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소통/사람사는 이야기

좌충우돌 쫍스의 홍보실 일기~* - 광명 청년 잡스타트(job start)는 이렇게 일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광명시청 홍보실에서 쫍스로 일하고 있는 김정미입니다!

 

쫍스.. 쪼오옵스?? 쫍스가 뭐지?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사실은 쫍스가 아니라 Jobs 예요. 홍보실 온라인미디어팀의 권○○ 주무관님께서 잡스하면 스티븐잡스 횽님과 겹친다고 쫍스라고 명명하셨답니다.

 

 

 

 

 

 

Jobs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광명시에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Job start 프로젝트입니다.

 

<잡스 소개>
 광명청년 Job Start(프로젝트)사업은 맞춤형 전문 일자리 배치, 전문 취업교육, 1대1 취업사례 관리를 ONE-STOP으로 하는 전문역량강화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광명시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참여하는 청년층에게는 단순행정업무 보조가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업이 주어지며 선발된 청년들은 본인 책임 하에 주도적으로 일합니다.


 선발된 청년은 맞춤형 프로젝트사업에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합니다.

 

 

음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도 블로그에 글을 써보라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무슨 글을 써야지 막막했어요(사실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 쓰는 게 처음이거든요. 서툴지만 예쁘게 봐주세용^^ 굽신굽신...)

 

 

 

 

 

 제가 오늘 쓸 글은 제가 쫍스로서 홍보실에서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사실 이 글이 두 번째 글이고, 처음에 쓴 글은 홍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소개글이었거든요.

 

 

 

 

 

 

  그러나 글을 다 쓰고 사진을 찍을 때 권주무관님께서 자신의 초상권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 캐릭터화도 안 된다! 하셔서 빛을 못 보네요. 권주무관님이 주요 인물이여서 꼬옥 사진이 필요했는데, 흑흑... 아쉽네요 참.

 

자 그럼 시작합니다~ START!

 

 

 

 

 

 

 먼저, 제가 홍보실에서 왜, 어떻게 근무하게 됐는지 알려드릴게요. 저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홍보를 하는 홍보전문가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그래서 잡스타트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을 때, 근무하길 원하는 부서에도 ‘홍보실’ 딱 한 곳만 썼고, 부서 배치 면접에도 면접관님께 ‘전 홍보실이 아니면 안 됩니다. 꼭 홍보실 가고 싶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너무 오고 싶었거든요. 지금 석 달 넘게 근무했는데, 정말 만족. 이백프로 만족!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먼저 하는 일은 전날에 ‘광명’에 대한 기사를 검색해요. 이슈가 있는 기사를 열린 시장실에 기사를 업데이트 합니다. 그다음에는 보도자료 작성 하는 일을 해요. 각 부서에서 온 보도자료를 기사 문장에 맞게 수정하는 작업을 하기도 하구요,

 

 

 

 

 

 

아님 가끔 권○○ 주무관님을 따라 양기대 시장님이 참가하시는 행사에 취재를 나갑니다.

 

 

 

 

 


 취재를 나가서는 사진만 찍을 때도 있고, 아님 직접 현장 상황에 대해 기록을 하고, 인터뷰를 해서 제가 직접 기사를 쓸 때도 있답니다.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기사를 쓴 뒤 권주무관님께 검사를 받고 수정 작업을 걸쳐야 최종본이 나와요.


 제가 쓴 기사가 가끔 보도 될 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담부터는 더 열심히 취재를 한 뒤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참참~! 저도 시민필진이 되어 생동감에 제 이름으로 기사가 나가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생동감에 들어오셔서 저의 기사도 읽어주세요~

 

 

 위 기사가 제가 처음 취재 나가서 보도된 기사예요^^ (물론, 권주무관님께서 많이 다듬어 주셨답니다...;;;;) 이때는 너무 신기하고, 더더욱 홍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도 많이 생겼어요.

 

 

 

 

 

 

 최근에 제가 주로 하고 있는 업무는 ‘광명시 행정광고’ 작업이에요. 제가 직접 기획해서 컨셉을 잡고, 광고 업체에 의뢰해서 시안을 보내요. 업체에서 시안을 보고 작업한 결과물을 검토한 뒤 수정하는 작업을 몇 번 걸쳐서 행정광고가 완성되는데요. 지금 현재는 수정하는 작업 중이에요.


 행정광고를 처음 맡았을 때는 광명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잘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멘붕이었어요. 무조건 광명에 관한 자료를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다양하게 생각도 해보고...

 

 

 

 

 

 

 컨셉 잡기 단계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여태까지 했던 업무 중에서도요. 행정광고가 여러 가지 법률에 걸리기도 하고, 기타 등등  정말 생각하고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더라구요. 지금은 최종적으로 완성되지 않아서 제가 만들고 있는 행정광고 보여드리지 못하구요, 다음에 완성되면 보여 드릴게요^^

 

 

 

 

 

 

 또한, 저는 요즘 기획기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광명을 홍보할 만한 좋은 기사거리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제가 홍보실에서 쫍스로 일하면서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이번에 쫍스로 일하면서 ‘홍보’에 대한 일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점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인연을 쌓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이번 쫍스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도 해주시고, 격려와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가끔 맛있는 점심과 저녁을 사주시면서 취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잠시 잊게 하는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쫍스로 일하면서 얻은 소중하고 값진 경험 잊지 않고, 이 경험을 토대로 더욱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물론, 취업도 꼬옥 성공하고요^^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되면 홍보실 일기 2탄으로 다시 콤콤 하겠습니당~

 

 

 

 

 

| 김정미

 

광명시청 홍보실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