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근 유치원 원생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실을 진행합니다~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 저와 함께 가 보시겠어요?
"여러분!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할까요?"라는 질문을 하고 정답을 맞힌 원아들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주니 원생들이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에 대해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원생들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영상을 관람했는데요, 아이들이 이 동영상을 통해 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겠죠? 이제부터 불장난은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가정에서 화재의 위험성을 일으키는 가전도구와 가스레인지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중입니다.
(광명경찰서 재난안전과/예방팀 권오성 님)
유치원생이 나와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구부린 자세에서 코와 입을 막고 침착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라고 대처방법을 물어보았더니, 이번에도 씩씩한 유치원생이 나와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사실 미처 몰랐었는데... 우리의 똑똑한 영재들은 데굴데굴 굴러서 옷에 붙은 불을 끄면서 대피한다는 걸 잘 알고 있군요.
소화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방대원들께서 친절하게 알려주고 계시네요.
소화기 사용법을 배운 후, 소방차 타보기 체험도 해봅니다.
유치원생들에겐 오늘이 설레면서도 신 나는 체험의 시간이 되었을 듯하네요.
오늘 수업을 마무리하며 기념 사진을 찰칵~~~~~~~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말벌과 같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도 역시나 구조를 요청하게 되는 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든든한 소방대원들이 주변에 계셔서 더욱 더 안심되는 하루였습니다.
우리의 꿈나무들이, 소방안전교실에서 배운 내용대로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화재예방에 앞장설 것 같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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