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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정성 반, 사랑 반 - 사랑의 반찬 나누기, 광명시장상가조합 여성회 이야기 연말에 있었던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광명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광명에도 시장이 많은데요. 전 주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을 자주 간 답니다.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줘야 한다는 왠지 모를 의무감으로 더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지난달에는 김장 때문에 찾은 시장 골목에서 차 봉사를 하시고 있는 분을 만났어요. 날씨가 꽤 추웠던 날이었는데, 저에게 차 한 잔 하고 가라고 말씀해주셨지요. 이런 훈훈한 인정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보리차와 커피가 무료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셨답니다. 추운 날씨에 차가워진 몸을 녹일 수 있는 행복한 차였어요. 그런데 문득 둘러보니 헌옷들이 모여 있는 게 보였어요. 바지는 바지대로, 윗옷.. 더보기
겨울을 녹여내는 차 한잔의 마술 - 철산3동, 어려운 이웃 돕기 일일 찻집 겨울을 녹여내는 차 한잔의 마술 철산3동, 어려운 이웃 돕기 일일 찻집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은유(정귀자) Blog. http://blog.naver.com/tess1225 데레사의 행복한 쉼터 철산3동에서 통장을 맡고 있는 저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철산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위 내용의 초청장이 왔답니다. 바로 에 초대한다는 내용이었지요. 초대라기보다 와서 일 좀 도와달라는 거였죠. ^^; 새마을협의회는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단체랍니다. 작년에도 역시 행사 수익금으로 철산3동 내 53곳의 불우이웃, 독거노인 가정,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보냈지요. ^-^ 이번 일일 찻집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철산3동 새마을협의회의 올해 두번째 행사랍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