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광명을 만나다
행복한 삶을 전달해주는 광명시의 소식지
글/사진.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몇권을 빌린 후 출구쪽으로 나가려는데 오른편에 무언가가 번쩍~ 번쩍~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휙 꺼내왔어요.
바로 두개의 소식지였는데요.
우선 첫번째 소식지는, '광명 소식'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무엇인지 다들 아시겠죠?
바로, 제가 살고 있는 광명시의 소식지예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
광명시와 딱 어울리는 수식어예요. '시민과 함께 도약!' 저는 이 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광명시는 저 같은 소시민도 함께 이끌며 도약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품격있는 명품도시,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향기나는 문화도시,
광명시가 추구하는 시민의 삶이고, 현재 발전 중인 광명시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조만간 저는 이런 광명시를 닮아
스마~ 트 하고,
돈 잘 벌어서 원하는 곳에 쓰고,
문화와 예술을 즐기면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명품 아줌마가 될 거예요. ㅎㅎ
상단 오른쪽에는 제314호 라고 쓰여 있어요. 왠지 든든한 숫자입니다.
첫 면부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시립보육시설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우리딸도 5세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낼 생각이라서 제가 많이 바라고 있던 건데, 역시 광명시는 짱~!! 입니다.
얼마나 더 기쁜 소식과 유익한 정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한장~ 한장~ 조심스럽게 넘기며 꼼꼼히 살펴봅시다!
2, 3면이예요.
주민등록이 10월 31일부터 도로명 주소로 전환돼 발급된다는 내용부터 시작해서 폐광산으로 남아 있던 광명가학광산동굴이 동굴음악회를 통해 활기차게 깨어난 순간의 사진까지 있어요.
동굴음악회 사진이 장관이네요. 마치 동화속 장면 같아요. >.<
시민들의 목소리 코너도 있어요.
광명시는 예산을 편성할 때도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시민들로 이루어진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이번 호는 바로 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님과 재정경제분과 위원장님의 글로 채워졌어요.
'지역발전에 중심축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아주 든든합니다.^^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눈을 부릅 치켜뜨고 큰 관심으로 보고 계실, KTX 광명역 관련 기사입니다.
개통된지 7년이 지나도록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역세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광명도시공사'설립을 추진 중이라 합니다.
현재 준공 준비를 하고 있는 코스트코도 그렇고, 이제야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4, 5면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의 제목인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한면을 전부 차지하고 있어서 그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이 팍팍~ 나요.
확대해서 보면....
관내 CCTV 정보를 모두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여
각종 재난, 재해 및 범죄예방 활동 등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대처는 물론, 예산절감까지 했다네요.(무려 19억원)
또 이를 통해 지자체 최초 '도시통합관제시스템' 특허 등록에 이어 대통령상 수상까지 했어요.
광명시는 욕심쟁이! 우후훗~
눈에 띄는 또 하나의 기사.
전국 지자체 최고 '소셜 특별시' = 바로 광명시이죠.
광명소식지 뿐만 아니라 이미 SBS 모닝와이드와 타 신문기사에서도 나왔었어요.
우리 광명시의 트위터 운영자님은 아주 유명하시답니다.
얼마전, 영국에 출장까지 가셔서 소셜특별시 모델이 된 광명시를 소개하고 돌아오셨대요. 흐뭇. ^-^
혹시, 아직도 팔로우 안하셨다고요?
@gmcity 지금 바로 롸잇나우~ 팔뤄~~
당신의 광명시 생활이 달라집니다.
오잇, 반가운 이름이 또 한분 있네요.
우리 시민필진 중에 가장 우수한 얼굴을 소유하신 신우수님. ㅋ 꼬끼오~ 잘 외치실 것 같은 바로 그분입니다. 인터뷰도 이렇게 깔끔하고 멋지게 해주셨어요.
얼마 전에 광명시에 오셔서 명강의를 해주셨던 분의 기고도 있어요.
바로 강학주 소장님입니다.
전 갑작스레 불참하게 되어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ㅠㅠ
이미 '학주 횽아'를 넘어서 소셜교의 '강교주'까지 되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6, 7면은 각각 교육과 문화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고 요고, 저 같은 아기엄마들에게 아주 중요한 기사네요.
보육료 및 양육수당, 유아학비를 이제는 좀 더 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가 있답니다!!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구요~
광명시에서 있을 공연에 관한 정보들이예요.
그런데 책 공연은 뭘까요? 궁금하네요... 가보고 싶은데 다른 일정과 시간이 겹쳐요.ㅠㅠ
8, 9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유난히 하트가 많이 눈에 띄는 페이지예요.
광명시와 자매결연한 안동시에서 특산물을 판매한다는 정보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시점에는 이미 행사일이 지나버려서 아쉽지만, 직거래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특산물들을 많이 많이 구매하셨을거라 생각해요.
1%만 나누면 100% 희망이 됩니다.
시민기자께서 작성하신 글이예요. 광명소식지에는 시민기자들이 많은 활약 중입니다.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는 지난 구름산예술제와 광명농악대축제 기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틀간 총 25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니, 광명시민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뿌듯해집니다~!!
10면은 정보마당, 11면은 참여마당입니다.
그에 맞게 생활에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요.
솔로이신 분들은 모두 여기에 집중하세요~~
'솔로탈출!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제가 미혼이었다면 바로 신청했을 거 같은데요. ㅋㅋ
아 근데, 이것도 제가 글을 늦게 쓰는 바람에 신청일이 지나고 말았어요.
그래도 나중에 또 하겠지요??
전 항상 미혼인 친구에게 '결혼하면 꼭 광명에서 살아야 돼!' 라고 말하곤 하는데
이젠 그 말을 바꿔야 겠어요.
결혼 전에 미리 광명시로 이사와서 짝꿍 찾아~ 라고요.^^
저도 엄마이다 보니 이런 기사가 역시 또 먼저 들어옵니다.
아직 워킹맘은 아니지만, 나중을 위해 미리미리 알아둬야지요.
주말체험학습 참가비용은 무료! 랍니다.
가끔 제 주변 엄마들이 '이렇게 좋은 정보를 어떻게 그렇게 잘 찾아요?'하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 광명 소식지가 가장 큰 비결이랍니다.
아... 밝혀버렸네요. 이제 나의 정보력은 한물 가는 것인가~ ㅜ.ㅜ
이건 창업교육 소개글인데, 역시나 무료 강좌입니다.
무료를 넘어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 지원자금을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니, 교육 받고 돈도 받는 강좌인 셈입니다.
자, 드디어 마지막 12면이예요.
신문이든 소식지든 꼭 보게 되는 만화.
우리 광명시 블로그에도 그림 그리는 분이 2명 있지요.
한 분은 '테일즈 오브 광명'을 전찰리에 연재 중이신 노상수 작가님.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열심히 발그림을 그리고 있는..... 누굴까요? ㅎㅎ
갑자기 왠 독도인가 했더니, 독도로 본적을 옮긴 가족의 이야기였어요.
광명시 철산동 주민이시래요. 멋지십니다. ㅠㅠ
독도는 우리땅!!!!!!!! 괜시리 한번 멋지게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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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을 하지 않는 분도 저처럼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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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 역시 다들 아시겠지만, 광명시청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gm.go.kr 이고요,
광명시 공식 블로그는 여기 http://bloggm.tistory.com 입니다.
소개글이 길었네요.
기사 한개 한개를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제 눈에 띄는 것들 위주로 소개해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워요.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소식지를 받아 보시면 되겠지요?
다음 호가 나올 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기대해주세요~
마치 제가 발행하는 사람 같네요. ㅋ
발행처는 광명시청 홍보실입니다.
우리 시민필진과도 연관이 있긴 있는 곳이죵.
자~ 이제 광명소식지와 함께 업어온 하안복지관의 '하모니'는 다음 포스트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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