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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항해술

글쓰기, 사진촬영 그 비법훔치기 - 오마이뉴스 본사에서 열린 시민 필진 교육 지난 11일 토요일에 시민필진 교육이 있었습니다. "8시 40분까지 시청 앞으로 오세요!"라는 말씀을 듣고 시간에 맞춰 나갔네요. 미리 와서 오늘 교육에 참석할 시민필진을 챙기는 홍보실 직원분들 ~~~ ​ 오늘 교육은 오마이뉴스 본사가 있는 상암동입니다. 상암동은 디지털미디어시티라는 명칭답게 언론사들이 참 많아요~ 건물 앞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합니다. 이곳은 누리꿈스퀘어의 정원인데요, 졸졸 흐르는 물레방아 소리가 참 좋네요. 오마이뉴스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인데도 출근한 기자분들이 분주히 일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교육 전 홍보실(온라인미디어팀)에 새로 오신 홍명희 팀장님과 필진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팀장님은 알고 보니 저희 대학교 선배님이셨다는... 더욱 반갑습니다~ ^^ ​ 1교시- 글쓰.. 더보기
기억을 담다- 배우고 익힐 우리들의 시간 위에서 (2013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 11월 23일. 날(하루)을 깨우는 찬바람과 안갯길을 달려 도착한 곳. 두 번째 방문임에도 나는 처음인 듯 설레고 그곳의 비밀스러움에 감탄하고 말았다. 아마도 '안개' 때문이리라. 새로울 것도 없는 교육일 거라, 나름 여행이라 다독이며 아무런 기대 없이 떠나온 길. 내 마음속 도발을 알아차린 듯 거침없는 안갯속에서, 우리는 두어 번 헤맨 끝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흐릿한 기억을 더듬어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려 보니... 이곳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된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의 아침 풍경이 '여행'이라는 내 나름의 목적을 단박에 달성하게 했다.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안갯속 풍경을 담기 위해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나도 몰래 감탄사를 내뱉고 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