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도서관 이용안내

 

 

 

봄이니까 책은 읽어야겠는데... 책값은 비싸고... 무슨 책이 좋을지 모르겠고...
도서관에 책을 대출하러 간 김에 철산 도서관 이용법 간단 정복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철산 도서관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정면에 어린이실(책누리)과 안내실, 좌석 발급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어린이실은 중학생 미만의 어린이들이 도서회원증을 발급하며,

어린이 유아용 책들을 대여할 수 있는 곳입니다.
회원가입은 기본적으로 광명시 거주자 혹은 광명시 소재의 직장에

재직할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회원증 발급의 기본 절차는 1.철산도서관 온라인 회원가입 (인터넷) 2.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 (서면) 과 신분증 제출 3. 사진 촬영 또는 증명사진 제출 4. 회원증 발급으로 이루어집니다.

 

회원가입은 본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나

 

아이핀을 발급받아 인증을 받게 됩니다.

아이 명의의 핸드폰이 있다면 조금 더 편하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아기와 어린이들은 핸드폰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라

 

아이핀을 발급받아 본인인증을 하게 됩니다.

아이핀은 한국 인터넷진흥원(http://i-pin.kisa.or.kr/) 혹은 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방문하시기 전 철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방문하시면

 5분도 채 안돼서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북스타트 및 아이와 관련된 회원가입 및 여러 가지 일들은

 모두 1층의 어린이실에서 이루어지며,

 

부모와 자녀가 모두 등록된 등본이 필수로 요합니다.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열람실 발급기가 있습니다.

열람실은 타 지역 거주자도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철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하신 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시면 원하는 좌석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광명시 거주자로 회원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실 필요 없이 카드 인식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니

가급적 카드를 발급받으시는 편이 좋겠네요.

 

 

 

 

 

 

한층 더 올라오시면 2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1이 있습니다.

종합 자료실 1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의 회원증을 발급하며, 문학 어학을 제외한 책들이

 비치되어있습니다.

물론 3층의 종합자료실 2는 문학과 어학, 잡지 및 신문이 비치되어있으며,

마찬가지로 청소년 및 성인들의 회원증을 발급합니다.

2층은 회원증 발급으로 이용자들이 항상 많기 때문에 빠르게 발급을 받으시려면

 3층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3층은 회원증 발급 이용자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빠른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합자료실 1에 들어오시면 오른쪽의 데스크와 왼쪽의 회원가입전용 컴퓨터와

 도서검색용 컴퓨터가 있습니다.

도서 검색용 컴퓨터는 곳곳에 총 4대가 있으므로 데스크 앞 도서 검색대를 기다릴 필요가 없겠네요.

 

 

 

 

 

 

좌측이 회원가입 전용 컴퓨터, 우측이 도서검색용 컴퓨터입니다.

 컴퓨터 옆에는 자가 도서대출반납기가 있습니다.

 

광명시 소재의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시면, 추가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하안, 철산, 중앙, 충현 등의 모든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하시기 전에 데스크에 방문하셔서

이미 다른 도서관의 가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편리합니다.

 

 

 

 

 

 

청소년 및 성인들의 회원증 발급도 같습니다.

광명시 거주자와 광명시 소재의 직장에 재직하시는 경우에만 발급이 가능하며,

인터넷 회원가입과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물론 재직할 경우에는 재직증명서가 필요하고 군인 신분의 경우 역시도 증명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사진은 증명사진을 제출하시거나, 도서관 내의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됩니다.

 

 

 

 

 

 

성명과 생년월일 자택전화번호, 휴대폰 비밀번호와 서명만 적어주셔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위 언급된 사항은 필수 항목입니다.

 자택전화가 없을 경우 가족 중 한 명의 연락처를 기재해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원가입과 재발급을 하실 경우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만약 분실을 하였다면 세 가지의 재발급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기존처럼 카드로 된 회원증을 재 발급 시 받으시는 경우

 2천원의 재발급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열람실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시려면 카드를 재발급 받는 방법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에 기능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버스카드에 도서관 회원증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진행되지만 도서관 회원증이 등록된 신용카드를 재 발급받으셨을 때에는

도서관에 회원증 재발급을 받으러 오셔야 하며, 해당 기능은 오로지 대출만 가능합니다.

 

세 번째로 리브로피아 어플리케이션 설치입니다.

이 역시 대출 용도로 사용되지만,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 마켓 또는 Play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검색 후,

 리브로피아 회원가입과 로그인까지 진행합니다.

이후, 도서관 검색에서 지도를 누르셔서 광명시까지 설정하시고 광명시 통합도서관으로

  설정하신 뒤, 회원번호를 데스크에 문의하여 진행합니다.

 

조금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지만 개인 정보를 취급하는 문제라 충분히 이해가 되는 점입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본인 회원증이 아니면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이때는 가족이 모두 나와 있는 등본을 가지고 내방해주시면 해결이 됩니다.

 

 

 

 

 

리브로피아를 설치하시고 로그인 하셨다면 스마트 인증을 눌러서 QR코드를 촬영해주시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리브로피아는 무인예약과 예약을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책이 대출 중일 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한 책이 도서관으로 반납되면 사용자의 핸드폰으로 문자가 전송됩니다.

예약한 책은 서가에 비치되지 않고 데스크에 따로 보관되며 문자로 고지된

 예약 만기일 내로 대출하러 오셔야 합니다.

해당 만기일이 지나면 서가에 비치되게 됩니다.

 

 

 

 

 

 

무인예약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무인예약기로 도서가 비치됩니다.

원하시는 책이 있는데 급하게 찾아야 할 때 사용됩니다.

물론 지금 무인예약을 신청하셨다고 바로 도서가 비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전 10시 이후에 신청을 하시면 다음날 오전10시에 도서가 비치됩니다.

만약 오전 9시 정도에 신청을 하시면 당일 오전 10시 이후에 도서가 비치됩니다.

즉 24시간 동안 찾아가지 않으시면 무인예약은 취소됩니다.

 

무인예약의 경우에도 도서가 비치되면 이용자의 핸드폰으로 문자가 전송됩니다.

문자가 전송되지 않았다면 아직 도서가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다음날 도서가 비치됩니다.

추가로 궁금하시다면 도서관 측으로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무인예약기는 하루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항상 무인예약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층과 3층의 사이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커피 및 음료 반입이 금지됩니다.

가끔씩 커피 및 음료 반입이 금지로 인해서 이용자 간의 트러블이 있는데

 서로 배려하며 이용하시면 좋겠죠.

 

 

 

 

 

4층은 디지털실로 영화를 볼 수 있고, 컴퓨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2층과 3층에도 컴퓨터가 비치되어있지만, 장시간 이용이 불가능하며

검색 등의 간단한 업무를 위한 자리라고 합니다.

물론 4층도 게임은 불가능합니다.

4층의 경우엔 컴퓨터와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어서 프린트가 가능합니다.

프린트를 할 때에는 프린트 카드가 필요합니다.

기본금액 3천원부터 4층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그래픽 작업을 위한 자리와 일반 자리 그리고 비회원을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5층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개인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일반열람실Ⅰ, 일반열람실Ⅱ, 일반열람실Ⅲ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 자리를 발급받으시고, 해당 위치로 가셔서 이용하시면 되지만 3시간마다

 연장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자리만 맡아 놓고 자리를 비우는 이용자들에 대한 패널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불편하지만 아예 못쓰는 상황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열람실 발급기 및 오류에 관한 사항은 1층 안내실을 통하셔야 합니다.

2층과 3층에서 관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6층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자리와 식당이 있습니다.

물론 식당에서는 도시락을 먹는 분들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이외의 도서관 문화체험 및 일정은 도서관에 문의하셔야 하며,

매주 월요일은 열람실을 제외한 모든 도서관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도서관 이용에 문제없겠죠?

 

 

 

글·사진 | 온라인 시민필진 욱(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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