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사거리역 사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임에 펼쳐진 자연 - 제3회 광명시 생태사진전 청명한 하늘이 추위를 온전히 느끼게 해줍니다. 몹시 쌀쌀해진 날씨에 버스를 타고 전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내렸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다 보니 저쪽에 액자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듯하네요? 개찰구 너머로 보이는 봄, 여름, 가을을 노래하던 꽃 사진이 추위를 달래줍니다. 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이 전시는 이정민 시민필진의 세 번째 개인전입니다. (기간은 12.1 ~ 12.7 으로 일주일간 열렸다고 하네요.) 광명시의 모든 행사를 알 수는 없지만 그새 두번 전시가 열렸고 이번이 세번째였군요. 개찰하고 들어가니 광명의 산과 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새와 동물, 그리고 꽃 사진이 진열돼 있었습니다. 전시된 사진 속에는 몸을 숙여 가까이 볼 수밖에 없는 신기함과 여자친구와 걸어가는 남자분의 시선을 사로잡는 생생함이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