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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당신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 제59주년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을 찾았습니다. 며칠 후면 다가오는 현충일! 벌써 59주년이 됩니다. 이 땅에서 같은 민족과 형제끼리 총칼을 휘둘렸던 슬픈 역사의 세월이 이리도 많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족과 형제가 아직도 생사확인조차, 상봉조차 쉽게 안되는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 우리 역사입니다. 본 필진도 타국에서 전쟁터를 경험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병마의 고통 속에서 나날을 보내는 전우들도 있습니다. 그런 전우들을 생각하며 현충공원의 현충탑을 찾아보았습니다. 현충탑을 오르는 길은 완만한 경사로입니다. 입구에 안내표지판은 물론 표지석이 있는데요. 오늘따라 "정숙, 청결"이라는 표지석의 문구가 제 눈에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초입부터 말끔한 바닥 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청소했을까?' 감사한.. 더보기
(제59회 현충일)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제59회 현충일)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오는 6월 6일은 제59회 현충일입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弔旗)를 게양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나라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조기(弔旗)로 게양합시다.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답니다.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합니다. *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 6.6.(금) 07:00~18:00까지(24:00까지 게양 권장) *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게양하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게.. 더보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숲 속 이야기 - 시니어 숲 해설가들과 숲 속 여행을 떠나봐요 초록이 점점 짙어가고 있는 지난 21일, 23일 이틀에 걸쳐 현충근린공원을 찾았습니다. 현충근린공원은 모세로 삼거리를 지나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뒤편에 있어요. 현충근린공원은 그리 높지 않은 야산으로 산 위에는 현충탑이 세워져 있기도 하답니다. 현충탑은 1988년 8월에 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광명시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 추모행사를 이곳에서 거행하고 있다. 또 현충근린공원은 시니어 숲 해설가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어린이집 어린이들, 시니어 숲 해설들과 함께 숲 속 여행을 함께하기로 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시니어 숲 해설가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나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인사가 끝나자 어떤 꼬마가 "할머니(아이들의 호.. 더보기
당신이 있었기에 - 6월 6일 현충일 6월 6일 현충일 "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 오늘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날입니다.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떠올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광명시공식블로그 - 더보기