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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봄날의 왈츠 - 광명오페라단 <제9회 브런치 콘서트> 이제 바야흐로 봄입니다. 날마다 바쁘게 지내다 모처럼 스케줄이 없던 날. 브런치 콘서트가 열리는 광명시민회관으로 봄나들이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곳에서 봄을 느끼시나요? 시청 주변에는 화사한 꽃들이 화원으로부터 이사해 왔군요. 땅밑의 뿌리들은 겨울을 물리치고 뾰족뾰족 싹을 내밀고 있었네요.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어느새 아홉 번째로 열린 음악회인데요, 일 년에 세 번밖에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는 집 가까이 공연장이 있어 매번 콘서트장을 찾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매번 자리를 꽉 채우는 객석을 보면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이곳을 찾았을 거라 짐작됩니다. ​ 객석이 다 채워지자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가 시작되.. 더보기
[콘서트]영혼이 살찌고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 - 영화음악 브런치콘서트 곧 가을이 맞지요? 가을이 이리 다가오는데도 후텁지근 끈적이는 더위와 싸우던 중 사정이 있어 휴가도 가지 못한 제리는 '시원한 공간에서 여유를 좀 가질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리의 집에서 가까운 격조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수시로 열리는 시민회관이 떠올랐답니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맘에 드는 콘서트! 브런치를 제공해주어 더욱 맘에 드는 콘서트!^^ 제리에게 모처럼 여유를 갖게 해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광명오페라단의 브런치콘서트가 열린다고 해요. 제리는 시작 시간인 11시보다 30분 일찍 도착하려는 계획으로 집을 나섰는데~ 너무 느긋하게 느린 걸음으로 가보니... 아뿔싸! 벌써 동이 난 팜플렛에 꽉 찬 객석의자. 에휴~ 여유 부리지 말고 그냥 빨리 올껄 콘서트 관계자분께 광명시민 필진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