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차(茶)와 함께하는 예술과의 만남
‘예술과 차(茶)를 마시다’
2014년 하안문화의집은 “가족을 생각합니다.”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광명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권의 신장과 문화로 꿈꾸는 아름답고 넉넉한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에 힘쓰는 하안문화의집(관장 신형철)에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질 높은 공연과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카페처럼 아늑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향긋한 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콘서트 형식의 ‘예술과 차(茶)를 마시다’를 선보인다.
‘예술가와 시민들이 가까이서 소통하며 예술을 이해하고 느끼자!’는 작은 바람에서 2011년 10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광명 일대에 입소문이 나서, 공연 전 예약은 물론 당일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2014년에는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가족· 지역주민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자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하였다.
4월부터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이 열리며 4월 11일 금요일 첫 공연으로는 <광명시립합창단 프로젝트팀 – 탤런츠보이스>를 시작으로 <노래하는 농부가수 김백근 & 신촌블루스 엄인호>, 인디밴드 <second step>, 블랙 코미디 팀 <터치>, <AJB 어쿠스틱 재즈 밴드>, <새음 실내악단>,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 목관5중주>등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하안문화의집에서 준비한 특별한 차 한 잔으로 마치 여유로운 휴일, 오후의 티 타임을 즐기듯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각과 청각, 후각, 미각이 모두 만족스러운 공연의 장인 것이다.
‘예술과 차(茶)를 마시다’의 공연료는 무료이며 공연 전 미리 예약도 받고 있다. 건강하고 향기로운 차와 원두커피가 500원에 제공된다. 환경문제를 고려하여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개인 컵을 준비해야 한다.
‘예술과 차(茶)를 마시다’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는 두툼한 지갑도, 옷을 차려입을 필요도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도 않는다.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즐기면 된다. 일부러 시간 낼 것 없이, 오가며 들릴 수 있는 공연장, 향긋한 차 내음을 맡으며 발걸음을 옮겨 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하안문화의집 전화(02-898-1500)나 홈(http://www.ha-an.com)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
○ 예술과 차(茶)를 마시다 – 2014년 상반기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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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공연명 |
단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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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
탤런츠보이스 |
광명시립합창단 프로젝트팀 - 탤런츠보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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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
봄 그리고 꿈 |
노래하는 농부가수 김백근 & 신촌블루스 엄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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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
세컨스텝과 커피한잔 |
second st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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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
블랙코미디 톡톡 talk talk |
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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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
AJB 콘서트 |
AJB 어쿠스틱 재즈 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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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
내 마음의 푸른 나무 |
새음 실내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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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
내 마음의 목관 5중주 |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 목관5중주 |
* 공연장소 : 하안문화의집 복합문화예술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