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자락
광명시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아름다운 하모니 '남과 여'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광명시 여성 단체 협의회 김지영 총무가 식전 행사의 사회를 맡았으며
진명숙 광명시 여성협의회 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습니다.
2015년 7월 1일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주일간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되었는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인하여 8월 끝자락에 기념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답니다.
올해는 양성평등 기념식의 원년으로
양성이 똑같이 권리와 이익을 존중받으며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행복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 남과 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였답니다.
양성평등 문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더 큰 행복의 시작!
식전 행사로 광명시 여성합창단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폴폿츠 성악가 김태희 씨가
노래를 불러주었답니다.
식전 행사가 끝나고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기념식을 마치고 2부 기념 특강을 시작하기 전
잠시 분위기를 바꿔서, 광명이 배출해낸 지역가수 한수현, 청호 두 분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역시 지역가수가 나오니 청중들도 크게 호응하는 모습들입니다.
행사에 참석하시는 많은 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고군분투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신
광명의 또 다른 숨은 일꾼들의 모습입니다.
2부 특강에는 요즘 후포리 사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재현 강사님이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남재현 강사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동 대학원 내과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으며, 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시랍니다.
저서로는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
의사가 말해주는 내 몸이 좋은 다이어트 나쁜 다이어트, 우리 아이 날씬하게,
뱃살 빼는 다이어트 등이 있으며, SBS 자기야 백년손님, MBC 세 바퀴, JTBC 닥터의 일기를 비롯하여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한의 정서와 여성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신 후포리 남서방 강사님은 의사로서 건강 팁을 알려주셨어요.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첫째 운동(엔돌핀이 나온다.)
그러나 운동도 죽기 살기로 하면 골병든 다네요. ㅎㅎ
둘째 웃는다.
웃을 때에 스트레스 해소 모르핀이 제일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TV를 볼 때 연속극보다는 코믹 극을 보는 게 좋답니다. ㅎㅎ
웃으면서 스트레스 날려 보내라는 거겠죠?
셋째 음식
색깔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답니다.
후포리 남서방 강사님께서 전해주신 '스트레스 해소법' 3가지를 잘 실천해봐야겠습니다.
스트레스 날리고 건강 되찾고!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녀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동등한 대우를 받고, 동등한 기회와
참여를 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
우리 행복도시 광명이 바로 그런 양성평등 사회겠죠.
- 시민필진 해숲(김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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