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편집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사진편집프로그램은 역시 '포토스케이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PhotoScape)는 사진을 쉽게 향상, 보정, 편집하는 재미있는 사진편집 프로그램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포토스케이프. 이것은 무료라고 해서 절대 무시할 수는 없을 만큼의 기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포토샵을 주로 쓰고 있지만 간단한 이미지 변환 등은 아무래도 포토스케이프가 간편하고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숫자를 넣는다든지, 여러 사진의 사이즈를 한 번에 줄이는 등의 일을 할 때는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 포토스케이프의 간단한 활용방법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포토스케이프를 다운 받아야겠죠? 아래의 다운로드 바로가기를 Click해 보세요.
가운데에 있는 'Download Now'를 클릭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실행>을 누르세요.
또 다른 실행버튼이 나오지만 역시나 <실행> 클릭.
이제 진짜 포토스케이프. 오른쪽 최하단의 <설치>를 누르시구요.
설치 시작되기 전에 구글의 크롬을 설치할지를 묻습니다.
그냥 우리가 통상 쓰던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 되므로
1번의 체크를 눌러 이를 해제하시구요.
그 후에 2번의 <다음>을 눌러주세요.
설치가 됩니다.
촤자작~ 그저 기다리셈. ㅡㅡ;
설치가 끝났습니다.
포토스케이프 실행하기에 체크되어 있지만 바로 실행해 볼거니까 그냥 놔두시고,
<마침> 버튼 눌러주시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가 실행되었습니다. ^^
메뉴를 살짝 살펴볼까요? 포토스케이프 홈페이지에 있는 포토스케이프의 메뉴 소개입니다.
<기능리스트>
- 사진뷰어 : 폴더의 사진을 한눈에 보기, 슬라이드쇼
- 사진편집 : 크기/밝기/색상 조절, 역광보정, 액자, 말풍선, 모자이크, 글쓰기, 그리기, 자르기, 필터, 적목 보정, 뽀샤시, 복제도장툴
- 일괄편집 : 여러 장을 한 번에 변환하는 일괄처리
- 페이지 : 여러 장을 템플릿 한 장으로 만들기
- 이어붙이기 : 아래로, 옆으로, 바둑판으로 여러 장을 한 장으로 이어 붙이기
- GIF 애니메이션 : 움직이는 GIF 사진으로 만들기
- 인쇄 : 증명사진, 명함사진, 여권사진이나 썸네일 인쇄
- 사진 분할 : 한 장의 사진을 여러 장으로 분할
- 화면 캡처 : 화면을 캡처해서 편집, 저장하는 기능
- 색상검출 : 사진이나 웹상의 화면을 확대해서 색상을 알아내는 색상검출 기능
- 이름변환 : 사진이름 일괄변환
- RAW변환 : RAW 파일을 JPG 파일로 일괄변환
- 종이 : 줄노트, 모눈종이, 오선지, 달력 출력
- 얼굴검색 : 인터넷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얼굴을 검색
- 사진북마크 : 사진전문 즐겨찾기
닭큐는 간단한 사진편집을 할 때는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그림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용량이 큰 사진파일을 좀 더 세부적으로 편집할라치면 포토샵이 최고죠. 하지만 포토샵을 매번 능숙하게 다룰 수는 없기에 블로거들에게 편리한 기능들 위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진편집 기능을 제공해 주는 포토스케이프를 애용합니다.
암튼, 여기까지 포토스케이프를 다운 받고, 이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좀 더 세부적인 사용법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포토스케이프의 기본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보정이 필요한 어두운 사진을 한 장 불러냅니다.
기본에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자동레벨>.
빨간 네모 안을 보시면, 약, 중, 강, 이렇게 세단계로 되어있습니다.
보통은 중간값을 설정하죠.
뽀샤시 효과도 한 번 넣어보시구요.
1번과 같이 테이프를 모서리에 붙인 듯한 효과를 줄 수도 있고,
2번의 경우와 같이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액자없음에서 액자를 넣어줄 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액자접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냥 <저장> 누르면 됩니다.
근데 액자의 적용이 잘 되질 않습니다.
그럼 사진을 조금 줄여보죠.
<크기조절>을 누르고, 546픽셀에 맞춘 다음블로그 기준으로 사진을 줄입니다.
이때 사진파일의 용량은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아까와는 상당히 다른 모양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저장을 할 때는 사진 용량을 500KB 이하로 맞추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를 볼 때 사진의 용량이 너무 크면 로딩시간이 길어지고,
1~2초 기다리다 짜증난 방문객은 다른 블로그로 넘어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의 경우 첨엔 4메가가 넘었었는데
위와 같은 작업 후 500키로 바이트대로 확 떨어졌습니다.
일반 블로그의 초보 사진처럼 큰 파일을 올리면 상당히 곤란합니다.
이렇게 최저용량의 파일로 만들어야 추후 모든 면에서 수월합니다.
이제 아래의 두 사진을 비교하면 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정 전 ↓>
<보정 후 ↓>
어떤가요?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위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보정하고 나니 인물이 훤~ 하니 좋군요.ㅋㅋㅋ
다음 강좌에서는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여 화면을 캡처하고,
텍스트를 삽입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글·이미지 편집 | 닭큐
온라인 시민필진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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