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온도 +1 - 광명2동? 이젠 복지동이라고 불러주세요

 

 

 

광명2동이 복지동으로 시범운영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소식을 들은 곧미녀는 한달음에 광명2동 주민센터를 찾아갔답니다.

 

 

 

 

 

주민센터 입구에 멋진 현판이 걸려 있네요.

 

어랏 도대체 복지동(洞)이 뭘까요?

 

 

동장과 방문 간호사, 복지사 등이 매일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을 방문하여 아픈 곳은 없는지, 수도나 전기는 잘 들어오는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해 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처리기동반·고용상담 등 복지 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제도

 
복지사업의 중심을 최일선 현장인 동 주민센터로 옮겨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는 거죠.

 

첫 번째 복지동으로 선정된 광명2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9명, 한부모 가정 181명, 차상위계층 157명, 영유아복지대상 441명 총 2,11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를 펼쳐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곧미녀는 복지동 현판식 때 참석하려 했는데... 무지무지 바쁜 곧미녀의 일정 탓에 눈물을 머금고 동사무소에서 보내주신 사진으로 늦었지만, 그날의 기쁨을 함께해 봅니다.

 

 

 

 

 

현판 제막식을 마치고, 복지정책과장의 복지동(洞) 시범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와 광명2동장의 복지동(洞)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고 해요.

 

 

주민이 복지로 감동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활 불편사항이 확인되면 이동 푸드마켓, 생활 민원처리 기동반, 고용상담 등 복지 지원서비스로 바로 연결해 주는 일을 합니다.

윤대섭 광명2동장님의 하루가 무척 바빠지겠네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복지동(洞)에서는 복지 인력 추가 배치, 방문 간호사, 일자리 상담 창구 구축 등으로 복지 수요자에게 동 주민센터 방문만으로 복지, 보건, 고용,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바로 연결하여 동 주민센터를 복지 기능으로 전환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관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복지동(洞) 사업에 양기대 시장님은 격려사에서

 

복지동직원들과 관계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복지동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때 관내 18개 주민센터가 함께 복지동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면서 복지동직원들의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관내 모든 주민센터가 복지동(洞)이 되는 건 우리 광명시민 모두의 바람이겠죠?

 

 

 

 

 

 

복지동에서는 법률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매주 화요일 오전에 광명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변호사(법률홈닥터)의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또 목요일 오후에는 취업과 관련된 적성 검사, 고용 안내 등 취업설계사와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복지동(洞)에 상주하게 될 방문간호 상담사의 모습입니다.

 

 

방문 간호사는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주위에서 생계곤란가구나 단전 가구 등 사회 취약계층이 발견하실 경우 통반장, 복지위원을 통해 동 주민센터로 알려 주시면 상담 신청 후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와 민간서비스를 연계하여 준다고해요.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겠죠?

 

 

 

 

곧미녀가 복지동(洞) 주민센터를 찾았을 때도 많은 분이 복지위원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었어요.

 

 

복지위원은요. 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으로 예방적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 육성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주민은 동 주민센터로 지원하시면 돼요. 2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이제부터 주민센터 앞에 당당하게 부착된 복지동(洞) 현판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광명 2동 주민 모두가 복지로 감동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죠.

 

광명시 관내 18개 동이 모두 복지동(洞)이 되는 그날까지 광명 2동의 밀착 복지지원은 계속됩니다.

 

광명2동? 이젠 복지동(洞)이라고 불러주세요

 

 

 

글 사진 | 곧미녀(김경애)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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