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장애인가족지원센터 8월 개소
장애아동 양육·교육·가족 갈등 상담 등 지원
광명시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르면 8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이 광명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명시는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전문기관을 공개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장애인 못지않게 힘들게 지내는 장애인 가족들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20여 명에게 소외계층 돌보는 ‘행복나눔일자리’ 제공
양기대 광명시장은 4월 21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앞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이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복나눔일자리’ 사업을 5월 4일부터 진행해 20여 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외롭게 생활하는 90여 가정에 도시락 배달,
말벗 서비스,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운영, 어린이놀이터 관리, 도서관 사서 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된다.
시 사회복지과 ☎ 2680-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