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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색이 있는 특별한 밤- 광명전통시장 '문화의 밤'에 함께 했어요. 가을을 깊어가게 하는 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10월의 밤. 광명시민회관으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이 일을 냈다고 하는데... 궁금해지는군요. 우리 함께 가 보실까요?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이 주관하고 광명전통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문화의 밤'. 시장 상인들이 주체적으로 마련한 '문화의 밤'은 어떤 색깔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로비에서는 광명전통시장 마스코트 '반짝이'가 손님들을 향해 반짝반짝 손을 흔들어 주고 있네요. 광명전통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규모의 큰 시장이다. 현재 41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며 광명시의 랜드마크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7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으로 총 4개.. 더보기
[콘서트]영혼이 살찌고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 - 영화음악 브런치콘서트 곧 가을이 맞지요? 가을이 이리 다가오는데도 후텁지근 끈적이는 더위와 싸우던 중 사정이 있어 휴가도 가지 못한 제리는 '시원한 공간에서 여유를 좀 가질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리의 집에서 가까운 격조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수시로 열리는 시민회관이 떠올랐답니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맘에 드는 콘서트! 브런치를 제공해주어 더욱 맘에 드는 콘서트!^^ 제리에게 모처럼 여유를 갖게 해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광명오페라단의 브런치콘서트가 열린다고 해요. 제리는 시작 시간인 11시보다 30분 일찍 도착하려는 계획으로 집을 나섰는데~ 너무 느긋하게 느린 걸음으로 가보니... 아뿔싸! 벌써 동이 난 팜플렛에 꽉 찬 객석의자. 에휴~ 여유 부리지 말고 그냥 빨리 올껄 콘서트 관계자분께 광명시민 필진임.. 더보기
폴포츠,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다 - 2012 폴포츠 초청공연 in 광명 폴포츠. 그의 이름을 듣고 잠시 잠깐이라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눈물 없이 성공한 사람이거나 이제 꿈과 희망이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은 사람이 아닐까요? 광명 소식지(제333호)에서 폴포츠씨를 발견한 순간, 마음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폴포츠씨를 보러가야겠다!! 하지만 예매처인 문화관광과에 전화를 걸었더니 매진되었다는 내용의 차가운 녹음테이프 소리만 들리더라구요~ 고심 끝에 무늬님께 연락을 해서 취재를 한다는 명목으로 겨우 한 자리 얻었습니다.^^ 시민필진 활동을 하니, 이런 일도 다 있구나... 호호~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은 언제 왔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처음 와보는 듯 했습니다. -_-;;;;;;;; 공연 시작하기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라운지에는 벌써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