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조승연' 7월 학부모 특강
인문학을 통해 학교 10배 활용하기
○ 일시 : 2014. 7. 9(수) 10시~12시
○ 장소 : 시민회관 대공연장(550석)
○ 대상 : 광명시 학부모(선착순 무료 입장)
○ 강사 : 조승연(공부의 신)
○ 주제 : 인문학을 통해 학교 10배 활용하기
○ 강의 내용(요약) : 인문학을 통한 공교육 사용 설명서
흔히 인생은 쉼없는 마라톤이라고들 말한다. 인생이 긴 마라톤이라면 초, 중, 고등학교는 마라톤을 잘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기간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대학 졸업을 한 다음 사회에 나가면 ‘내가 학교에서 배운 것이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라며 한탄한다. 사실 ‘나는 학교 에서 잘 배워 인생 사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 라고 말해야 할 때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그저 의무적으로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하면서, 내가 왜 학교에 다녀야 하는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앞으로 어디에 쓰이는가? 등의 구체적으로 의문 없이 수동적으로 공교육 과정을 마치는 경우가 많다.
이 강의는 학교에서 배우는 기초 지식이 어떻게 거대한 지식의 그물망을 형성하도록 설계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고 그 기초지식들이 모든 학과목의 기본을 이루는 인문학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인문학은 사실 초, 중학교에서 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학과목 내용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할 것이다.
이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학과목들을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사고력, 창의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공부 하려면 어떤 태도, 계획, 이해를 가지고 학부모, 학생, 선생님들이 협력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지금의 공교육 방법을 발명한 디드로, 루소, 달렘베르 등의 프랑스 철학자들과 동양 철학의 장구한 전통들을 연결해서 소개될 것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02-2680-2115)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