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잡(JOB)아요! - 2014년 봄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현장채용 20개 업체와 간접채용 2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광명시민분들이 새로운 직장을 구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입니다. ^^

 

 

 

 

 

시청로비는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로 북적였는데요,

시민들은 내가 취업할 업체를 꼼꼼히 살피며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찾고 계셨습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 느낀 점은 예비취업자들을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박람회 한쪽에는 이력서가 잘 접수되도록 도와주고 바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절차를 돕는 분들이 계셨답니다. 실제로 이런 박람회에 가보면 접수하려고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시선을 돌려 보니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계신 분들도 보입니다. 이번 박람회로 많은 분께서 일자리를 갖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런 프로세스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구직 상담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력서 컨설팅입니다. 

 

요즘엔 대학생들도 자소서(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교육받는다고 해요. 그만큼 자신에 대해서 잘 설명해야 회사도 고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마지막 단계는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입니다.

 

누구나 취업에 성공하고 싶겠죠? 그 성공방법을 상담해주는 곳이었어요.

 

 

 

 

 

여기에 취업성공패키지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네요. 다음엔 이 취업성공패키지 중 '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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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박람회장 로비 한쪽에 흰 가운을 입은 분들이 계셨어요. ​어디에서 오셨을까요?

아하~ 바로 광명시 보건소 분들이셨네요~ 오늘은 예비취업자분들에게 혈압·혈당을 체크해주고 정신 건강에 대해 안내해주러 오셨네요.

 

 

 

 

 

보건소에서 준비한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부스에 놓여 있는 안내장입니다.

아... '마음의 감기'라는 말이 훅! 다가오네요. 감기는 치료제가 없죠. 게다가 많은 사람이 쉽게 걸리지만 예방할 수 없는 병이 바로 감기죠. 그런 감기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바로 '우울증'이라고 하네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정신 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을 읽어봤는데요, 저는 한 가지도 제대로 못 지키는 것 같네요. ㅜㅜ 이긍~ 이제부터는 일부러라도 웃어야겠어요~ ^^ 스마일~~~ 여러분도 스마일~~~

 

 

 

 

보건소 직원들이 참여자분들의 혈압을 검사해주고 계셨습니다. 보건소를 통해 상담받고 검사도 받고 마음과 몸의 질병을 훌훌 털어버려요~ ​건강해야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겠죠? 건강 체크를 한 후 이제 면접장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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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실에서는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보시는 것처럼 박람회장에는 청·장년·노년층의 시민분들이 계셨습니다. 각 업체의 면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해 봅니다.

 

 

 

 

 

이번엔 중견 인력에 대한 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네요.

 

청년 실업도 문제지만 중년 실업도 큰 문제죠. 한 가정의 가장이 실직한다면 가정 경제에도 큰 문제니까요. 예전엔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내의를 선물했죠~ 주는 맘도 받는 맘도 참 훈훈했답니다.

 

취업을 통해 모든 가정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글·사진 | 슈퍼맨(김창일)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