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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온주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다 - 놀이와 문화로 만나는 제23회 오리문화제 오리문화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광명시민체육관을 찾아갔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오리문화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광명시의 향토 위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정신을 본받고 기리는 문화제입니다. 어느 행사 때보다 시민 접근성을 쉽게 하였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문화로 만나는' 시민 참가형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광명시민체육관의 대리석 광장을 가득 메울 만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린 큰 행사였습니다. 관련포스트 - 정치에 正治를 바라다. - 청백리의 표상인 오리 이원익을 만나다. 3일 동안 진행된 오리문화제 중 마지막 날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날 오리문화제의 첫 번째 행사였던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 재연행사 (1632년(인조 즉위 1년) 9월 6일)'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원익 .. 더보기
오리문화제 - 오리 선생의 청백리 사상을 보고, 듣고, 느끼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필진 조은송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광블에 포스팅을 해보네요. 첫 포스팅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지난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제22회 오리문화제가 열렸답니다. 문화제에 앞서 9일과 10일에는 오리 이원익 영우참배와 오리 이원익 사상 특별강연도 열렸다고 해요. 오리문화제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광명시 향토위인 오리(梧里)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정신을 본받고 기리는 문화제예요. 여기서 잠깐~! 청백리란 청렴(淸廉)·근검(勤儉)·도덕(道德)·경효(敬孝)·인의(仁義) 등의 덕목을 겸비한 조선 시대의 이상적(理想的)인 관료상 이랍니다. 이번 오리문화제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청백리의 의미를 재해석했다고 해요. 그래서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