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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골목길도 걱정 마세요~ 여성안심동행귀가서비스 광명시 전지역으로 확대실시

늦은 밤 골목길도 걱정 마세요!

밤 10시~새벽 1시 안심동행대원이 귀가길 동행

 

 

 

 

 

광명시는 2월 3일부터 광명동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여성 안심 동행 귀가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광명시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4월 21일 안심동행대원 12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또 이들에게 근무지침,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법령과 전문기관 긴급 연락망 등이 수록된 매뉴얼 등을 지급했다.

2인 1조의 여성 안심동행대원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동행여성 안심 동행 귀가 서비스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 없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동행대원들은 광명사거리역에 있는 사무실에서 대기하거나 순찰을 하다가 밤 10시 부터 새벽 1시까지 안심 동행 귀가 서비스를신청한 여성들의 귀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심동행대원들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이 많은 광명동 지역을 중심으로 3월까지 109명의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이번에 추가로 선발된 안심동행대원들은 여성으로 구성된 경호 경험자, 유단자, 자원봉사 경험자 등으로 광명경찰서와 독산역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안심 귀가 서비스 신청이 들어오면 현장으로 출동해 귀갓길을 동행한다.

경호 경험자, 유단자 등 12명 추가 선발, 총 20명 활동 한편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는 4월 22일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정착을 위해 차량 지원, 사무실무상임대,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 및 호송 등 공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철산·하안·소하동 지역에는 자율방범연합대가 차량을 운행해 여성들의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여성 안심동행대원 사무실 ☎ 2682-0002
시 여성가족과 ☎ 2680-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