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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닭큐멘터리 소설 [안개] - 2부. 나는 아직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 닭큐멘터리 소설 [안개] 2부. 나는 아직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 글. 닭큐 / 원작. 세린 & 윰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 ※ 이 글은 세린님의 '나는 아직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 ,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포스트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픽션입니다. 1부. 시인 기형도, 거리에 흐르다> 클릭 4. 정오 가까이, 정남향 하늘에 노랗고 딱딱한 태양이 걸릴 즈음, 화영운수 총무부에 전화벨이 울린다. "네. 총무부 양철운입니다." "예, 수고하십니다. 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이세희라고 합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전화드렸어요." "네? 온라인 뭐요?" 세희는 철운에게 온라인 시민필진에 대해 설명하느라 꽤 오랜 시간을 써야 했다. 그러나 세희가 원하던 대화는 그리.. 더보기
탈북자 모임, 광명 새터민 향우회 김장자원봉사 - 그들을 온몸으로 안아야하는 이유 그들을 온몸으로 안아야하는 이유 탈북자 모임, 광명새터민 향우회 김장자원봉사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배명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제가 몇달 전에 ‘조금 멀리서 이사 온 사람들’이라는 포스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대해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 그 분들께 여러가지 좋은 소식이 생겨서 뒤늦게나마 소개해 드리고자 홍보실에 포스트를 전달했습니다. 2011년도부터 광명시와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복지에 많은 지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광명시 북한이탈주민정착조례안도 제정됐고요, 작년 6월에는 새터민향우회라는 공식적인 단체도 창단되었습니다. 또한 11월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주최한 ‘2011 북한이탈주민 우수 자원봉사단 및 우수 정착자·정착기여자’에서 우수자원봉.. 더보기
윰 & 두 건즈, 광명교육포럼 연탄 배달 봉사에 가다 -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 되는 법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 되는 법 윰&두건즈, 광명교육포럼 연탄 배달 봉사에 가다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Blog. http://humayu.tistory.com 행복한 문으로 출발 윰은 우리 건즈들(두 아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조금 외진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자기보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신경을 쓰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명교육포럼에서 기회를 만들어준 연탄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첨엔 가기 싫다고 하던 우리 큰 건즈가 위 사진을 보자 한마디 거절도 없이 무조건 간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우리 작은 건즈는 부록이죠. 형아가면 무조건 가는 작은 아들이랍니다. 이런 봉사는 아이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드디어 봉사 하러 가는 날입니다... 더보기
나와 광블 스토리 I (2) - 곧미녀, 도덕산에서 광블을 이야기하다 나와 광블 스토리 I (2) 곧미녀, 도덕산에서 광블을 이야기하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나와 광블 스토리 I - 곧미녀, 도덕산에서 광블을 이야기하다. 첫 번째 이야기> 클릭 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변덕스러워서 처음 등산화 끈을 고쳐매던 마음이 도덕산 정상즈음에선 조금 퇴색된 듯 잘 생각나지 않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눈 내린 도덕산에 오르는 이유를 나와 광블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라고 했지만, 사실은 내가 알고 있는 만큼의 광블스토리라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광블의 모습은 만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모두 제각각 다르듯 말이에요. 드디.. 더보기
나와 광블 스토리 I - 곧미녀, 도덕산에서 광블을 이야기하다 나와 광블 스토리 I 곧미녀, 도덕산에서 광블을 이야기하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밤새 하얗게 눈이 내려앉은 세상. 얼마전 눈이 내리면 도덕산에 오르겠다는 한 필진님과의 약속이 떠올라 마음이 바빠지네요. 아직 눈이 녹지 않았기를 바라는 소망과 금속의 차가움이 전해지는 카메라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섭니다. 아직 등산로 입구에 닿기도 전에 빨라진 내 발걸음을 느낀 상쾌한 겨울 바람이 물어옵니다. "경애씨, 무슨 급한 일 있나요?" 곰곰 생각해 봅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데, 그렇다면, 무턱대고 산에 오를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요? 하얀 눈 위에 발자욱을 만들며 산에 오르는 것에 대한 이유. 내.. 더보기
광명시 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광명시 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 공공부문 최우수상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홍선희 하루 종일 제 머릿속을 꽉 채운 중압감 때문에 하는 일 마다 도통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꿈에서도, 식탁에서도, 심지어 화장실까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저를 괴롭히는 그 것. 포스팅입니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하고 싶다는 욕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국 욕심의 손을 들어주고만 저. 누가 저를 이렇게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범인은 바로 광블과 우리 필진들이라고 꼭 집어 말하고 싶군요. ^^ 제가 만일 학창시절에 이토록 열심히 무언가에 몰두했더라면, 아마도 지금쯤 명문대 출신 해외파 홍선희 실장님 또는 팀장님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오늘은 2011년 ..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5 - part 5. 무한질주, 그 시작점에 다시 서다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5 part 5. 무한질주, 그 시작점에 다시 서다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part 3. '시민공동프로젝트호, 소셜의 바다로!' #part 4. '혁신의 키워드 : 협업' #part 5. ‘무한질주, 그 시작점에 다시 서다’ 시대의 요구, 시민의 요구에 딱 맞는 발상의 전환이었을까? 광블은 탄생 반년도 채 안 돼 집중조명을 받는다. 지난 10월 말 3차 필진 강좌에 성남시, 시흥시 등 홍보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광명시의 행보를 본받고 싶어 했다. 시 홍보실에는 전국 지자체의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최근 홍보실..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4 - 혁신의 키워드 '협업'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4 part 4. 혁신의 키워드 : '협업'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part 3. '시민공동프로젝트호, 소셜의 바다로! #part 4. 혁신의 키워드 : '협업' 광블의 위력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다. 필진 모집공고를 놓친 사람들은 직접 카페를 찾아 필진 활동 의사를 밝히기도 한다. 그래서 광블은 필진을 아예 수시 모집하기로 한다. 파워블로거 한결님(필명)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이 이후로도 줄곧 광블의 문을 노크했다. 다양성을 극대화하면 비로소 융합의 창의력이 도출될 터이니, 이 같은 프런티어 정신이야말로 혁명이고, .. 더보기
2011 송년음악회 메리크리스마스! 모짜르츠 - 모차르트와 함께 한 겨울밤의 설렘 모차르트와 함께 한 겨울밤의 설렘 2011 송년음악회 메리크리스마스! 모짜르트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miso(박정미) Blog. http://blog.daum.net/namchon7080 산넘어 남촌에는 2011년 12월 18일 늦은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모짜르트의 만남을 기다리며 콩닥콩닥 떨리는 가슴으로 광명시민회관 대극장 앞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모짜르트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공연은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 제 44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입니다. 시 승격 30주년 기념 - 시민 어울림 프로젝트로 '메리크리스마스! 모짜르트' 공연이었는데요, 저는 티켓 선물을 받아서 공짜로 모짜르트를 만날 수 있어요. 히힛 광명에는 문화..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3 - part 3. 시민공동프로젝트호, 소셜의 바다로!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3 part 3. 시민공동프로젝트호, 소셜의 바다로!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 part 3. '시민공동프로젝트호, 소셜의 바다로!'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있었단 말인가. 중독이라도 된 마냥 너도나도 도시 곳곳을 헤매며 담아온 것을 포스팅으로 전부 쏟아낸다. 광블 운영자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반찬이 너무 많아 뭘 먼저 먹을지 고르느라, 쉽게 젓가락을 들지 못하는 형국이다. 알고 보니 능력자들도 상당수였다. 이들을 여태 집에만 모셔 둔 것이 후회막급이다... 더보기
어머니폴리스, 1년의 역사를 돌아보다 - 2011 엄마경비구역 1년 2011 엄마경비구역 1년 어머니폴리스, 1년의 역사를 돌아보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Blog. http://humayu.tistory.com 행복한 문으로 출발 살아감에 무한가치를 주는 우리의 보물 1호. 내가 사랑하고,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이 보물 1호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엔 많은 위험 요소들이 있습니다. 교통사고, 성폭력, 심지어 친구들에게 왕따라는 이름으로 힘든 학교 생활이 학교폭력으로까지 이어지는 일도 벌어지고 있죠. 이런 일들을 방지하고자 어머니폴리스라는 단체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위해서 경찰서와 협력하여 만들어진 단체랍니다. 어머니폴리스란 무엇인가? 말그대로 어머니 경찰입니다. 다른 말로 마미캅이라도 합니다. 광명경찰서 어머니 ..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2 -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part 2. ‘시민을 키워 도시를 키우자!’ 개미군단의 의욕에 불꽃을 지펴야 한다. 가슴이 뛰면 쓰고 싶을 것이고, 많이 써 보면 노하우가 축적될 것이다. 이렇게 잘 키워진 개미들은 더 나아가 ‘청출어람’ 하는 개미들을 계속해서 키워 낼 것이다. 5월 30일 시청 중회의실.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 ‘광블’의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이 울렸다. 전문가 초청 교육이라는 제하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 시민필진.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전문가 2명이 초청돼 오전․오후 두 차례 강의가 진행됐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 더보기
광명 만남의 집 송년의 밤 - 꿈꾸는 아이들이 일구는 텃밭 꿈꾸는 아이들이 일구는 텃밭 광명 만남의 집 송년의 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은유(정귀자) Blog. http://blog.naver.com/tess1225 데레사의 행복한 쉼터 광명 만남의 집 송년의 밤 행사로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저녁 7시 시작이었지만, 저는 무려 1시간 전에 미리 도착했답니다. 이거슨 필진 정신의 기본이지요? ㅋ 광명 만남의 집 송년의 밤은 후원자분들, 꿈터 아이들의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여기서 만남의 집, 꿈터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도 계시죠? 잠깐 짚고 넘어갈까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광명 만남의 집! 올해로 24년째라고 해요~ 현재는 지역아동센터(꿈터), 청소년공부방, 수요무료법률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요. 1986 년에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성.. 더보기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1 - 소통의 시작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part 1. 소통의 시작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올해로 서른이다. 시 승격 30년을 맞은 광명. 이곳에는 35만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20~40대가 그 절반이다. 한참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니, 생각도 젊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그 누구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발칙한 구상을 한다. 그리고 실행에 옮긴다. 바로 시민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공유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칭찬하고 비판하고, 댓글 달게 하는 중에 쓸 만한 이야기는 잘 다듬어 정책으로 빚어내는 데 활용하면 된다. 자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의 미래.. 더보기
무료로 광명 스피돔을 즐기자! - 산타가 내려준 선물, 광명 스피돔 + 2011 MBC 가요대제전 가시는 길! 산타가 내려준 선물, 광명 스피돔 무료로 광명 스피돔을 즐기자!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참새(박문형) Blog. http://fbpark.tistory.com 도마뱀과 참새 주말이라 가족 모두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한가로움을 깨고 싶은 아들이 뜬금없이 탁구장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광명 시내에서 탁구장이 있는 곳? 찾아보면 여러군데 나오겠지만, 제가 아는 곳은 광명 스피돔(경륜장)뿐입니다. 게다가 광명 스피돔 탁구장은 비오는 날이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운동하기 좋은 곳이지요. 뜻밖에도 광명 스피돔, 라운지에 미니 스포츠 센터가 생겨서 더욱 다양한 미니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기에게 양보했습니다. ^^ 공 던지기 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