Day'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해마다 새 봄이 되면 광명시의 여러 곳에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 필진들 중에서도 봉사를 다녀온 멋진 두 분이 계세요. 바로 미소님과 젤미남님이십니다. 어떤 봉사활동을 하셨는지, 미소님의 클린데이 이야기를 먼저 들어볼게요.^^ 저는 2010년부터 클린데이에 계속 참여해서 이번이 세 번째 봉사였습니다. 작년에 ktx 주변을 청소 했었고, 올 해는 ktx 주변의 공사관계로 광명시 학온동을 찾게 되었어요. 아침 일찍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시 보건소 앞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학온동 주민센터로 9시까지 도착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