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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

책, 맛보고, 삼키고, 씹고 - 빛누리 독서회, 또바기 독서회 문집 출판 기념회 광명시에는 책을 좋아하는 북러버들로 이루어진 도서관 산하의 독서회가 여럿 있답니다. 독서회 회원들은 책을 읽고 사유하며 생각을 나눈다고 해요. 그렇게 생각을 나누며 성장을 하고 그 성장 과정을 느낌과 글로 엮어서 책으로도 낸다고 합니다. 참 멋있고 낭만적이지요? 제리는 이렇게 낭만적인 광명시 독서회에서 문집 출판 기념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독서를 통해 온 세상의 빛이 되어주는 사람들 '빛누리 독서회' 회원들의 문집 출간이 올해로 벌써 열일곱 번째라고 해요. 제가 광명시에 거주한지 20년이 되었는데 빛누리 독서회와 저의 광명역사가 거의 비슷하네요. 출판기념회는 빛누리 독서회 김양화 회장님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외국여행에서 막 도착하셨다는데 피곤한 기색도 없이 미소 띤 얼굴로 진행해 주.. 더보기
설레는 아침에 또바기를 만나다 - 또바기 문집 6집 출판기념회 설레는 아침에 또바기를 만나다 또바기 문집 6집 출판기념회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사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광명시에 도서관 산하의 독서회가 여럿 있다는 것 아시나요? 그 중 오늘은 광명중앙도서관의 독서회를 하나 알려드리고자 해요. 제가 소개할 모임의 이름은 바로 '또바기 독서회'입니다. 또바기 알아보기 또바기? 그닥 익숙치는 않은 단어일텐데요, 또바기는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다"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예요. 책을 사랑하는 일반시민들이 모여 2005년 중앙도서관의 개관과 함께 탄생했어요. 현재는 10여명의 회원들(회장 이현희)이 함께 시, 수필, 독후감, 기행문 등의 글을 쓰고, 독서토론, 산상토론, 문학기행, 문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