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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콘서트]영혼이 살찌고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 - 영화음악 브런치콘서트 곧 가을이 맞지요? 가을이 이리 다가오는데도 후텁지근 끈적이는 더위와 싸우던 중 사정이 있어 휴가도 가지 못한 제리는 '시원한 공간에서 여유를 좀 가질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리의 집에서 가까운 격조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수시로 열리는 시민회관이 떠올랐답니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맘에 드는 콘서트! 브런치를 제공해주어 더욱 맘에 드는 콘서트!^^ 제리에게 모처럼 여유를 갖게 해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광명오페라단의 브런치콘서트가 열린다고 해요. 제리는 시작 시간인 11시보다 30분 일찍 도착하려는 계획으로 집을 나섰는데~ 너무 느긋하게 느린 걸음으로 가보니... 아뿔싸! 벌써 동이 난 팜플렛에 꽉 찬 객석의자. 에휴~ 여유 부리지 말고 그냥 빨리 올껄 콘서트 관계자분께 광명시민 필진임.. 더보기
광명이 시카고보다 좋은 이유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카고에서 광명을 그리다 광명이 시카고 보다 좋은 이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카고에서 광명을 그리다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Hye Na KIM(김혜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에 있지만, 마음만은 광명에 있는 '광명시' 시민필진 김혜나입니다. 지난 번 뉴욕 지하철 포스팅 이후 업데이트가 너무 늦었네요. 제가 사는 곳은 뉴욕 맨해튼이에요. 얼마 전, 10월 10일 Columbus Day holiday 기간에는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저에게 미국에 대해 많은 걸 가르쳐주신 선생님을 만나뵈러 시카고로 향했답니다. 제가 처음 시카고에 갔던 지난 5월 30일(Memorial Day) holiday 기간에는 비가 너무나 많이 오던 때였어요. 궂은 날씨 때문에 힘든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Windy City라고 불리는 진정한 시카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