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4차원인가요?
포스트 제목이 왜 이 모냥인지 읽다보면 알게 되십니다. ㅋㅋ
시간되면 가고 싶은 곳? 아니면 부모님이 데려가니 마지못해 따라가는 곳?
우선 부모 입장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혀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구 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그 기분?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책을 가져와 '책의 권 수'를 정해주고 타협해야 할 정도로 집요해 지는 아이들!
상상 더하기!!
위대한 영웅과 위인의 전기를 읽고,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책 속에서 아이들은 백설공주가 되어 일곱난쟁이들과 친해져 보고,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하늘에 간절히 소원을 빌어 동아줄을 받을 수 있는 오누이가 되어 해님과 달님이 될 수 도 있겠죠.
우리 딸은 멋진 왕자님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가면 만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끝없는 상상을 만들어 줍니다.
현실의 불협화음이라든지 상상의 끝이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의미가 없겠죠.
무한한 상상력의 동력이 되어줄 즐거운 놀이터! 거기에 주변에 풍부한 먹거리까지...
옹달샘 도서관은 웅장하지는 않지만 광명사거리라는 중심가에 위치해서 중앙도서관이나 소하어린이 도서관에 비하여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리고 전국에서 규모 있는 시장을 옆에 두고 있어 출출할 때 어묵, 튀김,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일반 도서관처럼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먹거리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 곳은 옹달샘 도서관입니다.
저 역시 아이들과 광명중앙도서관을 차를 타고 다니며 이용했었으나 지금은 함께 걷고, 함께 도란거리며 옹달샘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작은 일에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옹달샘 도서관이 제대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니까요.
자~ 이제 뜯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책을 놀이삼아 읽어 버리는 옹달샘 도서관 어떤 곳인지 함 들여다 봅시다.
저는 주말이 되면 우리 딸아이의 작은 손을 잡고 광명사거리역에 위치한 광명시장에 들릅니다(광명 토박이 분들은 광명시장을 큰시장이라 부르고 광명예식장 앞의 새마을시장을 작은시장으로 부릅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광명시의 큰 자랑거리죠. 딸아이의 오빠인 아들놈은 이제 제법 초딩 티를 내며 아빠를 따라다니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 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애교 많은 딸의 손을 잡고 다니는 재미가 더 솔찬하기도 하구요.
도서관 얘기를 하는 데 왠 광명시장?
옹달샘 도서관은 앞에서 말씀드린 광명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거든요.
제가 늘 외부사람에게 주장하는 대한민국 서부지역의 허브도시 그리고 그 중심인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무한한 열정이 살아 숨쉬는 광명 옹달샘 도서관!
(http://gwangmyeong.grandculture.net/Contents/MediaPop?region_code=&dataType=&contents_id=GC03101183&media_id=P3377&nowNum=7#imgPosi_7)
엇; 위 사진은 옹달샘 도서관을 관리하는 광명중앙도서관 사진이었습니다. ^^;
옹달샘 도서관은 광명중앙도서관 소속인데 어린이 도서관인바 실질적인 운용은 소하어린이도서관이라고 하네요. 중앙도서관이 아빠면, 소하어린이도서관은 엄마?
응? 근데 맨 마지막 '쓸모 있는 한국사람이 된다'라는 말은 과연 누가 써놨을까요?
그럼 책을 읽지 않으면 쓸모 없는 외국사람이 된다는? 아ㅋㅋㅋ
암튼 옹달샘 도서관 간단 소개
옹달샘 도서관은 2006년 5월 15일 문을 열었습니다.
평일은 09:00 ~ 18:00, 주말은 09:00 ~ 17:00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건물은 지상 2층 건물입니다.
1층엔 유아자료실로 유아도서, 일반도서, 영어원서와 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글구 이야기방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그림책을 읽어주시고, 어린이를 위한 영화도 볼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2층엔 어린이자료실입니다. 어린이도서는 물론이고, 참고서, 멀티미디어 자료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운영프로그램이나 약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어린이 도서관이라고 해서 부모님들의 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큰 도서관 가면 자녀 교육에 관한 자료를 도서기호 보면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녀야 하잖아요. 근데 옹달샘에는 학부형이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서적을 한면에 잘 배치해 놓아 올바른 자녀교육에 큰 역할을 해준답니다.
사서2께서 열심히 책장 정리하고 계시네요. 기억나는 책은 책장에 꽂지만 여기저기서 한꺼번에 책을 가져오면 북카트에 실어놔야 겠더군요. 한 번 잘못 정리된 책은 찾을 때 애를 먹겠죠. 특히 사서분들이 더 그렇죠. 에궁! 저기는 아까 우리 딸이 책을 꺼냈던 곳이네...;
나 아닌 다른사람들이 이용하니 책에 세균이 많을 거라구요? 두둥! 보이시죠?
사용법도 간단해요. 책을 넣는다. 버튼 눌러 소독한다. 책을 꺼낸다. 히힛!
저도 가능하니 여러분은 보다 더 쉬울겁니다.
아! 글구 저 뒤에 1, 2층의 배치도가 있는 데 부득이 가려져 있더라구요. 대신 많은 벽면을 아이들의 솜씨자랑 란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이 부분은 패쓰~~
"오늘 기분은 심심해"라고 하셔서 부득이 일찍 퇴청하셨습니다. 나올 때는 신나서 나오셨는데... ㅜㅠ
설마 "전 오늘 점심 짜장이요!!" 이런 내용과는 거리가 있어보이죠? ^^;
옹달샘 도서관의 회원증은 광명중앙도서관이랑 연계되어 있어 옹달샘 회원증으로도 중앙도서관의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중앙, 옹달샘 총 5권 - 1인 기준)
사서분께 주민등록등본 등의 거주지 확인 자료를 제출하여 초등학생 미만의 회원증을 만들고 가족 연계를 하시면 한 명이 가셔서 다른 가족들의 책도 빌려 올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 4인 기준으로 무려 20권!!
한 달에 40권을 빌리고, 권 당 대여료 2,000원으로 계산하면 무려 8만 원의 혜택!!
히힛~~ 논리비약이 조금 심한가요?
광명 옹달샘도서관 아이들과 쉬는 날 함 들려볼만 하겠죠? 책도 읽고, 맛나는 것도 먹고...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우리 딸과 함께 있는 저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까지!! ^^;
암튼 전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시간되면 가고 싶은 곳? 아니면 부모님이 데려가니 마지못해 따라가는 곳?
우선 부모 입장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혀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구 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그 기분?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책을 가져와 '책의 권 수'를 정해주고 타협해야 할 정도로 집요해 지는 아이들!
상상 더하기!!
위대한 영웅과 위인의 전기를 읽고,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책 속에서 아이들은 백설공주가 되어 일곱난쟁이들과 친해져 보고,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하늘에 간절히 소원을 빌어 동아줄을 받을 수 있는 오누이가 되어 해님과 달님이 될 수 도 있겠죠.
우리 딸은 멋진 왕자님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가면 만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끝없는 상상을 만들어 줍니다.
현실의 불협화음이라든지 상상의 끝이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의미가 없겠죠.
무한한 상상력의 동력이 되어줄 즐거운 놀이터! 거기에 주변에 풍부한 먹거리까지...
옹달샘 도서관은 웅장하지는 않지만 광명사거리라는 중심가에 위치해서 중앙도서관이나 소하어린이 도서관에 비하여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리고 전국에서 규모 있는 시장을 옆에 두고 있어 출출할 때 어묵, 튀김,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일반 도서관처럼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먹거리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 곳은 옹달샘 도서관입니다.
저 역시 아이들과 광명중앙도서관을 차를 타고 다니며 이용했었으나 지금은 함께 걷고, 함께 도란거리며 옹달샘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작은 일에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옹달샘 도서관이 제대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니까요.
자~ 이제 뜯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책을 놀이삼아 읽어 버리는 옹달샘 도서관 어떤 곳인지 함 들여다 봅시다.
저는 주말이 되면 우리 딸아이의 작은 손을 잡고 광명사거리역에 위치한 광명시장에 들릅니다(광명 토박이 분들은 광명시장을 큰시장이라 부르고 광명예식장 앞의 새마을시장을 작은시장으로 부릅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광명시의 큰 자랑거리죠. 딸아이의 오빠인 아들놈은 이제 제법 초딩 티를 내며 아빠를 따라다니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 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애교 많은 딸의 손을 잡고 다니는 재미가 더 솔찬하기도 하구요.
(뭐 요런 재미죠. 딸아이가 메니큐어를 좋아해서요 앞을 지날 때면 항상 걸음을 멈추어야만 한답니다. 여태껏 한 번도 사주진 못 했지만 앙증맞은 손톱에 예쁜 그림을 그려준 적은 있습니다. 빨간색으로다가. ※ 모델 : 우리딸)
바로 여깁니다. 광명시장의 여러 개 입구 중 하나!! 자세히 보면 저 안에 300여 개가 넘게 들어선 상점이 보입니다(매직아이 마냥 집중집중 해야 볼 수 있음).
도서관 얘기를 하는 데 왠 광명시장?
옹달샘 도서관은 앞에서 말씀드린 광명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거든요.
제가 늘 외부사람에게 주장하는 대한민국 서부지역의 허브도시 그리고 그 중심인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무한한 열정이 살아 숨쉬는 광명 옹달샘 도서관!
출처 : 디지털광명문화대전
(http://gwangmyeong.grandculture.net/Contents/MediaPop?region_code=&dataType=&contents_id=GC03101183&media_id=P3377&nowNum=7#imgPosi_7)
엇; 위 사진은 옹달샘 도서관을 관리하는 광명중앙도서관 사진이었습니다. ^^;
옹달샘 도서관은 광명중앙도서관 소속인데 어린이 도서관인바 실질적인 운용은 소하어린이도서관이라고 하네요. 중앙도서관이 아빠면, 소하어린이도서관은 엄마?
우선 옹달샘 도서관의 어린이 독서헌장입니다. 헌장을 읽어보면 그 기관의 목적과 취지를 읽을 수 있죠. 역시 어린이 도서관답게 "보람있게 자라며 삶의 힘을 기른다"라는 문구가 와 닿네요. ^^
응? 근데 맨 마지막 '쓸모 있는 한국사람이 된다'라는 말은 과연 누가 써놨을까요?
그럼 책을 읽지 않으면 쓸모 없는 외국사람이 된다는? 아ㅋㅋㅋ
암튼 옹달샘 도서관 간단 소개
옹달샘 도서관은 2006년 5월 15일 문을 열었습니다.
평일은 09:00 ~ 18:00, 주말은 09:00 ~ 17:00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건물은 지상 2층 건물입니다.
1층엔 유아자료실로 유아도서, 일반도서, 영어원서와 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글구 이야기방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그림책을 읽어주시고, 어린이를 위한 영화도 볼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2층엔 어린이자료실입니다. 어린이도서는 물론이고, 참고서, 멀티미디어 자료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운영프로그램이나 약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옹달샘도서관의 입구입니다. 일반 도서관과 달리 주택 사이의 도서관이라 주변 경관이 빼어나진 못하답니다. 하지만 주변사람 백날 이쁘면 뭐합니까! 내가 이뻐야지. 입구에서 책을 읽고 계시는 아빠 중 1인, 편안해 보이죠?
어린이 도서관답게 책장의 높이가 높지가 않! 아! 요!
물론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쇼파!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록색은 아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데. 흰색과 초록색의 조화로 아이들의 마음까지 배려해 주네요. 한 아이가 사진에 찍히는 게 부끄러운지 기둥뒤로 숨습니다. ㅋ
1층 도서관 전경입니다. 전 항상 저 동그란 테이블에서 아이와 함께합니다. 우리딸은 책 읽기와 함께 책 쌓기를 좋아라 합니다(모델 : 역시 우리딸! 예쁘당! @@).
어머니들 좋아하시겠네요. 아 근데 남성 잡지는 없는감? 아빠도 주말이면 온다는...^^
어린이 도서관이라고 해서 부모님들의 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큰 도서관 가면 자녀 교육에 관한 자료를 도서기호 보면서 여기저기 찾으러 다녀야 하잖아요. 근데 옹달샘에는 학부형이 알아야 할 교육 관련 서적을 한면에 잘 배치해 놓아 올바른 자녀교육에 큰 역할을 해준답니다.
책장의 반대편에는 잘나가는 사회과학 도서랑 소설책이 모두 있습니다. 저두 요즘 여기 있는 책 빌려보고 있습니다.
왜 아이들이 사진 찍을라치면 다 숨지? ^^;
우리 공주님 지금 책을 보며 무슨 생각하구 계시는지. (앗! 사진에 책이 엄따능 ㅜㅠ)
사서1께서 조용히 업무 보고 계시는 중. 1층엔 사서가 두 분 계셨는데 두 분 말씀 하는 것 들어보니 저 분이 사서1
요기 사서2 계십니다. ^^
사서2께서 열심히 책장 정리하고 계시네요. 기억나는 책은 책장에 꽂지만 여기저기서 한꺼번에 책을 가져오면 북카트에 실어놔야 겠더군요. 한 번 잘못 정리된 책은 찾을 때 애를 먹겠죠. 특히 사서분들이 더 그렇죠. 에궁! 저기는 아까 우리 딸이 책을 꺼냈던 곳이네...;
이 곳은 이야기방입니다. 토요일 2시만 되면 아이들이 몰려온답니다.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상영해줍니다.
이야기방의 또다른 모습. 작은 나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이 곳에 모여 수다도 떱니다. 오늘은 아이들 계모임인가? 다 어디갔지?
나 아닌 다른사람들이 이용하니 책에 세균이 많을 거라구요? 두둥! 보이시죠?
"셀프 책 소독기"
사용법도 간단해요. 책을 넣는다. 버튼 눌러 소독한다. 책을 꺼낸다. 히힛!
저도 가능하니 여러분은 보다 더 쉬울겁니다.
아! 글구 저 뒤에 1, 2층의 배치도가 있는 데 부득이 가려져 있더라구요. 대신 많은 벽면을 아이들의 솜씨자랑 란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이 부분은 패쓰~~
우리 따님 책을 읽다 피곤하신지 밖에 나와 누워계십니다. 제가 방문한 날 우리 따님께서
"오늘 기분은 심심해"라고 하셔서 부득이 일찍 퇴청하셨습니다. 나올 때는 신나서 나오셨는데... ㅜㅠ
2층 전경입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책을 찾는 모습들이 1층과는 다르네요.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찾고, 엄마와 함께 공부도 하고. 여기는 1층과 다르게 아이들이 주인공이네요.
아이들의 참고서적이 즐비하네요. 각 과목별 참고서가 많습니다. 2주면 빡세게 함 훑어볼만 하지요. 아~ 힘든가? ^^;
켁~! 영어 관련자료입니다. 원서가 다양하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읽고, 귀로도 듣고. 왠만큼 유명한 원서는 모두 모았네요. 사서분들 고생 많으세요.
과학! 논술! 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죠? 모두 인기있는 잡지네요. 이걸 모두 매월 구독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어린이신문! 구독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옹달샘에서는 지난 어린이 신문을 무료로 배부합니다. 어린이신문은 주간이고, 일정 주제에 대한 내용이 많아 지난 신문도 유용하답니다.
한 어린이가 옹달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토론회에 참가하여 무언가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모양입니다. 제법 진지하죠? 문을 열어 대화내용을 들어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에게 실례가 될 것 같아 피했습니다.
설마 "전 오늘 점심 짜장이요!!" 이런 내용과는 거리가 있어보이죠? ^^;
우리 가족 회원증입니다. 물론 초상권이 엄연히 존재하는바, 하트로 처리합니다. ㅋㅋ
옹달샘 도서관의 회원증은 광명중앙도서관이랑 연계되어 있어 옹달샘 회원증으로도 중앙도서관의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중앙, 옹달샘 총 5권 - 1인 기준)
사서분께 주민등록등본 등의 거주지 확인 자료를 제출하여 초등학생 미만의 회원증을 만들고 가족 연계를 하시면 한 명이 가셔서 다른 가족들의 책도 빌려 올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 4인 기준으로 무려 20권!!
한 달에 40권을 빌리고, 권 당 대여료 2,000원으로 계산하면 무려 8만 원의 혜택!!
히힛~~ 논리비약이 조금 심한가요?
참! 광명사거리역에 도서 반납기(지하철 화장실 근처)가 있습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하지요. 굳이 도서관에 들르지 않아도 책을 충분히 읽고 반납기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물론 저 역시 자주 활용합니다.
광명 옹달샘도서관 아이들과 쉬는 날 함 들려볼만 하겠죠? 책도 읽고, 맛나는 것도 먹고...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우리 딸과 함께 있는 저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까지!! ^^;
암튼 전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신 우 수
신 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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