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필진 유정민입니다.^^
꺄아~~ 운영자님 외에 필진으로는 처음으로 포스팅을 해보네요. 첫 포스팅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블로그 글쓰는 법을 배워서 멋진 포스팅을 올릴거예요~
제가 올릴 포스팅 내용은 어제 열린 2011 광명 청소년 가요제를 갔다와서 짧게 함 써본거랍니다. 날도 더운데 핸폰으로 사진찍으랴~ 음악들으랴~ 메모하느라 아주 힘들었지용.ㅜㅜ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광명의 ‘위대한 탄생’인 “청소년 가요제”가 5월 28일 토요일 광명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렸어요.
낮기온 29도를 기록한 엄청 더운 날이라, 저는 더위를 살짝 피해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요~끼 있는 중고생들이 모두 모인 “청소년 가요제”의 분위기는 이미 후끈 달아올라있었죠.
지난 21일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20팀의 친구들이 꿈과 열정의 무대를 펼치고 있더군요. 순서에 따라 참가자를 소개 할 때는 관객들의 휘파람소리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서는 고등부 개인전이었어요.
리한나의 ‘Umbrella'라는 노래를 부른 충현고 여학생은 작은 무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긴장도 하지 않고 리듬을 타며 여유롭게 즐기는데요~ 그 모습이 넘넘 인상 깊었답니다.
또 광문고의 한 남학생이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불렀을 때는 정말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쉬운 노래도 아닐뿐더러 원래 남자의 노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원곡을 잊을 정도의 실력이었죠. 꺄아~
수상 여부를 떠나 많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보여 줌으로써 열정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청소년 주간에만 반짝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회가 연중 내내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PS) 시민필진으로 첫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휴... 쉬운일이 아니네요.
다음엔 더 멋진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당~ ㅃㅃ2
학생 시민필진 유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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