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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도서관 속 세상을 들여다보다 - 광명시도서관 정보소식지 '도서관속 세상' 2012 봄호

 

 

 

하안도서관으로 책을 반납하러 갔어요. 여러 가지 행사정보를 볼 수 있는 안내대에서  광명시도서관 정보소식지 2012년 봄호 '도서관 속 세상'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도서관에서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 '도서관 속 세상' 소식지는 다양한 광명시의 도서관 소식과 새로운 책,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읽을거리가 있는 정보 소식지였어요.
 

 

 

 

광명시 도서관 정보소식지 2012년 봄호 '도서관속 세상'

 

- 편집 및 발행 : 광명시 중앙도서관
- 발행일 : 3, 6, 9, 12월 넷째주 수요일

 

 

 

 

첫 장을 넘기니 멋진 명언으로 시작되었답니다.
 
'여정은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지만, 그 자체로 보상이다.' - 스티브 잡스 -

 

 

 

 

옆 페이지에는 광명시 도서관 정보소식지 2012 봄호 '도서관속 세상'의 목차가 나와 있답니다.

 

 

 

 

문화·지식장(場) 광명시 도서관

  
4~6월까지 광명시 도서관에서 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 되어있는 페이지랍니다.
 

 

 

중앙도서관, 하안도서관, 소하어린이도서관, 광명옹달샘도서관. 이렇게 4곳의 문화프로그램이 나와 있어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엄청 많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www.gmclib.or.kr

 

 

 

 

광명시 소개
 
다음으로는 주 5일 수업제를 대비하는 광명시 토요학교 운영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주 5일제의 수업으로 인해 소외계층의 부모는 학교를 쉬는 하루의 공백을 사교육으로 대신 채워줘야할 것 같은 부담이 생기고, 주 5일 노동을 해야 하는 소외층 맞벌이 부모는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아이의 하루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광명시는 이러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함께 고민하고 어린이, 청소년의 귀중한 하루를 함께 책임지려는 자세로 "광명시 토요 학교"를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는 거랍니다.

 

 

 

시청 직영 사업, 시립시설 운영사업, 광명시 토요학교로 나뉘어져 '학습체험', '돌봄', '생태체험',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광명시 도서관 사업안내
  
'광명시 토요학교'에 발맞추어 도서관에서도 토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광명 토요학교'에 발맞추어 광명시 도서관에서도 '독서체험'을 위주로 한 토요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으니 많은 애용 바랍니다~

 

 

 

 

광명시 도서관 탐방

  
다음으로는 광명시 도서관 탐방으로, 신문기사에 실렸던 광명시 중앙도서관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수미정은 아직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한 번도 못 가봤답니다. 하안동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말이죠~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작가와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코너에서는 등단 50주년을 맞은 황석영 선생님이 소개 되었답니다.
 


 

 

개밥바라기별, 바리데기, 삼포 가는 길, 장길산 등 정말 유명한 작품의 작가이신 황석영 선생님과의 즐거운 대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전문가의 서평으로 이루진 페이지입니다. 


-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배리 슈워츠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에릭 라이너트 지음/ 부키 펴냄)
  
이 2권의 책을 전문가가 서평함으로서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책을 좀 더 쉽게 그리고 책의 의도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문학, 인문사회, 어린이, 기타의 분류별 신간이 소개되었어요. 책 표지와 함께 짤막하게 책에 대한 개요가 나와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찜해 둘 수 있어서 좋았어요.

 

 

 

 

테마도서로, 요즘 드라마로 사랑 받았던 "뿌리 깊은 나무", "공주의 남자"와 같은 원작소설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었답니다.

 

 

 

 

퓨전 사극이 끝나 아쉬웠던 분들에게 책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또한 테마 도서로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도서들과 자전 소설에 대한 책을 소개해 주고 있었어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의 연령대로 분류해서 추천도서도 보여주고 있어요. 수미정은 아무래도 꼬맹이가 있어서 유아 책과, 저를 위한 일반 책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특히 남자아이 키우기라는 책!! 꼭 도서관 가서 빌려 봐야겠어요 ^^

 

 

 

 

특별기획 코너로 청소년 독서 칼럼이 있었어요. '나를 찾아서 - 세상 속의 진장한 보물찾기'라는 제목의 글인데, 청소년기의 자아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추천 영화, 책 등이 소개되었고, 나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주었어요.

 

 

 

 

책 읽는 광명人


중앙 도서관에 속한 성인 독서회인 또바기 독서회가 소개되었어요. 또바기 독서회의 활동과 토론 도서 목록, 회원들의 한마디가 적혀있었어요. 정말 대학 때 독서 토론회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면서 성인이 되어서 이렇게 멋진 활동을 하는 또바기 독서회 회원분들에게 박수쳐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구독자 참여 / 도서관 카툰
  
독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코너에요. 지난 겨울호 소식지 때 구독자 참여에서 당첨된 분들 소개와 다음 호에 실릴 구독자 참여 주제가 나왔어요. 고민을 반으로 줄여줄 관련 도서를 추천해줄 예정이더라구요. 하단의 절취선을 오려서 도서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구요, 구독을 희망하시는 분은 소식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답니다.
 
도서관 카툰도 연재 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봄호가 최종화였어요.^^

 

 

 

 

표지 뒷면에는 광명시 도서관 4곳 (중앙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옹달샘 도서관, 소아어린이 도서관)의 이용 안내가 나와 있답니다.


광명시 도서관 정보소식지 2012 봄호  "도서관 속 세상"은 광명시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또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알 수 있었어요. 또, 신간과 다양한 책 소개, 또 작가와의 만남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답니다. 인터넷으로 정보검색이 가능한 것들도 있지만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이렇게 책으로 한데 묶어서 두고두고 볼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수미정은 벌써 가을호가 기대 된답니다.^^

 

 

 

 

[도서관 속 세상을 들여다보다 - 광명시도서관 정보소식지 '도서관속 세상' 2012 봄호]

글·사진 | 수미정(조은정)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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